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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님 1529  공감:8 2015.05.02 08:48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새식구가 들어 와서 소개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집 새식구는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매뉴팩쳐 핫빝 문페이즈 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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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미리 케이스의 우아하고 클래식한 
핫빝 문페이즈 18k로 188개 한정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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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핫빝과 앙증맞은 문페이즈가 인상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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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밀조밀 구경거리가 많은 다이알 입니다

프레드릭은 섬세한 다이알로도 유명한데요

원래 다이알 제조회사 출신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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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3D 입체 분위기가 풍기는 인덱스입니다

문페이즈를 감싸는 날짜서클의 숫자 인덱스를 보시면 
3D 효과처럼 그림자가 져 있습니다

다이알 맨가장자리으 분침 인데스 바도 그림자가 있구요

인덱스가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인데 신기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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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로고에도 그림자가 보입니다

그런데 양각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그림자가 아니어서요
 3D 입체 분위기라고 표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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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재질의 실리시움 에스케이프먼트 휠이 
장착되었습니다


실리콘 재질이라 마찰에 강하고 
그만큼 오버홀 주기가 길어진다고 합니다


매뉴팩쳐러 수동 자사무브 FC910의 
업그레이드 버전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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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무브는 로터가 무브를 가려서 
수동무브보다 미적인 면이 불리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자동무브먼트도 미적인 면을 강조하기 위해
로터를 스켈레톤으로 처리하거나 로터자체에 장식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친구는 스켈레톤 로터에 금장처리까지 하였으니
자사무브답게 화장에 신경을 많이 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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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 문자각인이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5세차 수정에 Heat, Cold에 대한 동시성 수정도 이루어졌다고 쓰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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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블루스틸 나사도 보기 좋습니다

 블루스틸 나사가 유행이긴 합니다만
나사의 일자 홈까지 블루스틸인 진짜는 많치 않은 것 같습니다

나사머리는 블루여도 나사의 일자 홈이 무색이면 불에구운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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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의 수동자사무브인 FC910은 슬림스타일입니다만

이친구는 어느정도 도톰한 편인데 
42미리 케이스와 적당한 균형을 이루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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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미리 케이스의 금통이라 그런지 착용감도 묵직하고
위험과 포스가 보통이 아닙니다

스틸보다 금이 비중이 높아서인지 훨씬 묵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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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역동감 있는 핫빝으로 아침을 시작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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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스위스 귀족 프레드릭 백작의  FC 935 매뉴팩쳐 핫빗이었습니다





회원님 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계생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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