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펙은 182/82 덩치있고 손목 19cm  ( 두껍죠.... 저주받았다는 흙흙)

 

제가 평소에  옷을 정장이나 세미정장스타일로  클래식하게 입어서 드레스 워치쪽으로 보고있었습니다

 

첫 백화점 방문했을땐 po 45.5 검흰에 꽂혔었는데 계속보다 보니 너무 캐주얼한 느낌 ....

 

두께도 너무 부담스럽구요 ㅠ,ㅠ

 

결국 좁혀진건  iwc 포르토피노 와 오메가 아쿠아테라

 f095f9d37348c71ed10bd207879c0936.jpg d19413296b8baaf4ccd622a29bedbf93.jpg

 

실착 많이 해보니까 역시나 포르토피노(40mm)는  저의 미친 손목(19cm) 엔 너무 작은 느낌  ㅜ.ㅜ

 

결국 테라쪽으로 마음이 거의 굳혀졌습니다  그러다 가구 보러갈일이 있어서

 

일산에  가게 되었습니다  간김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들렸는데 할인률이 엄청 나더군요

 

오메가랑 까르띠에가 붙어 있었는데   비싼 가격때문에 안중에도 없던 까르띠에 였는데

 

실제로 보니 엄청 이뿌더군요   또 이뿌다고 생각했던 롱드솔로는 36mm쿼츠만 있는줄 알았는데 가보니까

 

42mm 오토가 있더라구요   XL 사이즈라면서 결국 테라랑 롱드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10번은 넘게 차본듯합니다 ㅎㅎ

 

확실히 착용감은 테라가 좋고  적당히 고급스러우면서 캐주얼에도 어울릴듯  한 느낌   전천후 시계 로 데일리 워치로선 정말 손색이 없을것같았어요

 

거기다 인증된 얼짱.... 진짜 이뿌더라구요 볼수록 매력있는 ㅎㅎ

 

롱드는 진짜 진짜 고급스럽더라구요 사진에선 못느꼇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이뻣어요 

 

발롱블루랑 카리브 다 차봤는데 오히려  저한테는  롱드가 잘어울렸어요 사진상으론 못느끼시겠지만 실제로 보면  진짜 귀티가 잘잘흐르더라구요

 

가격은   테라 리테일가 600- 현금 할인 왕창해서줘 540

               롱드솔로 리테일가 420?? --현금 할인 왕창해줘서 385

 

매장에서 한 20분은 고민했어요 진짜 여친은 가격 신경쓰지말고 사고싶은거 사라고 하고 

 

엄청  고민하다 결국 원래 사려했던 드레스워치쪽인 롱드솔로 로 결정했습니다  현실간지 까르띠에라는 점도 많이 작용했구요 ㅋ 

 20130830_002817.jpg

 

20130830_002724.jpg20130830_002724.jpg20130830_002607.jpg

잘산거 맞겠죠  ㅎㅎ ?? ???

 

제가 많이 고민하니까 매장 남자직원 2분은 오메가 더 추천해 주시긴 했답니다  ㅎㅎ

 

오늘 지금 집와서 찾아보니까 병행 제일싼게 375만 정도네요  ㅎㅎ 가격면에선 정말 잘산거같단 생각은 듭니다 ㅋㅋ

 

그리고 나서 가구 다 하고 여친 가방 사주러 롯데백화점 갔어요 예신이  샤넬 하고 루이비통 두개가 제일이쁘다고 ㅎㅎ

 

샤넬은 캐비어  612만 루비통은 에삐 쁘레아 270만   전  계속 샤넬 사라고 했는데  제가 진짜 여자복이 있는건지

 

루이비통 사더라구요  정말 고맙더군요 ㅠ,ㅠ   근데 루이비통이 제 눈에도  이뿌긴 했어요 ㅋㅋ 

 

그겨울에서 송혜교가 매고나왔다더라구요  ㅋㅋ22.jpg

 

하지만 여자가방은 샤넬이자나요  ㅠ,ㅠ 그리고 너무 욕하진마세요  

 

프로포즈할때  돌아가신 어머니 산소에서 무릎꿇고 살아 생전  차시던 1캐럿 다이아반지 껴줬어요 ^^;;; 

 

반지는 불가리 비제로원 으로  커플링  .... 아 이제 진짜 준비 다 끝냈네요  결혼준비 너무빡세요 ㅠ,ㅠ 

 

 

제가 지방살아서 한번씩  서울다녀오면 너무  힘들어요 진짜

 

그리고 다시 한번 저 잘산거 맞죠  ㅎㅎ ???

 

현실 간지 까르띠에로 입당 신고 합니다 !!! 잘부탁드려요 !!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득템신고] DOXA SUB 300T와의 조우. [17] energy 2023.09.03 1218 12
공지 하와이 와이키키 ft H08 [30] 현승시계 2023.05.22 1382 11
공지 스위스포럼 게시글 이동원칙 안내 [4] 토리노 2015.03.02 1747 0
공지 [스위스포럼 이벤트 공지]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주세요 [5] 토리노 2011.01.31 4344 2
공지 남들과 다른 시계 사진을 찍으려면...^^; [395] Picus_K 2010.12.02 17895 69
공지 [선택과 구매]어떤 시계를 고를것인가? [282] 토리노 2010.01.14 28112 56
Hot 아버지뻘 제라드페리고 도금 시계 [10] 준소빠 2024.05.14 1653 2
Hot 전설의 폴라우터 [16] 준소빠 2024.05.10 2854 4
Hot 이제 곧...브랄이 이 브랜드를 키운다죠? [8] 준소빠 2024.03.23 1089 3
Hot 오랜만에 빵뎅이가 들썩거릴만한 신제품 [8] Tic Toc 2024.02.20 4753 2
1078 [Cartier] 정말 현실 간지(?) 최고의 모델 [21] file 빨강토끼 2015.10.29 3671 3
1077 [Cartier] 현실 간지 최고 발롱블루 (19세 이상) [50] file 포르투기스 2012.09.05 2947 2
1076 [Cartier] 까르띠에 산토스100 L 또는 M 사이즈 고민되시는분들 보세요~ [21] file 꿈꾸는도시 2014.06.09 2681 1
1075 [Cartier] [리뷰] 까르띠에 산토스(Cartier Santos De Cartier) - 아이콘의 스마트한 변신 [15] file 페니 2018.11.25 2566 14
1074 [Cartier] 칼리브 드 까르띠에 득템기 [43] file simon917 2011.12.09 2531 1
1073 [Cartier] 까르띠에 New 산토스 [14] file 페니 2018.10.29 2442 5
1072 [Cartier] 발롱블루 예물 커플샷 입니다 ^^ [29] file jcnetwork 2011.11.30 2432 0
1071 [Cartier] (CS as 진행상황) 베누아 케이스가 갑자기 떨어졌습니다 [7] file 벨루티매니아 2023.08.21 2317 2
1070 [Cartier] 산토스로 인사드립니다. [34] file 로크스 2019.07.01 2299 3
1069 [Cartier] 칼리브 드 까르띠에 (Calibre De Cartier) [43] 스타기타 2010.04.17 2275 1
1068 [Cartier] 칼리브 드 까르띠에 드디어 득템하였습니다 [24] joyce 2010.10.16 2269 0
1067 [Cartier]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계입니다 [26] file roon 2015.11.03 2264 2
1066 [Cartier] 가성비 최강! [11] file 딩구아빠 2019.05.16 2235 2
1065 [Cartier] 만족감 최고의 시계 [13] file 이강민1234 2016.01.19 2209 3
» [Cartier] (입당신고) 예물 구입기 - 롱드솔로 42mm 오토 [31] file 메밀리스트 2013.08.30 2196 6
1063 [Cartier] 칼리브드 까르띠에 [40] file 가을추 2011.10.25 2135 1
1062 [Cartier] [Never Stop Tank] 까르띠에 신형 탱크 솔로(TANK SOLO) 출시 소식 [13] file Eno 2012.10.05 2123 4
1061 [Cartier] 까르띠에 매장가서 망신아닌 망신 -,.ㅡ;; [10] file 뽕세 2012.06.20 2103 1
1060 [Cartier] 칼리브 드 까르띠에 다이버 [30] file 못먹어도고 2014.07.29 2067 0
1059 [Cartier] 칼리브 드 까르띠에^^ [21] file ROLEX.MANIA 2014.01.29 206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