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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lee 837  공감:1 2012.11.23 17:19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불타는 금요일 입니다~

 

오늘 소게해드릴 시계는 부로바 프리시져니스트 입니다~

 

Bulova는 많은 어른분들이 알고계시죠? 저희 어머니 아버지도 알고계십니다 :)

 

아쉽게도 Bulova는 2008년에 시티즌 그룹에 인수되었죠.

 

일단 회사웹사이트 가서 천천히 둘러보세요 (www.bulova.com/)

 

이제 본격적인 대면기를 시작할까요?

 

사진부터 보시죠~

 

IMG_1004.jpg

 

짠 저렴한 가격에 비해 케이스가 멋있지 않나요?

 

가격은 아마존에서 52%로 세일로 $145입니다 (http://www.amazon.com/Bulova-96B127-Precisionist-Claremont-Leather/dp/B003P1OCW8/ref=pd_sbs_watch_1) (이거 문제되지 않겠죠? 정가니까? 만약 문제되면 알아서 지워주세요~)

 

이제 열어 봐야죠~

 

IMG_1005.jpg

 

정말 잘 생기지 않았나요? 깔끔한 44mm케이스에 시간과 날짜만 있는 얼굴입니다.

 

뒷모습도 봐야죠?

 

IMG_1010.jpg

 

별거 없이 그냥 깔끔합니다~

 

크라운도 보시죠~

 

IMG_1024.jpg

 

버클도 볼까요?

 

IMG_1012.jpg

 

부로바 문양이 세겨저있는 깔끔한 핀버클 입니다.

 

스트랩도 부로바 문양이 찍여있습니다. 그냥 소가죽 스트렙 입니다. 생각보다 딱딱해서 좀 만져줘야 겠네요~

 

IMG_1011.jpg

 

다이얼, 크라운, 스트렙모두 부로바 문양으로 마치 "나는 부로바다~" 라고 말하는것 같네요!

 

자 이제 시계는 대충 살펴봤으니 세세한것을 말해볼까요?

 

일단 시계 얼굴을 보면 아시겠지만 (두번째 사진과 크라운샷) 러그쪽과 크라운 닫는 부분은 무광 처리되어있습니다. 다른곳은 다 유광이고요. 아마 밑에 사진을 보시면 이해하기 쉬우실듯. 그리고

IMG_1013.jpg

IMG_1014.jpg

 

스펙도 간단히 살펴보지요:

 

케이스 크기는 44mm에 두깨는 12mm. 러그는 22mm, 미네랑 글라스, 아라비안 인덱스 와 날짜 창입니다.

 

무브는 쿼츠 입니다. 근데 이쿼츠가 참 재미있는 쿼츠입니다. 일명 Sweeping second으로 물흐르듯 오토매틱처럼 가지요.

 

그리고 이시계 (Precisionist모두)가 다른 시계와 다르점은 바로 " the world's most accurate watch with a continuously sweeping second hand" (물흐르는 초침 시계중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 입니다 (부로바가 그렇게 주장합니다). 크리스탈일 두개가 아닌 세개라서 그런다고 하네요.

 

레종떼뜨리님이 쓰신 댓글중 자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퍼왔습니다. (레종떼뜨리님 기분 상하시지는 않으셨죠, 상하셨으면 사과드립니다 (--)(__) )

 

https://www.timeforum.co.kr/2252451#comment_5351430

 

얼마 전에 흐르는 초침의 쿼츠를 보고 의아해서 구글링하다가 이 글을 보게됐었네요.

 

Bulova precisionist의 P102가 쿼츠 무브먼트임에도 스윕세컨드를 구현합니다.

 

참고로 연오차 10초 이내를 기준으로하는 하이엔드 쿼츠중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쿼츠는 15초정도의 월오차를 보이는 것에 비해서 연오차 10초는 무척 매력적입니다.

 

출처 : http://www.bestofwatch.com/forums/viewtopic.php?f=6&t=11&p=25#p25

Image

 

종합해보면 저렴한가격에 하이엔드 쿼츠를 원하시는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는 착용샷과 가지고있는 시계자랑샷으로 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주말 보네세요~

 

IMG_1001.jpgIMG_10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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