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파샤] ★ 파란 보석 ★ Cartier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와이프의 예물시계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Pasha de Cartier
바로 까르띠에 파샤 입니다. 여성용 파샤로서 '미스 파샤' 라고 불리고 있네요.
여성용 답게 자그마한 27mm 사이즈입니다. 두께는 7.58mm이구요.
블루 핸즈에 블루 까보숑 크라운이 달린 심플하고도 아름다운 아가씨입니다.
오랜만에 이 아가씨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
<분위기 있게 나온 정면샷>
<파란 눈동자>
<섹시한 옆라인>
<옆모습>
<나 뚜껑 열렸음 1, 2, 3>
<브레이슬릿 - 발목 문신>
<엉덩이 문신>
<누워있는 옆모습>
<누워있는 정면샷 몰카>
그러고보니, 와이프는 평생 함께 할 빨간 구슬 아가씨, 파란 구슬 아가씨를 데리고 있네요. ^-^
<빨간구슬 아가씨와 파란구슬 아가씨>
전 이제 와이프와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을 보러 가야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주말 되세요~ ^-^
Fin.
댓글 25
-
미텐발트
2012.01.07 00:41
-
아롱이형
2012.01.07 09:20
빨간 구슬 시계는 제가 몇 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 와이프의 프레데릭 콘스탄트 입니다. 하트비트 창이 있는 여성용 시계죠 ^-^ 제가 예물시계와는 별도로 결혼선물 한거라서 둘 다 평생 함께할 아가씨들입니다! -
크로노~~
2012.01.07 00:53
요거 완전 귀요미인데요~ 제 와이프는 시계 사준다고 하면 그런거말고 다른거 사달라고...
시계에는 전혀 관심이 없네요... 시계 살돈 있으면 시계 살돈의 10분의 1만 그냥 현금으로 내놓으라고 하시는 우리 내무부장관님!!
근데 시계는 200~300도 별로 안 아까운데.. 현금은.... ㅡㅡ^ 참 이상하죠~ ^^;;
-
아롱이형
2012.01.07 09:23
ㅋㅋㅋ 네..참 이상합니다. 하지만 완전 공감간다는~ ^-^
취미를 공유한다는건 그만큼 큰 행복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돈은 두 배로 들 수도 있겠지만요! ㅎㄷㄷ;; -
꾸벌뜨
2012.01.07 10:31
디테일하게 잘 찍어주셨네요~ 깔띠는 꼭 하나 들이고 싶은 브랜드입니다..
저 여성스러움이 한껏 발산된 파샤도 참 이쁘네요!
-
아롱이형
2012.01.07 10:58
와이프가 예물 시계 고를 때 발롱블루보다 미스 파샤가 훨씬 예쁘다면서 골랐습니다.
둘 다 시계를 잘 모를 때라 디자인에 충실하게 골랐죠.
그리고 와이프가 작고 아담한 편에다 손목도 가늘어서 미스 파샤가 더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
-
다음세기
2012.01.07 10:54
히유 ㅜㅜ -
아롱이형
2012.01.07 10:58
?!!??
왜 한숨을 쉬시나요~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
-
로브루찌
2012.01.07 11:02
와 저모델이 저렇게 뚜껑이 열리는군요 ㅎㅎ 여성시계라 그런지 아기자기하면서도 아름다운모습이 보이네요 크 -
아롱이형
2012.01.07 12:02
파샤 라인의 특징이죠. 남성 모델도 마찬가지로 파란 까보숑 기법 보석이 박혀 있습니다. 다이버 워치를 표방한 라인이라고 들은것도 같네요. 그래서 뚜껑 달린 스크류다운 크라운이지 않나 싶습니다 ^^ -
아카샤넬
2012.01.07 16:19
파란 보석이 참 영롱한 느낌을 줍니다,,,^^
빨간 보석은 정열의 느낌을 주고요,,ㅎㅎ
너무 상투적인 언어인가요,,??? 그러나 실제로 그 느낌 그대로입니다...
-
아롱이형
2012.01.07 16:32
아카샤넬님 말씀 그대로입니다.
냉정과 열정 사이.. 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그리고 빨간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도요.
ㅎㅎ; -
인천호양
2012.01.07 18:34
파샤 이거 남성용도 있는거 같던데 솔직히 파샤는 남성용이 따로있어도 남성이 차기에는 약간 별론거같은데 여성용으로는 정말 보석의 느낌이 짙은 멋진 시계 같아요^^ 이쁩니다!
-
아롱이형
2012.01.07 19:28
남성용도 크로노그래프 모델은 멋지던걸요!
실물을 보지는 못했지만요~
여성용은 원래 취지인 다이버라기 보다는 까보숑 기법으로 가공한 블루 사파이어를 넣은 스크류다운 크라운이라는
아이덴터티만 차용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방수능력도 30m밖에 안되니까요~
자그마한 싸이즈에 앙증맞은 디자인이 세련된 느낌을 주는건 확실합니다.
발롱블루는 조금 큰 느낌이 있어서요 ^-^
-
통통이
2012.01.09 02:53
여성용 파샤 정말이쁘네요..잘보고 갑니다
-
아롱이형
2012.01.09 06:37
네, 감사합니다~ -
젬마
2012.01.09 13:19
까르띠에 시계들은 워낙 디자인도 예쁘고, 고급스러워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것같네요.
제 와이프의 산토스보다 이뻐 보입니다 ㅎㅎ
-
아롱이형
2012.01.09 16:42
산토스도 아이덴터티가 확실하고 예쁜 녀석이죠~!! ^^ -
표도르
2012.01.12 00:15
갠적으로 깔띠에는 파샤라인이 제일 이뻐요...특히 파샤 크로노~예전에 배용준이 즐겨찼다고하던데...
-
아롱이형
2012.01.12 08:12
오. 배용준이 즐겨 찼었군요.
저도 파샤라인의 디자인은 참 좋아합니다~ -
러키뽀
2012.01.13 20:52
파샤는 왠지 사이즈를 떠나서 여성용임에 분명하군요^^
-
아롱이형
2012.01.14 10:14
까보숑 보석의 영롱함이 돋보이는 시계죠 :-) -
misozium
2012.01.15 04:19
용두가 예술이네요;;
-
아롱이형
2012.01.15 09:12
보석에 강하고, 디자인에 강한 까르띠에니까요 ^-^
-
행복한 왕
2014.08.25 20:46
심플한 매력이 있네요
- 전체
- 공지
- 추천게시글
- 이벤트
- 스캔데이
- 단체샷
- Ball
- Baume&Mercier
- Bell&Ross
- Bulgari
- Cartier
- Chopard
- Chronoswiss
- Doxa
- Epos
- Fortis
- Frederique Constant
- Girard Perregaux
- Glycine
- Hamilton
- Longines
- Luminox
- Maurice Lacroix
- Mido
- Montblanc
- Oris
- Rado
- Swatch
- Tissot
- Tudor
- Ulysse Nardin
- Zenith
- ETC(기타브랜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공감 수 |
---|---|---|---|---|---|
공지 | [득템신고] DOXA SUB 300T와의 조우. [17] | energy | 2023.09.03 | 1243 | 12 |
공지 | 하와이 와이키키 ft H08 [30] | 현승시계 | 2023.05.22 | 1394 | 11 |
공지 | 스위스포럼 게시글 이동원칙 안내 [4] | 토리노 | 2015.03.02 | 1760 | 0 |
공지 | [스위스포럼 이벤트 공지]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주세요 [5] | 토리노 | 2011.01.31 | 4352 | 2 |
공지 | 남들과 다른 시계 사진을 찍으려면...^^; [395] | Picus_K | 2010.12.02 | 17911 | 69 |
공지 | [선택과 구매]어떤 시계를 고를것인가? [282] | 토리노 | 2010.01.14 | 28124 | 56 |
Hot | 아버지뻘 제라드페리고 도금 시계 [12] | 준소빠 | 2024.05.14 | 1773 | 2 |
Hot | 전설의 폴라우터 [16] | 준소빠 | 2024.05.10 | 3441 | 4 |
Hot | 이제 곧...브랄이 이 브랜드를 키운다죠? [8] | 준소빠 | 2024.03.23 | 1136 | 3 |
Hot | 오랜만에 빵뎅이가 들썩거릴만한 신제품 [8] | Tic Toc | 2024.02.20 | 4788 | 2 |
939 | [Cartier] 파일럿의 시계 #10 ★ 까르띠에 탱크 솔로 & IWC 마크18 어린 왕자 ★ [6] | 아롱이형 | 2018.10.20 | 828 | 2 |
938 | [Cartier] 뭔가 갈수록 묘하게 어울리는거 같은 산백이 입니다. [10] | 일링 | 2015.06.21 | 809 | 2 |
937 | [Cartier] 드레스 워치의 매력. [8] | FatMeheny | 2015.08.21 | 1165 | 2 |
936 | [Cartier] 까르티에 롱드 솔로 [4] | 스띱 | 2022.05.11 | 408 | 2 |
935 | [Cartier] 까르띠에 득템 [10] | 용블로 | 2016.04.10 | 1329 | 2 |
934 | [Cartier] 산토스 더 갬성 [10] | McLauren | 2020.02.04 | 1045 | 2 |
933 | [Cartier] 현실 간지 최고 발롱블루 (19세 이상) [50] | 포르투기스 | 2012.09.05 | 2948 | 2 |
» | [Cartier] [미스 파샤] ★ 파란 보석 ★ [25] | 아롱이형 | 2012.01.06 | 1127 | 2 |
931 | [Cartier] 산토스의 뉴 스트랩 [7] | 에드워드 | 2021.10.13 | 874 | 2 |
930 | [Cartier] 이런 콤비는 어떠신가요?^^ [14] | Claudio Kim | 2014.11.21 | 824 | 2 |
929 | [Cartier] 탱크루이 XL_ Tank Louis Cartier XL [12] | Hanli | 2014.06.13 | 1065 | 2 |
928 | [Cartier] 비오는날엔 금통. [4] | 재찬 | 2021.06.18 | 520 | 2 |
927 | [Cartier] 오늘은 산토스콤비 [9] | 고독한보스 | 2023.03.28 | 657 | 2 |
926 | [Cartier] 새로 구입한 산토스입니다. [10] | 물가안정 | 2022.05.18 | 1114 | 2 |
925 | [Cartier] 롤오까 샷 :-) [9] | 아스파라거스 | 2021.04.27 | 873 | 2 |
924 | [Cartier] 발롱 40 [8] | 마스터키튼 | 2022.04.02 | 303 | 2 |
923 | [Cartier] 까르띠에 탱크솔로로 인사드립니다. [17] | 코알라코 | 2016.06.14 | 1242 | 2 |
922 | [Cartier] 산토스 기추했습니당 ㅎㅎ [10] | 래스 | 2019.11.23 | 897 | 2 |
921 | [Cartier] [Cartier Miss Pasha] ★ 아름다운.. ★ [12] | 아롱이형 | 2013.05.03 | 755 | 2 |
920 | [Cartier] 와이프를 시계에 입문 시켰습니다 [10] | 천사랑 | 2019.12.08 | 1060 | 2 |
음? 빨간구슬은 어떤시계인가요?
구슬이 인상적이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