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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시계 ETC(기타브랜드)

SANGTHEMAN 795  공감:1 2011.08.21 18:12

안녕하세요? SANGTHEMAN 입니다.

 

이제 여름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일요일 오후 입니다.

 

시계만큼 다양한 '맛'을 경험하고싶게 만드는 놈이 바로 맥주인데요...

 

오늘밤이면 와이프님하께서 미쿡에서 돌아오기 때문에...일일 맥주 1병 소비령 이 다시 발동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마트에 갔습니다. 3병 마시려구요 -_-;;;

 

이렇게 집어왔습니다.

 

아사히 흑생 - 벡스 - 그리고 저의 훼이보릿 산미구엘

 

DSC_9360.jpg

 

자 여기까진 자유게시판 포스팅 이죠 ^^;

 

 

 

 

자 이제 스위스 포럼 포스팅을 위해 시계을 얹습니다. 나름 짝짓기를 해서요

 

가장 쉬운 매칭 부터.

 

아사히 黑生→ 검정, 일본꺼 → 지샥

 

DSC_9361.jpg

 

최근 자전거를 열심히 타게 되면서, 기계식 시계가 아닌 본격 스포츠 와치가 필요하다고 거짓말하며 들이게 된 5600 입니다. 전파수신에 광충천. 뭐 말이 필요없죠

 

UTCK와 정말 초단위로 시간이 같더군요. 덕분에 이제 의미없는 오차체크나 잠들어 있는 시계를 깨울때도 컴을 켜지 않고 이놈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다음은...벡스 입니다.

 

벡스 → 라거 기본의 맛, 깔끔,  Matt한 느낌,  드라이, 어디든지 어울린다 →   서브마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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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는 '필스너 우르켈' 과 더블어 가장 기본적인 라거맥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타임포럼의 기본적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서브마리너와 짝지어 봤습니다.

 

 

 

 

다음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산미구엘 입니다.

 

음...산미구엘 → 청순하면서도 약간 달콤한 맛? → 이중적인 얼굴 → 복잡하면서도 단아한 네비타이머! ( 좀 억지가 있네요 ㅋㅋ)

 

DSC_9374.jpg

 

 

 

 

 

 

지금 이순간 제 선택은?

 

 

 

 

 

DSC_9386.jpg

 

산미구엘 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거부터 먹어야죠 ^^

 

 

 

동남아에서는 주로 산미구엘을 이렇게 얼음 가득 채운 잔에 서빙합니다.

 

 DSC_9388.jpg

 

 

 

타임포럼 회원분들께서도...옆에서 누가 시덕이라 하던 말던,

 

좋아하는 시계 차고 맘에 드는 맥주 마시면서 주말을 마무리 하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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