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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武 692 2012.01.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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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 Cartier 매장에서 Pasha 시계들을 보고 참 이쁘다고 생각 했었더랬습니다. 하지만 당시 가격표를 보곤 깜짝 놀라고, 학생 용돈에 구매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죠.

 

세월이 지나 얼마전 무심코 시계 관련 웹페이지들을 보다가 덜렁 하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시계 디자이너가 만든 것이기도 하고 (옛날엔 그런거 모르고 그냥 이쁘다 생각했었죠) 하얀 다이알 시계도 별로 없기 때문에 하나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구입하고 보니까 옛날 학생때 Cartier 매장에서 시계 구경하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많이 지났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 지금까지 맨날 듣보잡 브랜드 시계들만 사다가 이만큼 대중적 인지도가 있는 시계는 처음이라 사람들이 알아보면 어쩌나 살짝 고민했는데 아무도 관심도 없네요. 사람이 인지도가 없으니까 문제없네요. 역시 괜히 걱정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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