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거친 시계들입니다.(별거없습니다ㅠ) ETC(기타브랜드)
17살때 즉 고1때 프로그맨 8200정번을 구입하게되었습니다. 마땅히 수입이 없던지라.. 세뱃돈으로 겨우겨우겨우겨우 구입한거라
정말 오래 사용했습니다.. 고3때 프로그맨 흑금으로 교체한후 쭉 사용하다.. 대학교때
돌체앤가바나라는 브랜드에 시계를 구입하여 대학생활을 하게됩니다..
그후 6900이라는 쥐샥을 다시 구입 군입대를 하게되고.. 미친개처럼 이등병생활을 견디고 전역을 하게 되죠...
아 전역하면 시계 뭐사지 하며 하는데.. 인터넷을 보니 완전 멋지고 왠지 포스가 넘치는 이시계를 보게 됩니다.
루시앙 피카르...
리테일가는 무슨 40인가 했는데...
즉시구매가는 9만원이였나..
사진으로 볼 때는 포스가 아주 하늘을 찌르고
그러나 구입후 3달 쓰고 버렸습니다. 중국산에다
무슨 무브먼트는 4시간가다 멈추고..
다시보니 제가 사용한 최초의 핫빗스타일이네요 ㅡㅡ;
가격대비 만족도는 20%
처음엔 4만원이면 구입했는 데 요즘은 올랐더군요..
이 자식은 아직도 쌩쌩합니다; 소리가 너무 커요 이제는
처음엔 좋왔는 데.. 점점 소리가 막나갑니다ㅎ
가격대비 만족도는 85%였습니다. 가격대비입니다...
그 다음 사게된.. 인빅타..
패션 브랜드 사용기간이 좀 기네요ㅠㅜ
당시 구입가격은 25만원정도 였습니다.
이 제품은 다행히 쿼츠!라서..아직도 쌩쌩합니다.
첨엔 디자인 정말 멋지다 자개판 끝내 주는구나..
시계브랜드를 알고보니 이건 데이토나 카피디자인..
아무튼 야외에서 아주 큰 만족도를 주는..
여유가 되서 하나더사려고 하는데 단종되서 ㅠ
만족도 95%!
휴고보스..
전 시계전문브랜드인줄 알았습니다;
굉장히 비싸길래.. 그러나 패션브랜드 아무튼 클래식한
다이얼과 독특한 베젤이 멋지고 야광도 뛰어났던
만족도80%
프레드릭콘스탄트..
드디어 시계전문브랜드를 구입하게 되었죠..
다이얼이 정말 깔끔하고 정장용으로 딱인..
그러나 크기는 43mm이고 베젤이 얇아 더 커보이는
그런 단점때문에 판매..
오토매틱을 처음으로 겪게 해준 시계라서..
만족도는 77%
티쏘를 거쳐 프레드릭으로 갔어야 하는데..
다시 다운그레이드를 해서 티쏘prc200
쿼츠라 편했고 브레이슬릿도 제손목에 맞아서
오래 사용했던 시계입니다. 뭐 국민시계하던데..
지금까지 일상생활하면서 지하철타고 걸으면서 거의
사람들 손목잘 보게 되는데.. prc 2번 뉴링크1번
데이토나1번 이것빼고는 시계브랜드 시계차신분 못봤네요;
만족도는 70%
티쏘 르로끌..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유광이였고 중고구입이라 기스가 많았지만 왜 오히려
기스가 잘안보였는지 ..항상 새것같은 느낌이였고
만족도가 커서 그후 흰판도 구입하게 됩니다...
근데..솔직히 검판이 더 이쁩니다..제주관적으로는요 ㅎ
만족도90%
파니스 빅파입니다.
르로끌을 겪고 카페도 가입하고 타포도 가입하고 장터에 가보니
정말 이쁜 시계가 있는 겁니다. 그것도 직접커스텀하신..
전 줄서봅니다..2번째 였는데 판매자님이 실수로 제게 먼저
연락을 주셔서 덥석 물었지요.. 시굴무브인가 일텐데..1년정도는
정말 잘사용했네요.
만족도85%
다음은 코드블루와 세이코srp025인가? 하는 세이코 오토매틱입니다.
코드블루는.. 야간산행이나 제가 군제대후도 친구들끼리
혹한기여행을 텐트를 가지고 떠나기 때문에 구입해본 시계이고..
세이코는 뭐랑 교환을 한시계인데 잊어버렸네요; 크기가 비록
컸지만 필드워치로는 아주 제격인 시계였던거 같습니다.
둘다 만족도 75%
애인과 커플로 쓰기위해 구입했던.. 몬스터 2마리..
씁쓸한 추억이 있지만..
만족도는 200%죠 몬스터는..
시계인의 슈퍼필드워치라고 할수있는
시계는 째마 씨마 섭마순이다.. 라는 글을 본후..
뭐야 째마가 뭐야! 찾아보니 세상에 너무 이뻐..
이건뭐야 뭐가 이리 이뻐.. 구입
세상에.. 흔드니까 뭔 손목에 지진이.. 7750무브가
날 수전증이 오게하다니..그런데...
브레이슬릿이 저에게 딱 맞지가 않아서..ㅠㅜ
오래 사용못했습니다.
한코를 빼면 너무 타이트하고 끼면 너무 헐렁해서..
아 너무이쁜데.. 저랑 안맞는 시계가 있구나..하며
판매..
너무이쁘고 저렴하고 성능좋은..
85%만족도를 보였습니다.ㅎ
오 오미가... 그러나 36mm였던..
작아도 이쁘다 하는데..베젤이 두꺼워 너무작아보였던..
근데 가장편한 브레이슬릿이였습니다.
만족도70%
3570.50
문워치.. 오메가의 대표모델
너무이쁘고 크기도 딱..
째마 씨마 섭마! 가려니 뭐 씨마랑 섭마는 gap이 너무 큰겁니다;
그래서 질러봤던 문워치였습니다.
3570.50이라 만족도는 90%
3573.50이라면 만족도는 100%였을 겁니다.
또 다시 오미가 블루핸즈...
말이 필요없죠..하지만 크로노그래프를 사랑하는 저는
95%를 주고 맙니다..
너무 사진을 막찍었죠; 저런식으로 디자인만보고
막모으다.. 사기당하고 대학생활비마련으로 팔고하다
4개 남았죠; 자랑하는게 아니고 민망합니다 오히려..
그래도 타포는 시계인들이니까 이해해 주세요.
저렴한 시계가 너무 많아도 ㅠ 제가 아꼇던 귀염둥이들입니다.
시계생활이라고 할것도 없는 제 시계 인생은 고작 이게 끝입니다.
맨날 타포에 와서 장터만 보고 사진만 보고 나가는 게
이건 아니다 싶어.. 글은 너무 쓰고 싶은데.. 시계는 다팔고 사기당하고 없고..
그래서 제 시계 일대기를 한번 써 보았습니다.
탑기어 보면서 쓰니까 2시간정도 걸리네요; 다음부턴 집중해서
써야 겟습니다.
이제 3개월차 되는 신입사원이라 아직 시계살 여유는 안되지만..
수습끈나고 4달정도 모아 신형그린섭마사고 싶지만...
po45mm만 목표를 잡고 있네요;
청약,펀드,CMA,데이트비용하면 정신없네요;
현재 착용하고 있는 시계 하나만이라도 꾸준히 올려볼랍니다.
지겨워 하지 마시고ㅎ
현재 착용하는 세이코다이버입니다.
제가 100%정장만 착용하는 직장이라..
안어울리지만 이시계를 가장 오래사용했습니다.
절대 못파는 시계구요..
지금 인빅타,부란,세이코,쥐샥 4개 남았네요..
그나마 있던 스테인하트도 판매되고..
제 필드겸 드레스?워치마지막 올리고 저는.. 운동하러 갑니다.ㅎ
사랑하는 가족,식구들과 신나고 재밋는 구정보내시고..
음주,졸음운전은 절대 안됩니다.
저도 이번 구정은 운전병이라;
아 그리고 시계분류가 어려워 스위스에 남겼어요~!
댓글 76
-
EARL
2011.02.01 08:02
-
남자는포르쉐
2011.02.01 15:51
저는 자잘한 시계들은 냅두고..메인워치하나정도는 용돈이 생기는 데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만..
팔고 나면 항상 후회합니다.ㅠ
-
휘모리
2011.02.01 09:20
아주 다양한 시계를 경험하셨네요^^ 목표로 하는 시계를 꼭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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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포르쉐
2011.02.01 15:52
댓글 감사드립니다.ㅎ 첫번째 목표는 po45mm 오렌지베젤입니다. 꼭 이루고만 싶어요..정말요..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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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11.02.01 10:14
아무래도 많은 메니아분들이 비슷한 과정들을 거치셨을텐데
특히 초반이 인상적입니다.
맨첨에 소개된 저 모델(?)은 저도 기억하기로 안갖다 붙이는 브랜드가 없을정도였죠..
저도 짝퉁하나 아직도 가지고 있네요.. ^^;
초반부의 시계들이 명품디자인 이미테이션이 많은걸 봐서는 시작부터 위험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멋진활약 기대하겠습니다
-
남자는포르쉐
2011.02.01 15:53
댓글 영광입니다.. 앞으로 많은 활약을 위해.. 많이 보고 저에게 맞는 시계를 질러?야겟죠 ㅠ
인빅타 저시계는 정말 데이토나 뱉긴게 너무 티나서 가끔 꺼려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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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초보님
2011.02.01 11:38
사기 후유증이 크겠지만 힘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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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포르쉐
2011.02.01 15:54
사기로 인해 후유증이 너무 컷지만.. 사실 아직도 희망이 없지만 취업으로 인해 막 지르고 싶은 마음은; 억누르기가 힘드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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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비행
2011.02.01 11:49
시계사랑이 대단하시군요.한개가지고 10년차는저는 명함도 못내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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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포르쉐
2011.02.01 15:55
댓글감사합니다... 한개가 어떤 한개일까요; 제꺼 다해도 못사는 시계들이 천지라서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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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낄
2011.02.01 12:17
블루핸즈가 젤 눈에 들어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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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포르쉐
2011.02.01 15:57
대학교생활비때문에 팔았었던.... 밖에 나가 빛에 반사되면...어휴 작살이란 표현만 떠올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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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2011.02.01 13:01
포스팅으로만 봐도 시계를 정말 사랑하시는분이라는것을 알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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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포르쉐
2011.02.01 15:58
정말 사랑하긴하는데 정말정말 사랑하진 못해...판매했던 제품들이 많아서 슬픕니다.
경제력이 뒷받침되야 취미도 즐길수 있다는게 슬퍼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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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J
2011.02.01 13:03
정말 많은 시계가 거쳐갔네요. 시계 히스토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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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포르쉐
2011.02.01 15:58
제 와치 히스토리입니다. ㅎ BJJ님 히스토리도 공개해주세요 ..궁금합니다...엄청난 것들만 포스팅하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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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주면잘가요
2011.02.01 14:08
안녕하셔요.
시계에 대해서 진정한 매니아분이 아니신가 생각을 해봄니다.
좋은 추억과 여러 종류의 시계 즐겁게 감상하고 감니다.
연휴잘보내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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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포르쉐
2011.02.01 16:00
감사합니다. 더욱더 오덕후? 전문가가 되고 즐기는 1인이 되고 싶습니다.
연휴 잘보내세요.. 지금 세차하러 갔다가 도중에 포기하고 왔네요.. 서울 곳곳이 꽉꽉 막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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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2011.02.01 14:51
와우~
많은 경험들 하셨네요.
목표하신 시계 빠른시일내에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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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포르쉐
2011.02.01 16:00
마음같으면 신용카드 만들어서 지르고싶지만...인내후 득템이 더욱 반가울꺼같아 참고있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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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1.02.01 15:00
이제 베이스를 가지고 계시니 어느정도 자신의 스타일을 찾으셨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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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포르쉐
2011.02.01 16:02
저렴한 포스팅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5등급회원이 될만큼 열심히 노력해야 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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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킹기
2011.02.01 15:28
쥐샥 머드맨 콜맨한정판은 오랜만에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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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포르쉐
2011.02.01 16:03
콜맨을 아시는 군요.. 7주년 남겨놓을까 콜맨 남겨놓을까 하다.. 저렴한 콜맨을 선택했네요; 전 검빨을 사랑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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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트
2011.02.01 16:01
와 정말 많은 시계를 거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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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포르쉐
2011.02.01 16:04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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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시계
2011.02.01 16:09
정말 다양한 시계를 경험하셨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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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포르쉐
2011.02.01 16:14
저보다 훨씬 많은 시계를 경험하셨을꺼 같은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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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er
2011.02.01 16:34
시계를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맘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아이디만 보고 하이엔드가 나올까봐 은근 걱정했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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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포르쉐
2011.02.01 22:17
드림와치도 손에 못넣었는데..드림카는 머나먼 산이죠... 하이엔드까지는..아마 못가볼듯 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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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볼드
2011.02.01 16:41
대단하십니다 별거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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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포르쉐
2011.02.01 22:17
감사합니다.. 제 별것들 봐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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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암의뜰
2011.02.01 17:41
진정 시계를 사랑하시는군요..^^
피오 오렌지베젤 보다는 검베젤이 어떨까요?? 오렌지베젤은 쉽게 질린다고 하던데요..^^
-
남자는포르쉐
2011.02.01 22:19
오.. 그렇군요..그래도 한번잡은 1차 드림와치인데.. 구입해보고 맘에 안들면 검베젤을 구입하던가 해야죠..ㅠㅜ
매장에서 한번 보니 너무 만족해서..ㅠ
-
NID
2011.02.01 19:57
개인적으로 세이코snp - 째마 - 씨마 - 뉴링크크로노 - PO - 섭마 태크 추천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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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포르쉐
2011.02.01 22:20
뉴링크크로노를 거쳐야 되는것인가...
청판 정말 이쁘던데.. 여유만 되면 po와 뉴링크청판 두개 평생가져가고 싶네요
-
신기한시계
2011.02.01 20:51
으따 한번에 가셨으면 뭐가 되었을까라는 안타까운생각
-
남자는포르쉐
2011.02.01 22:48
다합쳐서 겨우겨우 짜내도 섭마논데이트 하나정도일꺼같네요 ㅠㅜ 안되나;
-
큰봉우리
2011.02.02 00:21
글 제미있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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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엽서
2011.02.02 00:40
정말 시계 매니아 시군요.. 많은 시계를 접해봐도... 새로운 시계에 대한 갈망은 줄지 않는가보네요.ㅋㅋ
-
크르노매냐
2011.02.02 02:31
눈만 높고 가난한 대학원생인 저에게 너무나도 와닿는 (공감가는?) 글이네요. 제 손을 거쳐간 시계들도 사진에 보여 무척 반가웠습니다. 스스로 생각해봐도 한번에 좋은것으로 넘어가기엔 손목에 올려보고픈 녀석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페터
2011.02.02 12:22
기초가 탄탄하시네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시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방에 가버리면 정말 소중한 의미를 오래 간직하기가 어렵지요. 아주 좋으신 분 같으세요. 반갑습니다.
-
작별
2011.02.02 17:51
와 무척 다양한 시계들을...
전부 애정이 느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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렬이
2011.02.02 18:34
컥 겸손하시지만 제가 따라가려면 까마득하군요ㅠㅜ앞으로 많은 활동으로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
수학선생
2011.02.03 01:11
그 동안 많은 시계를 경험하셨네요. 리테일가가 높은 1-2개의 시계보다는 이런 여러종류의 시계를 경험하는것이 더 의미있어 보입니다
-
방개비
2011.02.03 02:23
그동안의 캐리어를 통해 얻은 자신만의 시계방향이 느껴저셔 넘 부럽습니다...
그건 설명하기도 힘든거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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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k
2011.02.04 01:52
나중에 님 손목에 꼭 섭마를 꼭 올리시기 바랍니다..^^
-
nocturn
2011.02.04 09:51
결국 종착역은 섭마인가요 :) 수많은 브랜드들을 비교하며 고민하지만 역시 0순위는 섭마입니다. 회사생활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
해피펀링
2011.02.05 01:10
정말 멋집니다..제가 보유했었던 시계도 몇개 있네요..그래도 타임포럼이니깐 서로 이런 이야기도 하고 그러는거 아니겠어요? 취미도 공유하고..웬만한 사람들 이거 이해 못하더라구요..이상하게 보고..저도 적지 않은 나이인데 시계 왜이리 정신 못차리는지 모르겠네요..에휴~~~
-
오메플오
2011.02.05 19:46
시계 정말 좋아하시는군요.. 저렇게 많은 시계를...얼른 피오도 구매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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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번차면 거의 버릴때까지 차다가
버려서 (타포들어와서 처음 중고시계 거래 해봤습니다) ㅎㅎ
최근 안좋은일 당하신거 같은데 잘 극복하시고 사용기보니 블몬이나 째마하나 같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