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렬히 빠져있는 진 브랜드의 대표격 모델 삼형제입니다.
오래전 일본 지인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극찬할 때는
정작 무뚝뚝해 보이는 이 브랜드에 왜 열광하는지 몰랐는데,
착용을 한 번하다보니 어느새 세개나 소장하게 되었네요.
마케팅보다 연구비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한다는 말이 실감이 되더군요.
자사 무브먼트니, 협찬이니 이런 마케팅 보다,
고객이 지금 당장 필요로하는 기능과 개선을 합리적 가격에 추구하는 것에 마음이 이끌렸습니다.
테기먼트 코팅이나 극저온 윤활유 기술, 습기방지 기술 등 spec sheet에 표기된 기술들만 봐도 배가 부르네요.
저 같은 경우, 그날 그날의 occasion에 따라 방수=수영, 크로노=요리/여행, UTC=해외 연락 등에 사용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시계가 over built입니다만 ^^
즐거운 시계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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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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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시계의 무뚝뚝한 매력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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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 U50 구입할까 심히 고민 중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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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50 물건이더군요. 그렇게 옹골차 보이는 시계는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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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해보이고 단정합니다. 전부 무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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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아래 모델은 유광에 테기먼트 코팅이 되었습니다. ^^ 색감이 독특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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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7
2022.01.20 13:41
단단해 보이는 삼형제입니다. 진의 시계는 도구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게 진의 매력이겠죠. 예전부터 U1 좋아했는데 그래서인지 U1 한정판에 계속 눈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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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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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 U1 보유했었는데 좋은 시계입니다 ^^
특유의 단단함, 잠수함 스틸과 레고 핸즈가 주는 특색이 물씬 담긴 모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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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상
2022.02.16 17:41
Sinn 은 역시 깔끔한 맛이 매력이네요. U1을 한참 좋아했었는데 UTC가 참 이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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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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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에 다 다르지만 진만의 통일감이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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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감성이 한번 빠지면 나오기 쉽지 않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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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컬렉션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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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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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은 매력적인 브랜드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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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씨큐터
2023.05.25 15:16
u1 통일 에디션은 정말 매력이 넘치네요
무게도 상상이상일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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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보기만해도 단단함이 느껴지죠, 저도 856utc 10년정도 소유중인데 기스하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