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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roon 1161  비공감:-1 2011.02.10 13:07

사진이  핸드폰뿐이라서 ...... 따로 찍지못하였습니다.

 

정말 오토입문까지 많은 난관이있었습니다.

 

괜찮다 싶은 모델들은 가격이 안드로메다이고,

 

이쁘장한 모델들은  항자성, 방수, 내부 스펙들이 조금씩 부족하고

 

다이버모델은 손목에 방.간이고

 

항공시계들또한 방,간 에 다이아몬드가 손등을 압박하는 단점이있고,

 

크로노는 두껍고 시간알아보기 어려워서 싫고

 

 

 

결론적으로  독일 시계 대표 입문?? 용모델인 아리스토 쪽과 sinn556 과 스토바 에어맨 혹은 안테아 쪽으로 굳혀졌습니다.

 

아리스토는 아무래도 너무 저가라,,, 이미  태그를 경험해본지라  성에 않찰거같았고..

 

스토바는 매물구하기도 어렵고 항자성이없는것과 방수가 없음에 좀 걸렸고, sinn은 가격이 너무 뛰어서 새제품을 구하기 꺼려졌습니다.

 

( 아직까지  세이코 마마 를 구입하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자금의 압박과 실물로 보지못했다는 큰 단점이 .....)

 

1년 넘게 오토입문으로 무엇을할까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  하루빨리 구입을 하고싶었습니다.

 

우연찮게  어느 연세많으신 신사분 께 연락이왔고  sinn656 브레슬릿 모델을  생각했던 가격보다 조금더 저렴한 가격에 판다는

 

사시는곳이 광주시라 .....  서울에서 가려면 하루가 꼬박걸리고  왕복차비만 6~7만원은 더 들생각을 하니 앞이 깜깜했습니다.

 

 

판매자분이  택배거래를 제안하셨는데,,  입문하기도  전에   택배사기를 당해서 쌩돈 날리는 그런 불상사게 생기지 않게 많은 지인들이 귀찮더라도 직거래 가라고 충고했었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아닌만큼,, 과외시간도 갑자기 변화가 되고, 친구들과의 약속과 모임. 복학 신청, 수강신청, 등등 여러가지 일들이 겹치다보니  날자정하기가 어렵더군요

 

결국엔  직장 전화번호로 신원확인과  치트사이트에서 조회결과 문제없을을 판단하고 거래를 진행했습니다.

 

오늘에서야 택배가 왔네요.

 

택배를 받기전까지 마음 졸렸던건 사실입니다.

 

적은액수는 아니니 그러나 솔직히 아는 거라고는 전화번호와 직장 주소뿐, 물론  연세도있으신분이라 조금더 믿음이 갔지만

 

세상 이 어떤세상인데,,,,,,  

 

여하튼  택배를 받아듣고서 문자로 택배수령했다고 연락을 취하고  끝을 맺었습니다.

 

 

이번에 택배거래를 하고나서 느낀거지만,,  정말이지 다음부터는 직거래를 하는편이좋겠다.

  시계에 눈이 멀어  한순간 실수를 하게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박스를 열고 케이스를 여니 시커먼 박스가 ..

년식이 5년된거 치고는 상태도좋고,  가죽줄까지 덤으로 주셔서 감사히 받았습니다.

 

시간 오차는 아직 정확히 잘모르겠지만 .. 내일 오전 11시30분이 되면  오차를 알수있을것같네요

 

그리 민감한건 아니지만  분단위 이상 난다면  곤란할텐데요 ㅎㅎㅎㅎ

 

 

 

오토입문은 여기까지입니다. 

 

1년간 눈팅에 상담에  고민 끝에 내린 sinn656 

 

실험실의 전자기 장비옆에서도, 물이 닫아도, ,

 

16.5인 제 손목에, 제 스타일에, 맞는 시계를 찾느냐 힘들었네요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이미 답이 나와있었는데  왜제야 뒤늦게 결정했는지 참 궁금합니다 .

 

 

 

 

데일리 검판 쿼츠, 데일리 검판 오토가 있으니 다음번엔..... 

 

 

캐쥬얼 다이버 로 , 아마도 세이코 쪽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이상 택배거래 수령 및 오토 입문 기였습니다.

 

 

 

 

 

 

* 전 판매자 분께서 유광케이프코프로  씬 윗베젤을 딱아서 빤짝빤짝한다던데 ,, 사진상으로 봤을땐 큰차이없었는데 지금 받고보니 ... 생각외로 이쁘네요 ..

 

당연 오니지날리티가 떨어지는건 맞지만.   왠지 신품같은 느낌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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