프레드릭 콘스탄트와의 특별한 인연~ Frederique Constant

꿈꾸는도시 1046 2014.04.20 08:23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정말 오래간만에 글 한번 남겨보네요~

사는게 바쁘다보니 간혹 눈팅은 해도 사진 찍어서 포스팅 한번 올리기가 이렇게 힘이 들줄은 몰랐네요.....

2월 28일경에 부모님으로부터 홀로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일이 끝나면 집에서 설겆이 빨래 청소 기타 등등등 집안일 때문에 포스팅 한번 올리는게 더 엄두가 안나는거 같습니다~

각설하구요~

요번에 득템한 프레드릭 콘스탄트 하트비트 퍼슈에이션 검판 38밀리 오토매틱입니다~

요녀석 나름 국내에서 프콘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는데 한몫 한 녀석이죠~

몇년전에 나름 인기 많았는데 단종되어서 요즘은 구하기도 쉽지 않은 녀석인듯합니다~

요번에 우연치 않게 득템하게 되었는데 프콘 뿐만 아니라 보통 드레스워치들은 흰판이 대세인데

검판은 검판대로의 매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고 흰판이 없는 블링블링한 맛이 느껴집니다~

꼭 드레스워치가 아니더라도 필드워치 및 캐쥬얼워치로도 손색이 없을듯합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와 저랑은 정말 뗄래야 뗄수가 없는 사이인거 같습니다~

기계식 시계 입문도 프콘 문페이즈였고 항상 컬렉션을 구성할때 빠질수 없는 시계가 프콘이네요~

나름 저렴한 가격에 가격대비 만족감 괜찮은 깔끔함이 항상 저의 선택을 빠지지 않게 하는 요소인거 같습니다~

벌써 프레드릭 콘스탄트 시계만 한 10여가지 모델 정도는 경험한거 같습니다~

38밀리라서 사이즈도 딱이네요~

사실 드레스워치 40밀리면 좀 큰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프콘의 40밀리 시계들은 러그 사이즈도 22밀리라서 다른 시계들과 가죽밴드 호환시키기에도 무리가 있었는데

38밀리인 요녀석은 러그 사이즈도 20밀리라서 집에 가지고 있는 가죽들과 줄질시키기가 아주 굿~ 입니다~

이상입니다~

요즘 봄철이라 건조하고 일교차도 심한데 늘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하시는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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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훈

2014.04.20 09:42

이쁜녀석입니다. 검판이라 희소성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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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도시

2014.04.20 10:13

요즘 정말 이 모델은 구할래야 구하기 쉽지는 않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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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s Lacroix

2014.04.20 09:43

사이즈가 정말 딱이군요^^ 검판 특유의 매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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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도시

2014.04.20 10:14

검판 특유의 블링블링한 매력이 드레스워치 뿐만 아니라 캐쥬얼워치로도 손색이 없는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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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노

2014.04.20 09:56

이쁘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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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도시

2014.04.20 10:14

부럽긴요 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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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둥바둥참치

2014.04.20 13:18

정말이쁜데 숫자표기가 호불호가 가는것 같아요. 전 로마자가 이쁘다 느꼈는데 마눌님은 별로라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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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도시

2014.04.21 14:39

로마 인덱스가 좀 고풍스러운 느낌이 있는데 전 그 느낌이 좋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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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배기

2014.04.20 13:40

브레이슬릿의 저 양각로고가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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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도시

2014.04.21 14:40

저도 브레슬릿에 프콘 로고 참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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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미소

2014.04.21 11:55

역쉬 이쁜 프콘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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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도시

2014.04.21 14:40

역시 프콘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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