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6 non-UTC 와 브레이슬릿 Sinn
요즈음 매일 퇴근후에 격렬한 운동을 하는지라
극히 캐쥬얼한 옷차림에 가죽줄을 매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브레이슬릿으로 차고 나왔습니다.
처음 시계줄 갈아보는건데, 그렇게 어렵지 않네요 ㅎ
게다가 케이스 전체와 브레이슬릿 자체까지 tegimented 처리 되있어서
혹시모를 스크래치도 걱정이 덜합니다.
이러저래 Sinn 너무 맘에 드네요.
나름 사진이 취미인데....
요즘 귀찮아서 카메라를 안들고 댕기는 바람에 자꾸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게 되네요.
다음에는 고이 모셔둔 사진기를 꺼내서 이쁘게 찍어줘야 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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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x
2012.04.04 13:31
저두 대 만족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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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브레이슬릿 교체하기가 매우 편하게 되어있어요. 저두 예전에 다른 시계들 줄질할때 조심한다구 하는데로 제법 스크래치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근데 우리의 856은 테.지.먼.트 처리가 되어있어 그리 신경쓰이지도 않고 약한 강도로는 스크래치도 나질 않으니 완전 최고죠.
사진이 취미시군요. 어쩐지 배경이용하시는거나 예사롭지 않아보였습니다.
다음엔 정말로 작품사진 멋지게 찍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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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x
2012.04.04 13:32
잘찍지 못합니다... 전혀...
날씨도 춥고 해서 최근에는 또 거의 안 찍었는데
이제 날씨도 풀리고, 이쁜 시계도 득했으니 다시 열심히 찍어봐야 겠습니다.
자주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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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2.04.04 09:59
위의 사진도 좋지만 사진이 취미시라니...
기대가 되는데요? ㅎㅎ
테지먼트의 매력..일반 다른 스뎅시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매력이죠...
마치 강한 장갑을 두른 장갑차 같은 시계를 차고 있는 느낌....
856..멋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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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x
2012.04.04 13:33
정말 든든합니다.
기대.... 져버릴지도 모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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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귀염둥이, 몸은 완전 근육질의 짐승돌 같은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케쥬얼엔 역시 제치 브레이슬릿이 짱이죠.
첫 줄질이신데도 역시 진이라서 스크레치 프리군요(옆 러그 홀이 있어서 더 좋지요? 툴로 삥 눌르면 바로 슉 나오니까요ㅋㅋ)
찰랑찰랑거리면서도 쫀쫀한 진 브레이슬릿의 매력, 저도 좋아한답니다.
그나저나 사진이 취미시군요. 오호... 이제 신형 856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게 되겠군요. 두근두근^^ 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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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x
2012.04.04 13:34
귀염둥이 얼굴에 근육질 몸이라.. 적절하네요 역시 ^ ^b
줄질 진짜 편하드라구요. 다른 시계는 이렇지 않은가 보군요 ㅎ
첫 시계라 여러가지로 신기할 따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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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856의 유저로서 앞으로 다양한 856의 모습을 기대해도 되겠죠^^??
이녀석 . . . 음 ~ 음 아~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들을 이노님이 다하셨네요^^ (이노님의 표현력은 뛰어나세요!^^)
지금 제손목에도 이녀석이 있습니다. 깡다구 좋은 녀석이고 고집쎈녀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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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x
2012.04.04 13:35
저한테도 흔히 말하는 귀속템이 되어 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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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구입하고싶은 시계입니다.
이 시계 실제사진 보니까 더더욱 구입하고 싶네요.
정장, 캐주얼 둘 다 어울리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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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역시 테지먼트 브레이슬릿이 최고네요.....티타늄같은 저 색감....툴와치로써는 정말 흠잡을 곳이 한군데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