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mpm 3128  공감:6 2014.12.09 02:16
IMG_6599.JPG IMG_6600.JPG IMG_6601.JPG IMG_6602.JPG IMG_6604.JPG IMG_6605.JPG IMG_6606.JPG IMG_6607.JPG IMG_6608.JPG IMG_6609.JPG IMG_6610.JPG IMG_6611.JPG IMG_6612.JPG IMG_6613.JPG IMG_6614.JPG IMG_6615.JPG IMG_6616.JPG IMG_6617.JPG IMG_6618.JPG

 

      IMG_6606.JPG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영입한 프레드릭 콘스탄트 슬림라인 문페이즈 모델입니다. 심플한 드레스워치가 좋지만 캐주얼에도 어울릴만한 모델인것 같습니다.

드레스워치의 생명이 심플함과 절제미가 중요 포인트라고는 하지만 시분초침만 있는 타임온리는 자칫 단조로워 보일수도 있어서 절제미와 정숙함은

유지하면서도 아주 약간의 사치? 문페이즈가 들어간 모델로 프콘을 선택했는데 아주 만족스럽네요 ^^

 

JLC의 울트라씬문과 비슷한 외모로 많이 비교되기도 하는데 울씬문의 예리한 칼침핸즈와 삼각형 인덱스와는 다르게 살짝 구브러진 리프핸즈와

잘다듬어진 곡선라인이 아주 이쁜 모델입니다. 구매시 되도록 첫번째) 299만원 이내로 살것 두번째) 42mm 이하 사이즈로 살것 3) 브레이슬릿 호환 가능한 모델로 살것

세가지 기준에 맞춰서 골라보니 오리스 아뜰리에 문페이즈나 빅크라운 문페이즈, 론진 마스터콜랙션 문페이스, 에포스 문페이즈, 레이몬드웨일, 해밀턴, 티쏘 등등

후보군들이 있었지만 결국엔 슬림라인 문페이즈를 선택할 수 밖에 없더군요.

 

동 가격대에 다른 모델은 에타나 셀리타 범용무브를 사용하지만 프콘은 자사 매뉴팩처 무브먼트가 탑재된점과 핸즈퀄리티와 전체적인 마감이 우수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만약 자사 매뉴팩처 무브먼트 모델로 다른 시계를 본다면 JLC 울트라씬문과 GP 같은 이미 가격대가 천단위가 넘는 시계들 뿐이니 제 선택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사실 프콘의 슬림라인 문페이즈도 백화점가격이 430만원이어서 제 구매기준에 맞는 모델은 아니었는데 실구매가를 알아보니 생각보다 저렴하게 200중반대로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길게 쭉 뻗은 핸즈와 문페이즈 디스크도 생각한것 이상으로 선명하더군요. 마틴브라운의 큼지막한 문페이즈도 아니고 자케드로의 핸즈에 가려진 커다란 문페이즈도

아니지만 빛에 반사된 저 작은 문페이즈의 존재감도 기대이상입니다. (이건 말로 설명이 안되서 직접 눈으로 보셔야 알것 같습니다)

숨겨진 보석같은 모델은 찾은 기분이어서 기분이 좋네요 ^^

 

참고로 제 손목(16.8CM)에 착용했을때 곡선 라운드처리 마감이 우수하여  42mm 사이즈의 다른 시계들보다 투박하거나 커보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득템신고] DOXA SUB 300T와의 조우. [17] energy 2023.09.03 1227 12
공지 하와이 와이키키 ft H08 [30] 현승시계 2023.05.22 1388 11
공지 스위스포럼 게시글 이동원칙 안내 [4] 토리노 2015.03.02 1749 0
공지 [스위스포럼 이벤트 공지]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주세요 [5] 토리노 2011.01.31 4350 2
공지 남들과 다른 시계 사진을 찍으려면...^^; [395] Picus_K 2010.12.02 17906 69
공지 [선택과 구매]어떤 시계를 고를것인가? [282] 토리노 2010.01.14 28120 56
Hot 아버지뻘 제라드페리고 도금 시계 [12] 준소빠 2024.05.14 1761 2
Hot 전설의 폴라우터 [16] 준소빠 2024.05.10 3430 4
Hot 이제 곧...브랄이 이 브랜드를 키운다죠? [8] 준소빠 2024.03.23 1119 3
Hot 오랜만에 빵뎅이가 들썩거릴만한 신제품 [8] Tic Toc 2024.02.20 4774 2
531 [Frederique Constant] 프콘 매뉴펙쳐 910무브 써보신 분 계신가요?? [5] file 서신 2015.06.03 698 1
530 [Frederique Constant] (하루늦은 스캔데이) 프콘 문페이즈 매뉴팩쳐 핫빝 [17] file 마마님 2015.05.16 1206 4
529 [Frederique Constant] 첫 시계 [23] file 서브마리너 2015.05.11 1091 5
528 [Frederique Constant] 새식구 프레드릭 콘스탄트 FC935 매뉴팩쳐 핫빗 18k [21] file 마마님 2015.05.02 1529 8
527 [Frederique Constant] 프콘 핫빗 논데 [4] file EC연두 2015.04.25 617 1
526 [Frederique Constant] 프레드릭 콘스탄틴 한놈 데리고 왔어요 [16] file 흑돼지 2015.04.19 1224 0
525 [Frederique Constant] 프콘 매뉴팩쳐 문페이즈 [20] file ampm 2015.04.06 1514 0
524 [Frederique Constant] 프콘 핫빗 블루핸즈 [7] file 퐁퐁이 2015.03.24 925 1
523 [Frederique Constant] [스캔데이] 칼퇴 기원, 불금이 다가오네요! [4] file crucifixion 2015.03.13 386 1
522 [Frederique Constant] 가입/프콘 입당 인사 및 예물 시계 탐방 [9] file crucifixion 2015.03.08 1109 1
521 [Frederique Constant] 프콘 착샷 [4] file 김양기둥서방 2015.03.06 732 1
520 [Frederique Constant] [FC-710 메뉴팩처] 어느덧 2년이 됬네요~ [5] file -빛- 2015.03.05 1083 0
519 [Frederique Constant] 클래식의 클래식함 [5] file EC연두 2015.03.02 1186 1
518 [Frederique Constant] 프콘 핫빗 [7] file 퐁퐁이 2015.02.26 559 0
517 [Frederique Constant] 프콘 오토 문페이즈입니더 [6] file joseph8321 2015.02.17 947 0
516 [Frederique Constant] 까페 오라 [8] file 박준상옆자리 2015.02.12 501 1
515 [Frederique Constant] 입당 인사드립니다! [5] file 퐁퐁이 2015.01.17 605 2
514 [Frederique Constant] 롯데마트에서 밥먹으면서 한컷 [8] file story11 2014.12.19 760 1
513 [Frederique Constant] 까페에서 (월드타이머) [7] file 박준상옆자리 2014.12.19 810 3
» [Frederique Constant] 프레드릭콘스탄트 슬림라인문페이즈 [26] file ampm 2014.12.09 312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