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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구매에 있어서는 다들 그냥 맘편히 서브를 사고 마시겠다고 하겠지만........
 
실 구매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자료의 용도로서 보다는 이 비교글 속에 묻어있는 관점들을 훔쳐보기 위한 용도로 살짜쿵
 
번역해 봅니다. ^^;; 각 시계에 대한 리뷰는 타임포럼의 알라롱님께서 알흠답게 이미 쓰셨지만서도 말입니다. ^^;;
 
원저자는 Henk Hoving, 출처는 타임존 입니다. 이거 누가 벌써 번역하진 않으셨나 하는 불안함은 있지만.... 뭐.....그럼 그런가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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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서브마리너 LV 대 IWC 아쿠아타이머 Cousteau  비교 리뷰
 
개요:
 
두개의 다이버 시계에대한 리뷰로서 각 브랜드의 특성이 있지만 대충 비슷한 가격표를 달고 있습니다.
 
롤렉스 서브마리너는 매우 보수적인 스타일로서 (구식이란 이야기도 듣겠죠) 지난 50년간 그대로인 스타일입니다. IWC의 아쿠아타이머 Cousteau는 아주 현대적인 시계이지요. GST Deep One의 1999년도 얼굴을 따라 디자인 되었습니다.
 
(사진1)
 
 
 
이번 리뷰에 사용된 롤렉스 서브마리너는 16610LV입니다. (역자 주: 알라롱님이 리뷰한 그린서브~). 일반 서브보다 좀 큰 인덱스
와 분침을 가지고 있으며 베젤이 녹색이고, 2003년 서브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되었죠. 롤렉스 서브의 크기는
40mm 직경에 12mm두께이며 무게는 125그램입니다.
 
IWC의 아쿠아타이머 Cousteau는 2003년 출시되었고 잠수의 선구자로서 명성을 얻은 프랑스인 Jacques-Yves Cousteau를 기리
 
는 뜻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총 1953개인 한정판이죠. 아쿠아타이머는 41mm 직경에 13mm두께이고 무게는 브레슬렛을 달았을때
 
175그램입니다.
 
 
 
(사진 2, 3)
 
 
 
 
 
둘다 크기는 매우 유사하지만 외모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너베젤과 그로 인한 크리스탈의 크기, 두께, 조금 더 직선적인 옆구
 
리 때문에 아쿠아타이머가 좀 더 커보입니다. 일체형 브레슬렛의 디자인도 아쿠아타이머가 좀 더 커보이는 이유가 됩니다.
 
 
 
 
형태, 짜임새, 피니쉬:
 
 
둘다 완벽하게 결점없는 케이스와 피니싱을 자랑합니다. IWC의 무광처리 케이스는 매우 잘 마감되어있고 어떠한 결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케이스 제작의 오차율은 놀라울 정도입니다. 브레슬렛을 삽입할때 매우 부드러우며 일딴 끼우면 완벽하게 딱 들어 맞
 
아있습니다. 롤렉스는 IWC보다는 유광 피니쉬가 더 많은데 역시 결점은 보이지 않고 훌륭합니다.
 
롤렉스의 베젤은 완벽하게 케이스에 얹어져있고 부드럽고 정확하게 돌아갑니다. 브레슬렛은 케이스에 잘 맞는데
 
솔리드엔드링크를 위아래로 움직여보면 아주아주아주 조금 움직이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하지만 착용시 덜렁거리거나
 
움직일 정도는 아닙니다.
 
두 시계 다 브레슬렛은 피니쉬가 잘 되어있는데요, IWC의 브레슬렛이 조금 더 고품질이고 느낌이 좋습니다. IWC가 사용하는
 
브레슬렛 시스템은 매우 기발하고 여분 코를 넣다 뺐다 하기 매우 수월합니다.  롤렉스의 오이스터 브레슬렛에는 깡통 센터 코가
 
있고 브레슬렛 스크류가 있기때문에 이 역시 코를 넣다 뺐다 하기 수월합니다. 별로 안좋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 오이스터
 
브레슬렛의 팬입니다. 믿을만하고, 청소하기 쉽고, 그리고 편안하죠.
 
 
(사진 4,5,6,7,8)
 
 
 
 
 
 
 
 
 
잠수인의 관점:
 
뭐 요즘 잠수부들은 어차피 다이버 컴퓨터를 쓰지만...... 둘중에 누가 더 나은 다이버 시계일까요?
 
이 두 시계를 사용하며 든 생각도 몇가지 있고 번갈아 차면서 꽤 많은 잠수를 하고 나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수
 
있었습니다: 
 
시간만 볼때는 IWC의 시인성이 롤렉스보다 조금 좋았습니다. 다이얼과 시계 바늘이 커서 그런거죠. 하지만 IWC의 이너베젤은
 
시인성이 작은 글자크기로 인해 떨어집니다. 롤렉스 베젤에 써있는 숫자들이 더 크고 그래서 더 읽시 쉽죠. 잠수할때는
 
그게 더 중요합니다. 베젤이 알려주는 남은 시간을 보는것 말이죠. 그리고 그부분은 롤렉스가 더 우수합니다.
 
 
베젤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저는 롤렉스 베젤이 더 마음에 듭니다. 돌리기에 더 빠르고 그래서 decompression 타이밍 (역자
 
주: 물 위로 올라오는 시간이란 얘기겠죠? 너무 갑자기 올라오면 압력이 빡시니까 시간을 재서 일정 하게 올라옵니다)을
 
잴때도 다시 사용될 수 있습니다. IWC는 크라운으로 베젤을 돌리고 분침과
 
기준점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꽤 많이 돌려야 합니다. 한번 돌리면 이너베젤은 5분정도 움직입니다. 거 두꺼운 잠수복
 
입고 있을땐 짜증나는 일이고 게다가 같이 잠수하러 간 친구는 그거 돌리는 새 이미 물속으로 들어가 있죠.
 
게다가 몇미터 이상 잠수하고 나면 IWC의 용두는 잠궈놓기 때문에 베젤을 리셋한다던가 수면위로 다시 상승시에 베젤을
 
돌릴 수가 없죠.  방편으로 크라운을 좀 당겨서 이너베젤을 돌릴순 있지만 용두의 고무 씰에 압력을 풀어주는 거기 때문에
 
방수에 악영향을 끼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1000m방수인데 괜찮겠지 싶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브레슬렛 착용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사진에서 보이는 브레슬렛을 차고 잠수했습니다. 롤렉스의
 
오이스터 브레슬렛은 플립락과 다이버 익스텐션이 있어서 다이버 수트 위에 시계를 찰수 있죠. 이 익스텐션의
 
길이는 완벽하고 옆에 모서리가 날카롭지 않으니 잠수복을 찢어먹을일은 없습니다. (몇몇 브랜드의 익스텐선은
 
엄청 날카로워서 가위와 같은 효과를 창출합니다. 예를들면 오메가 시마스터 프로...) 익스텐션을 사용하지 않을땐
 
잘 졉혀서 버클 안쪽에 잘 모셔지죠.
 
 
IWC브레슬렛은 매우 편하고 탄탄합니다. 싱글 버튼 버클은 단단히 잠기며 탄탄합니다. GST 브레슬렛은 하지만 다이버
 
익스텐션이 달려있질 않아요~ 뭐 여분코 몇개 챙겨 가던가, 잠수복 소매를 걷던가 아니면 잠수복 아래에 차야합니다.
 
하지만 IWC의 똑똑한 브레슬렛으로 인해 줄을 늘리고 줄이는건 매우 간편합니다. 아니면 그냥 고무 스트랩으로 줄질해서
 
가면 착용도 쉽고 잠수 후 씻기도 쉽습니다.
 
 
롤렉스 서브마리너는 300미터 방수이고 IWC 아쿠아타이머 Cousteau는 1000미터 방수입니다. 그리고 아쿠아타이머는 포화
 
잠수에서도 사용될 수 있죠. 왜냐하면 들어온 헬륨가스가 들어온 방식 그대로 다시 빠져나갈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헬륨밸브가 필요가 없죠.
 
 
(사진 9)
 
 
 
 
무브먼트:
롤렉스 칼리버 3135: (자세한 설명은 조오기~ 있는 호밀밭님의 설명을 참조하시고... 여긴 대충 번역하겠심다. ㅎ)
3135 캘리버는 31석, 28800vph 50시간 파워리저부에 양방향 감기 무브입니다. 프리스프렁 밸런스와 높이 조절이
가능한 밸런스 브리지에 밸런스가 달려있지요. 정밀 조정은 4개의 마이크로 스텔라에의해 이루어지며 크기는
28.5mm직경에 6mm 두께입니다.
 
롤렉스는 모든 3135무브를 COSC에 보내서 딱지를 받아옵니다. 와인딩 브릿지와 데이커 메카니즘을 삽입하기
전에 무브를 보내서 검사받죠. 그리고 검사를 받고 나서 완전히 조립하고, 다시 COSC보다 더 높은 기준으로 다시 조정됩니다.
 
최종테스트는 정확도, 그리고 감기성능(자동 수동 둘 다), 파워리저브로 구성됩니다.
 
 
 
 
(사진10)
 
 
 
iwc-30110:
 
아쿠아타이머에 사용된 무브는 IWC 30110 이며 IWC-37524의 후임병입니다. 요 무브는 ETA 2892A2의 수정판이고,
 
28800vph, 42시간 파워리저브. 그리고 자동감기 무브입니다. ETA 2892A2는 18000vph에 28mm 사이즈였던 ETA2890의
 
동생으로 태어났습니다. 더 작은 케이스에 맞도록 직경을 좀 줄였지요. 9mm 크기의 밸런시휠은 코크 고정방식이고
 
"ETAchron"이라는 조정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ETA 2892A2는 25.6mm직경에 3.6mm 두께를 가집니다.
 
(역자 주: 아 지겹다....2892 스펙 -_-;;)
 
이 무브가 IWC에 배달될때는 크로노미터급의 ETA무브를 조립 안한 상태에서 도착됩니다. 그럼 IWC는 이 부품들을
 
토대로 더 좋은 / 새로운 부품들을 달고 니켈 도금과 장식을 합니다. "일반" ETA 2892A2는 21석이고 IWC는 2개의 보석
 
을 메인스프링 베럴에 추가하면서 다른 작업들도 합니다. 예를 들면 날짜창 메카니즘도 갈고, 감기 효율의 향상을 위해
 
로터 볼베어링의 직경도 줄입니다. 이러한 개선 작업을 통해 매우 효율적인 무브먼트가 되기때문에 메인스프링도
 
좀 더 약한녀석으로 교체합니다. (역자 주: 엄청난 수정입니다...... 물론 밸런스와 헤어스프링도 갈아 치우고요...)
 
그리고 조립과 조정을 자사 내에서만 합니다. 시계가 공장을 떠날때는 21일간의 테스트를 거쳐 하루 0/+7의 오차로
 
조정됩니다. 물론 COSC보다 더 엄격하죠.
 
 
롤렉스 칼리버 3135 대 ETA2892A2:
 
ETA2892A의 큰 장점은 크로노그래프나 캘린더 모듈등을 탑재하고도 쌩쌩 돌아갈수 있는 강력함입니다.
 
베이스 무브먼트가 얇으니 크로노그래프를 달아도 두꺼워지지 않게되죠. GP F300크로노나 스피드마스터 리듀스드 처럼요.
 
둘 다 12mm의 두께이죠.
 
게다가 다른 회사들에도 많이 제공되고 쓰이고 하다보니 대량생산되는 (롤렉스 처럼) 무브입니다. 부품도 먼 훗날에조차
 
찾기 쉬울거고 분해소제도 비교적 간편해서 특별한 기술이나 부품이 필요가 없죠. ETA무브는 쉽게 크로노미터 수준으로
 
조정될수 있고 여러 등급의 에보슈로 나옵니다.
 
롤렉스는 무브먼트 디자인에 몇가지 이정표적인 원칙들이 있습니다. 정확도, 내구성, 서비스의 용이성 입니다.
 
무브먼트의 부품을 최소화하고 부품들이 큼직큼직해서 ETA2892A2보다 40퍼센트 더 두껍고 10퍼센터 더 넓습니다.
 
부품이 클수록 충격에도 강해지는 로버스트한 무브가 탄생하죠.
 
롤렉스의 3135무브가 감시 성능이 무지 뛰어난 이유중에 하나는 피봇핀으로 로터를 고정시키기 때문입니다.
 
로터의 무게추 움직임에 있어 추의 반지름이 ETA2892A2의 볼베어링 방식보다 짧습니다. 그래서 롤렉스 무브는 감길때의
 
토크가 더 큽니다. 하지만 롤렉스의 피봇 핀의 단점은 충격에 좀 더 민감하다는거고 그래서 로터가 가끔 무브의 브릿지를
 
스쳐지나갈때가 있습니다. (역자 주: 호밀밭님이 번역하신 자료에 따르면 마모에 약하고 그러다보니 좀 기울어 지게 된다고
 
합니다.)  어쨌든 이렇게 알려져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무브먼트에 데미지가 간걸 본적은 없습니다. 아무리 오래되고
 
분해소제가 안된 무브라도 말이죠. 이 무브에 대해선 아주 상세하게 Andrew Babanin이 써놓은게 있습니다. (역자 주:
 
이 글이 그 글입니다. ^^; )
 
ETA2892A2와 비교했을때 롤렉스 3135의 특성
 
- 3135의 밸런스 브릿지는 무브먼트에 2개의 나사로 고정되어있슴다. 에타에는 코크 방식으로 나사 하나로 고정되어있죠.
 
 
- 3135의 벨런스 브릿지는 높이를 조정할수 있어서 밸런스 축의 끝부분을 스크류로 조정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정밀해 질수 있죠
 
 
- 강력한 충격을 받더라도 탑플레이트 위에 놓여져있는 약간 휜 브리지의 모양덕분에 로터가 혹이나 밸런스 휠을 건드릴 일이
 
   없습니다. 아무리 강한 충격에도 핵심부품들은 로터에 맞지 않도록 브리지나 플레이트로 보호되어있는 설계입니다.
 
 
 
 - (anodize된) 유명한 빨간 리버스 기어들은 윤활유 없이도 잘 돌아갑니다. 로터에서 전달되는 토크가
 
    크기때문이기도 하죠.
 
- 발란스는 프리 스프렁 방식이고 요 프리스프렁 방식이라는게 뜻하는 바는 일단 조정된 이후엔 강한 충격에도
 
   변화가 없다는 겁니다. 핀으로 조정한 탈진기는 (eta 2892a2에서 처럼) 인덱스가 심한 충격시 미끄러져서 하루 몇 초정도의
 
   오차를 유도할수도 있죠.
 
 - 3135의 발란스 피봇 디자인은 콘 형태의 일반적인 피봇보다 튼튼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선 제조상
 
    더 적은 오차허용율이 필요하죠.
 
 - 시간 정밀조정은 4개의 마이크로 스텔라... 즉 발란스 휠에 달려있는 나사들을 조정해서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롤렉스 무브에 대한 저의 개! 인! 적! 인 관점과 의견은 앞에 서술된 특징들에 기반해서, 두말할거 없이 롤렉스
 
무브가 더 튼튼하고 더 긴 시간동안 정확성을  유지할 수 있는 무브라는겁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다를 수도 있죠.
 
이 말은 ETA 2892A2 무브가 덜좋은 무브먼트란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다른 목표를 가지고 만들어진 무브들이지요.
 
ETA도 아름답게 만들어진 무브이고 수많은 모듈들을 장착할 수 있기에 더 다재다능한 무브입니다.
 
 
 
 
(사진 11)
 
 
 
 
 
 
결론:
 
둘 다 착용시 기쁨을 주는 시계들입니다. 서브마리너가 아쿠아타이머보다는 더 가볍지만 IWC의 탄탄하고 무거운
 
브레슬렛이 시계의 전체적인 무게가 손목에 고루 분배되도록해주기 때문에 무게에 대해서 불만은 없습니다.
 
 
두 시계 다 어떤 경우에서나 찰수 있는 시계들이지만 수트를 입을때는 검은색 16610이나 흑판 아쿠아타이머를 차는게
 
좋을수도 있겠죠. 둘 다 좀 튀는 시계들이니까요. 둘중에 누가 튀냐 하면 그래도 아쿠아타이머의 이 모델입니다.
 
 
위에 말한 이유들로 인해 전 개인적으로 잠수 할땐 서브마리너를 더 선호합니다. 그리고 자사 무브에다가 더 보수적인
 
스타일링 때문에 전체적으로도 서브마리너를 선호하죠. 매일 사용하는데 있어, 두 시계 다 사무실 안에서 차는데는 별 차이
 
없습니다. IWC의 브레슬렛 품질이 조금 더 우수하긴 하지만 둘 다 잘 만들어져있구요. 개인적으론 좀 덜 튀는 서브를
 
차는걸 좋아하지만 약간 더 눈에 띄고 컬러풀한 시계를 원하신다면 아쿠아타이머 Cousteau가 답입니다.
 
 
재밌게 읽으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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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입니다.
^^;
 
p.s: 파x라이의 분해소제가 끝났다는 소식을 듣고 파x라이 찾으러 하루라도 빨리 가고 싶습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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