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콘 하트비트 레이디] ★ 여름맞이 변신! ★ Frederique Constant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소개해 드린 바 있는 와이프의 프콘 하트비트 레이디입니다.
그동안 아이보리 새틴 스트랩이나,
쵸코 브라운 새틴 스트랩으로 참 예쁜 모습을 보여 줬었죠. ^-^
요 아가씨는 케이스가 로즈골드 색감이라서 캐쥬얼한 스트랩 매칭은 좀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는 매칭을 찾았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꽃무늬 나토 스트랩이 프콘 하트비트 레이디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예쁜 색감은 야외에서 더 빛을 발하네요. ^-^
와이프의 착샷입니다.
올 여름, 프콘 하트비트 레이디는 핑크 꽃무늬 나토와 함께할 듯 합니다.
여러분도 안 어울릴 것 같다고 단정짓지 마시고, 새로운 스트랩 매칭을 한 번 찾아보시길!
시계 생활의 즐거움이 두 배가 됩니다~ ^-^
Fin.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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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톨님!!
저는 인톨님의 썸네일이 참 인상적입니다. ㅎㅎ
인톨님도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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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이쁜 시계인거 같습니다~
이 시계 볼때면 제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좋았으련만 하는 생각도.....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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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가 여자였으면 무척 예쁘다고 생각했을 시계들을 제 와이프에게 선물하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와이프도 맘에 들어해서 예쁘게 잘 착용하고 있네요.
중저가 여성 시계들 중 프콘은 최고의 선택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
(좀 더 낮은 가격대에서는 Mido, 해밀턴, 티쏘, 오리스가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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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허걱.....;;;;;
일반인들이 들으면 놀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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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계식 시계 가격이 다 그렇죠~
어디까지나 시계 매니아들 기준에서 그렇다는 겁니다. ^-^; -
수트간지
2013.06.23 18:15
전 분명 남자인데.......
왜 이렇게 갖고싶어질까요.............
정말 예쁩니다 ㅠㅜ -
저도 수트간지 님과 같은 증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ㅋㅋ 볼 때마다 참 이뻐요.^^
꽃나토와 특히 깔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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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골드 케이스가 매칭이 좀 힘든 편인데,
다행이도 핑크 꽃무늬 나토하고는 매칭이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담에 둘이서 볼 때 한 번 데리고 나갈게요~
실물도 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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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 선물하세요!!!!
(결혼하셨다면 아내분께~ ^-^)
그러면 자주 볼 수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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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지난번의 그 꽃나토 군요~?^^
이쁘장하니 잘어울리네요~ㅎㅎ
파니스 마리나에도 잘 어울릴까요?^^ -
네, 맞습니다.
야외에서 보니 색감이 또 다르죠?
잘 어울려서 와이프도 흡족해 하고 있습니다.
파니스 마리나는 아직 매칭을 안해봤지만,
아무 컬러나 다 흡수해 버리는 마리나의 다이얼에는 꽃무늬 나토도 충분히 잘 어울릴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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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2013.06.23 22:58
나토밴드 색상과 프콘 오픈하트 시계가 너무나도 잘 어울립니다. 잘 찍으신 사진도 한몫하시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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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현이님~
실제로 봐도 핑키핑키한 느낌이 듭니다. ㅎㅎ
이현이님도 요즘 컬렉션 정비를 하시는 것 같던데,
예쁜 녀석들을 들이시는 것 같아 부럽습니다.
늘 즐거운 시계생활 되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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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무리봐도 이쁘네요..ㅎㅎㅎ
리테일가가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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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입할 당시는 백화점 리테일가가 290만원이 조금 안됐었던 것 같은데, 그 후에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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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틴 스트랩과의 조화가 참 좋은데, 나토밴드는 별로 잘 어울리는 것 같진 않네요.
드레스업을 하고 나이키 운동화를 신은 느낌인데...취향에 따라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시계의 아름다움을 떨어뜨리는 것 같아서 저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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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제치 새틴스트랩과의 매칭이 정말 좋다보니 조금 미스매칭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안어울릴 듯 어울리는 새로운 조합을 시도하는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요 꽃무늬 나토와 프콘 레이디의 조합이 생각보다 맘에 듭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착용하는 사람인 와이프도 흡족해 하는 것 같구요. 사람의 취향이란게 사람수만큼이나 참 다양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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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하트(!)비트에 자개와 하트문양의 다이얼...게다가 다아야까지...여성분들이 좋아하실수 밖에 없는 모델인것 같습니다..아이보리 스트랩도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만 핑크 나토줄도 정말 귀엽네요...언제봐도 와이프분 사랑 듬뿍 받으실 아롱이형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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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도 프콘은 보면 볼수록 예뻐 보인다고 합니다.
제치 스트랩만 고수했었는데, 요번에 새로운 시도를 해보니 좀 더 다양한 매칭이 가능하겠구나 싶습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전 개인적으로 이 모델 참 좋아하는데요.. 항상 저 가격에서조금만 더 보태면.. 하는 생각에 의외로 프콘은 영입이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다양한 시도..안해보면 절대 모르니.. 항상 실험정신의 아롱이형님의 자세는 귀감이 되네요. 아롱이는 잘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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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콘 레이디는 여성시계로서는 만족감이 상당히 높습니다. 더 윗급으로 간다면 오메가, 까르띠에, 로렉스 등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예뻐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단, 모리스 라끄로와의 여성용 시계들은 너무 예쁜데, 가격대도 그렇고 재고도 없지만, 무엇보다 싸이즈가 큼지막해서 안타깝습니다.
요즘 여성용 시계로는 미도의 기계식 시계가 가장 눈에 띕니다.
제가 가진 시계들은 이것저것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니, 혹시라도 구입 의사가 있으시면 참고하시기에 좋을겁니다~!
아롱이한테는.. 안부 전해드리겠습니다! ^-^ -
드림와치
2013.06.27 13:04
겹쳐진 두개의 하트가 앙증맞게 이쁘네요. 사모님(?)의 럭셔리한 시계 생활이 아롱이형님의 높은 안목때문인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부부가 함께 같은 취미를 즐기시는 모습이 참 부럽네요. ^^;; 추천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드림와치님!
시계 좋아하는 남편덕에 와이프도 기계식 시계의 매력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물 시계 말고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는 아니라는게 함정!
말 그대로 시계취미를 즐기고 있습니다.
요번에 세이코 다이버를 들임으로써 와이프컬렉션도 구색을 갖춘듯 합니다.^-^ -
헛~ 포스팅 이제 봤습니다~
공교롭게도 바로 윗 댓글이 드림와치님이시군요ㅋ
저도 새로운 시도를 좋아하는데요~ 핑크 꽃무늬가 로즈골드 컬러와 매칭이 잘 되네요!
제 여친 프콘에도 여름 나토 줄질 해주려고 이번에 주문했습니다~ 왠만한 나토는 어색하고 왠지 시계를 저렴하게 보일 것 같아서 나름 고심끝에 골랐네요 ㅎ
조만간 줄질샷 올리겠습니다~ 즐건 주말 보내세요 아롱이형님~ ^^ -
핑크 플라워 나토 주문하셨군요!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핑크색이 좀 더 옅어서 잘 어울릴겁니다.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아 제가 필력이 딸려서 이해하시기 어렵게 써놨네요 ㅋㅋ 아롱이형님이 줄질하신 핑크플라워나토가 잘 어울리신다는 말이였구요~
저는 다른 플라워 나토로 주문했습니다 ㅋㅋ
어울릴지는 모르겠네요 -
남자지만, 순수 디자인만으로 강하게 끌리던 모델입니다.
물론 실제로 찰 일은 없겠지만 게시물 보니 반갑네요.
-
저도 실물을 보고 첫눈에 푹 빠져서 와이프한테 선물하기에 이르렀던 시계입니다.
정말 여성스러운 매력 포인트가 곳곳에 숨어 있는 예쁜 시계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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