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 Watch Chronometer Brotherhood of Locomotive Engineers
몇 년전부터 엔지니어의 시계라는 테마로 독특하면서도 클래식한 시계를 발매하고 있는
Ball Watch의 한정판입니다.
일단 이 시계의 매력은 18K 골드 모델이면서도 리테일가가 6,899 달러라는 가격이 최대의 매력입니다.
선전용 그림이 아닌 실제 사진입니다.
미국 회중시계 시대의 레일로드 크로노미터의 상징과도 같았던 최고급 회중시계 Ball Watch의 다이얼 디자인을
베이스로 한 것입니다.
물론, 볼와치의 특징중의 하나인 traser 혹은 microlight로 불리우는 자체발광 가스 캡슐을 사용한 밝은 야광도
전통적인 정장용 시계 스타일의 이 시계에서는 다른 정장용 시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매력적인 특징의 하나입니다.
Ball Watch의 창설 115 주년을 기념하여 18K 로우즈 골드, 화이트 골드 및 옐로우 골드 각각 115 개의 한정판으로
발매된다고 합니다.
섭다이얼에 필기체로 쓰여진 도안처럼 보이는 문자는 "BofLE"를 표기한 것입니다.
이것이 시계의 이름인 Brotherhood of Locomotive Engineers의 약자이며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의
"기관차 엔지니어 협회"의 이름입니다.
미국 크로노미터 규격을 만들었던 Ball Watch의 역사와 기관차 엔지니어 협회와의 오랜 형제애 혹은 우정을
기념하기 위한 이름입니다.
케이스백에 18K 임을 인증하는 750 마크와 "18K Gold" 등이 표기되고, 한정판의 넘버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무브먼트는 사진에서 보듯이 ETA 2892의 스몰세컨드 버전인 ETA 2895-2 가 베이스 무브먼트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시계의 또 다른 매력은 다이얼입니다.
레일로드 크로노미터시대의 회중시계 다이얼은 대부분 에나멜 다이얼이었습니다.
이 시계의 다이얼도 현행품에서는 매우 드믄 에나멜 다이얼입니다.
시계의 직경 41mm에 사진에서 보듯 디스플레이백 모델이며, 유리는 모두 사파이어 크리스탈입니다.
정장용 시계이며 금시계이니 만큼 방수는 30m 입니다.
측면 사진입니다만....
금통 케이스가 매우 중후한 편이며....
특히, 크라운이 Oris의 빅크라운처럼 큼직한 것이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시계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이 시계를 구입하면....
기념품으로 스텐레스 스틸제의 회중시계까지 하나 덤으로 준다고 합니다....^^*
리테일가 6,899 달러에 이 정도의 헤비한 18K 금시계를 하나 구입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나아가, 에나멜 다이얼의 시계이며.... 덤으로 스텐레스 스틸의 회중시계까지....
카드한도만 허락한다면....
잽싸게 리테일러에게 예약해 두어야할 시계가 아닐까요?????
뉴스 및 사진 출처 : 타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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