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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렉스 1179  공감:3 2016.01.16 00:25



안녕하세요 비머렉스 입니다.


오토이면서 나름 얇아서 요즘 드레스 워치로 자주 애용 하고 있는 녀석이 있습니다.


바로 롱드 시리즈의 고급판인 루이 40mm 입니다.


기분 나쁜 ;; 가격 빼고는 정장용으로 나름 품격있고 까르띠에만의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 그런 녀석입니다.



롱드 루이라인은 기분 나쁘게도........ 골드만 나오는데요, 이녀석이 스틸도 나왔다면 많은 분들이 접근하기가 좋았을 겁니다.



까르띠에 특유의 강한 느낌이 나는 디자인과


히스토리가 나름 재밌는 자사 무브


그리고 재밌는 스펙


역시나 까르띠에 Style의 굽는 블루핸즈 (브레게핸즈)


딱 봐도 까르띠에인걸 아는 사파이어 카보숑



이 재밌는 패키지들이 아~~~주 나쁜 가격 때문에 즐기기가 참 어렵죠..


뭐.. 금통이니 이해하려 해도.. 스틸의 아쉬움은 남습니다...



그래도 인생 뭐 있어? 하며 아주 가볍게(?) 지르시고 재미나게 착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시계 잘 모르시는 지인분들도 이쁘다고 하시니 위안이 됩니다만.. ;;;;


그리고 롱드 루이는 라인업이 금통만 있다라는 저만의 쓸대없는 자부심 및 합리화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ㅋㅋㅋ;;;



1.jpg



딱 보셔도 까르띠에 스럽죠?? 까르띠에 스트렙을 개인적으로 좋아라 합니다 ^_^ 마데인 쁘랑스 or 오스트렐리아~ ㅎㅎ


보시는 것처럼 러그가 상당히~ 짧습니다. 여러 이유로 러그 짧은거 많이 좋아라 합니다~



2.jpg



대략적인 스펙인데요 보시는 것 처럼 아~~~~~~~~주 기분이 나~~~~~쁜 가격 입니다....... ㅠ_ㅠ

롱드 루이를 즐길려면 용자가 되어야 하죠..ㅋㅋ 저처럼.............................ㅡ_ㅡ;;



05.jpgtumblr_inline_mxpq7pr1Ke1s69se6.jpg


이것이 다들 잘 아시는 1904-PS MC 칼리버 입니다. (허걱.... 사진 크기가;;)

스펙을 한번 볼까요???


3.jpg


보시고 어랏 하면서 두가지 재밌는 포인트를 발견하실 겁니다.

2010년에 데뷔한 인하우스 칼리버이며


예거와 콜라보로 만든 칼리버 입니다~ 재밌지 않나요? 역시 예거는 뭐... 칼리버 공방 답습니다...


그리고, 양방향 와인딩에 듀얼 베럴 입니다... 이거 또한 재밌습니다 ㅎㅎ. 듀얼 베럴에 48시간 파워리저브라... 뭔가 장점이 분명히 있겠죠? ^_^;;;


아무튼 이렇게 재밌는 요소들이 나름 숨어 있습니다.



7.jpg


듀얼 베럴 빼꼼 샷..



Cartier 1904 MC diagram.jpg


요것이 구조라 하옵니다.. ^_^  감이 오시나요? 재밌죠? ㅎㅎ



불금에 나름 롱드 시리즈의 완결판인 루이 40mm를 두서 없이 포스팅 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착샷과 함께 마무리 하겠습니다~~


루이 착샷만 몇개 올릴려다가 말이 길어졌네요 ^_^*


회원님 모두 편안한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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