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J12 블랙 크로노 득템 신고입니다! ^^ ETC(기타브랜드)

오늘은 거의 할죙일 아내를 간호하느라 집에만 있었어서 스캔데이를 찍을수가 없었네요;;

저녁에 배가 고프다고 해서 그럼 우리 백화점 가서 저녁 먹고 올까? 라고 꼬셔서,,,,,,,, ㅋㅋ

샤넬 매장 괜히 같이 갔다가 얼마 안남은 결혼 기념일 선물로 자기는 깜봉 지갑이 너무 가지고 싶다고 해서 아픈 아내에게 헉! 정말이라는 말 한마디도 못 던진채................

알았어... 낼 사줄테니까 백화점 포인트 카드줘......... 라고 속으로 눈물을 흘리며 말했답니다...... ㅜ.ㅜ

상품권 신공을 발휘해서 5%라도 싸게 사서 줘야죠......................... 차라리 낼 줄 줄일걸 잘못 했습니다.......................................... ㅠ.ㅠ

하지만 슬픔도 잠시 ㅋㅋ 백화점가서 줄 줄이며 이것저것 물어보고 괜히 흰색 다이아 크로노도 이쁘다 하면서 크로노 버튼도 눌러보고 줄 도 풀코인지 보고 이것저것 하다 왔네요 ㅋㅋㅋ

제 시계의 크로노 버튼은 좀 빡빡한데 어차피 크로노 기능 거의 사용하지 않아 걍 내비두기로 했습니다. (화이트 다이아도 눌러보니 빡빡하더라고요;;; 원래 그러나 봅니다;;;;;;)

크로노 돌아가는 것이 제것도 화이트 다이아도 정말 싸구려 에타무브를 쓰는 유명한 샤넬 답게 띡띡띡띡띡 간신히 맞으며 힘겹게 돌아가주는것 같더군요 ㅋㅋ (30초정도 보다가 걍 보기 좀 뭐해서 리셋해버렸습니다;;; ㅎㅎ) 

정말 블링블링 최고의 뽀대를 빼면 시체인것 같습니다 ㅋㅋㅋ

오늘 백화점 차고 갔더니 역시 현실 간지의 왕자답게 사람들이 다 보긴 보더라고요 ㅋㅋㅋ (데이토나 콤비를 차도 잘 안보더만 ㅋㅋ 특히 판매원 분들!!! ㅋㅋ)

여튼 다시 재득템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네요 ㅎㅎㅎ

오래오래 이뻐해줘야 겠습니다!!! ^^

타포에 J12를 가지고 계신분이 꽤 있는거 같은데 글들은 거의 안 올라오네요;;;

일단 스위스 포럼에 샤넬 카테고리도 없고요;;; (좀 만들어주셔요 토리노님!!! ㅎㅎㅎ)

그럼 낼은 꼭 스캔데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