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월요일 저녁 ETC(기타브랜드)

일과시간에 열심히 일을 했더니 피곤키도 하고해서..

오늘의 술자리를 마다하고 집에 와서 쉬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도 다가오고 월말이라 그런지 정신없이 바쁘네요.

집에오면 뭐 할 거 있나요...

요러고 놉니다.

피융...피융...쉬이이익~ㅋㅋㅋ

회사에서도 애기들 잘 있나하고 매일 안부를 집사람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정말 정신차릴려면 멀었어요.

요즘 피규어에 괜히 꽂혀가지고 아직도 매물 알아보고 있으니 원. 그래도 너무 좋네요.

올해는 여름을 별로 더운 것 모르고 보낸 것 같습니다.

날도 선선해져서 블랙베이에게도 다시 직물밴드로 교체를 해주었어요.

얼마전 코스코에서 산 공구로 했는데 생각보다 스프링바는 뚝딱 빼내었네요.

저 빨간베젤은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은은하니...뭐라 말로 표현을 잘 못하겠습니다.

빨간베젤과 매트한 블랙 다이얼은 다양한 스트랩 매칭도 가능케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별다른 조합없이 제치밴드들로만 연결하고 있지만 레더스트랩도 연결할 생각이거든요. 잘 어울릴 거 같습니다.

제치밴드라 그런지 참 잘 어울립니다. 물론 손목에 감겼을 때 느낌도 거부감없이 좋아요.

제치 가죽밴드는 얼마나 멋질까 늘 궁금합니다. 꼭 구입해서 연결해보고 싶거든요. 물론 가격은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만ㅎㅎ

저는 손목이 굵은 편도 아니지만 딱 맞는 것 같아요. 이 직물밴드도 사이즈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일주일에 가장 힘든 월요일이 지나갑니다.

다음주 연휴를 생각하시면서 퐈이팅하시는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