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사진올립니다. 556A Sinn

여름 잘 보내고 계시죠?

오랫만에 사진올립니다.

제 556A는 구석구석 폴리싱을 하고 돌아왔습니다만 9시방향 옆구리 폴리싱 상태가 양호하지 않아

(브러시 라인은 잘 나왔는데 브러시 휠 구경을 작은걸 썼는지 곡면마다 브러시 휠을 조금 더 오래 댄 자국이 곡면마다 보이더라구요 ㅡㅡ;; )

제가 다시 밀었습니다 ㅡㅡ;;

(러그 안쪽같은 부위는 만족스러운데 왜 하기편한쪽을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그치만 여튼 뭐 시계는 시계일뿐이라 그냥 편하게 차고 담에 글라스 스크래치 제거할때 다른곳에 맡겨보려합니다. 

순정 핀버클이 달린 소가죽 악어무늬 밴드를 하나 샀습니다. 

그쵸. 순정 핀버클 빼면 돈아까운짓이라 생각되는데 그냥 샀습니다. 

처음보다 광이 좀 살긴 했는데 역시 오리지널 악어가죽이 아니니 그닥~~ ^^;;

그래도 여름인데 땀에 대한 내구성이 생각보다 괜찮아 만족합니다.

상당히 촌스럽게 사진을 찍었어요. 차키랑 같이요.

요즘 차도 조류독감걸린거같이 시원찮고..(스웨덴 그리핀은 여름에 약해요) 돈들곳도많아져 애증의 관계로 발전하고있구요.. 

세시계 이쁜시계 많이들 나오는데 그냥 제꺼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지냅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