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노(Eno)입니다.
회원님들 다들, 맛점 하셨는지요.^^
남은 점심 짜투리 시간을 빌어 초간단 포스팅 하나 하고 갑니다.
제목 그대로 빨갱이 N표시를 띄우고자...ㅋㅋ
최근 새로 맡은 프로젝트 때문에 포스팅 할 시간도 마땅치 않고, 눈팅도 잘 못하고 있네요. ㅠ
그나저나 비가 올거면 오고, 말거면 말 것이지... 은근히 날이 궂네요.
이번 주 내내 연일 늦게까지 야근이라 Gym을 못 가고 있네요. 퇴근후 운동이 그나마 하루의 낙이거늘...
굳이 근육을 늘리려고 가는 게 아니라, 한 시간 정도 땀 쫙 빼고 샤워하고 집에와서 코 자면 잠도 잘 오고 담날도 가뿐하거든요.
그래서 간밤에 덤벨 좀 들고 푸쉬업 좀 하고 잤습니다. 으쌰으쌰... 여름 준비 하셔야죠, 다들...ㅋㅋㅋ
그나저나, 제가 유투브서 구독하며 가끔 보는 마이크 챙의 workout 비디오 중 하나인데요.
회사일 때문에 갑자기 바빠져서 휘트니스 못 가게 될 때는 집에서 이런 거 하나쯤 보면서 따라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일종의 자극 효과)
특히 위에 첨부한 동영상 속의 덤벨 하나 가지고 하는 운동, 정말 좋습니다. 나름 운동효과 확실하다능... 여러분도 시간 나실때 함 해보세요.^^
그럼 이만 저는 물러갑니다. 다들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PS:
아참, 글구 저 독일포럼 회원님들께 고백할 게 하나 있습니다. ㅋㅋㅋ
다름이 아니오라, 저 시계 하나 또 질렀어요. 히히.
넹... 이번엔 진이 아니라, 다마스코 DA37이랍니다. (참고로 위 시계 사진은 해외 유저 사진임)^^
제가 DA36은 일찍이 경험해 본지라, 이번엔 37로 질렀는데, 아예 영구소장할 목적으로다 중고가 아닌 신품으로
고양이네에 1점 딱 입고되자마자 바로 낚아채왔네요. 운이 좋았지요...^^
다마는 요즘 주문이 많이 밀렸는지, 주문해도 기본 한달 넘게 걸리는데, 제가 우연히 사이트 들어가 보니, 한점 입고됐다는 깨알 소식이 ㅎㅎ
결재 완료 하니 바로 품절이 되더라구요.(지금은 주문가능 상태로 바뀌었음)
여튼, 제가 다마를 다시 지른 이유는,
시계가 하나 사고 싶긴 한데, 마땅히 확 땡기는 건 없고, 그나마 가장 사고 싶었던 진의 U2 같은 건 자금이 딸려 아직 부담스럽고...
솔직히 다마가 제일 만만해서 질렀습니다. ㅋㅋ 농담이구요.
사실 제가 미리 정한 예산안인 1백 초중반대에서 신품으로 지르고 싶은 시계는 다마 밖에 딱히 떠오르는 게 없더라구요.
폭풍남자 님과 본의 아니게 커플(?)시계가 되게 생겼다능. 조만간 함께 크로스샷이나... ^^
여튼 다마 득템 포스팅은 내일이나 주말 즈음에 인증샷과 함께 올리겠습니다.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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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짱
2012.05.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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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짱 님 흐흐... 별 말씀을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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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독일시계에 빠지셨군요. ㅎㅎㅎ
진 656흰판과 겹치실텐데 ㅎㅎㅎ
사실 돈이 있을때 시계사는게 진리인거 같습니다.
나중에 어따 썼는지도 모르니 ㅎㅎㅎ
득탬샷 올려주세요^^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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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죠? 다마스코 - 노모스 - 스타인하트- 진, 그리고 다시 다마스코 추가 ㅋㅋ 저의 궤적이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아 656L요? 사실 그 생각도 안 한게 아닌데, 다마를 굳이 하나 산다면 이번엔 흰판(야광판)을 경험해보리라는 생각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요.^^
그래도 656L과는 디자인적으로 사뭇 느낌이 다르고, 또 다마는 브레이슬릿 모델이 아니니까, 얼추 또 괜찮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진 656L은 시계 자체도 정말 맘에 들고 예쁘지만 일종의 컬렉팅 개념으로 산 거라서요. 진에선 다시 보기 힘든 저렴이 한정판인지라. ㅋㅋ
여튼 내일 시간 봐서나, 아님 주말 즈음에 득템샷 올려볼게요. 축하 감사합니다, 승짱 님.(님은 참 요즘 파네에 푹 빠져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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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들어오는거 주문하셨군요
사실 그거 한 2주전부터 들어올거알고 제가 선주문할까 고민했던건데....
기냥 좀 무리다 싶어서 쥐샥이랑 756 브레이슬릿 주문으로 끝냈는데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이번주말쯤이면 받으시겠네요
ㅋㅋ 파일럿시리즈가 넘치십니다 아주
전체컬렉션 한번 찍어주셔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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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러셨군요. 전 모처럼 들어갔는데 딱 공지에 떠있길래 바로 매의 손길로 ㅋㅋ
이상하게 전 파일럿워치가 좋네요. 다이버는 유투나 섭마 정도라면 모를까 다른 건 별로 눈에 안 들어오공... 암튼^^
님두 브레이슬릿 득템 축하드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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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37 득템 축하드립니다..ㅎㅎㅎ
37은 미남 전용 시계인가봅니다. 폭풍남자님에 이어 이노님까지..ㅎ
저도 어여 득템해야겠네요...(응?) 쿨럭..ㅎㅎ ㅠ
ps. 저 비만남 체형은 어디서 많이 본듯 익숙하군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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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어쩌다 보니 다시 다마를 들이게 되네요. 사실 이 가격대에선 견줄 수 있는 후보가 많지 않다보니... 제 레이더망에 여지없이 걸려드네요.
하하하.. 그나저나 전 미남 아닌데 ㅋㅋㅋ 그냥 보통남. 님도 어여 득템하시어 미남 대열에 합류하세요. 응? (으앙.. 말하고 나니 오글오글)ㅎㅎㅎ
근데 왠지 투박한 다마스코는 미남보다는 터프가이를 위한 시계 같아요. 전 터프가이도 못 되는지라... 흠흠... what the heck ㅎㅎ
아... 님도 마이크 챙 아시는 군요. 아님 체형이 익숙하다구요? 오호.. 마이크 정도면 몸 좋지 않나요? 좀 육중하고 둔해 보여도 여자들은 좋아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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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살고있어요
2012.05.17 15:51
득템 축하드립니다 ^^ 그나저나 전 덤벨들고 저렇게 운동하다 살짝 삐끗하면 던지는거 아닌지 하는 걱정이 드는군요 ㅠ
마음만은 항상 다이어트중이랍니다... 이러면서 치즈를 먹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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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감사합니다. 님도 얼마전 진 득하셨다구요? 늦게 나마 축하드립니다.^^
그러게요. 저도 영상 보면서 저래도 허리 괜찮나? 싶었는데, 막상 제가 해보니까 그렇게 무리갈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살짝 자극이 되면서 나름..^^
다이어트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진 마시구요. 치즈 좋죠.^^ 저도 좋아함돠. 드신 만큼 열량을 가끔씩이라도 태워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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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노님 856 목욕시켜주셨군요ㅋㅋ
그나저나 DA37 득템하셨군요.. 사실 저도 최근 흰판욕구로 다마스코 DA37이나 DC57을 생각해보았는데 아무래도 아콰테라쪽으로 맘이 가고 있네요.
그래도 이노님은 언제나 독일사랑이시군요^^ 모르죠 저도 이노님의 득템기 보고 DA37쪽으로 갈지도...
즐거운 주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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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화분에 물 주려고 받아논 건데 저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시계를 담갔다 놨다 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다마는 히히... 예전에 36 경험이 있어서 원래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는데다, 막상 1백 초중반대서 사려고 하니 마땅한 게 안 보이더라구요 ㅋㅋ
님은 아쿠아테라요? 오호... 우아한 시계죠. 혹시 신형 생각하세요? 신형 앞뒤로 정말 예쁘던데... 근데 제겐 부담스런 가격대라서...
일전에도 밝혔다시피 전 사실 나중에 리베르소 살 계획이 있는지라 당분간은 큰돈 드는 시계는 못 사서요. 나름 비애죠 ㅠㅠㅋ
진 U2가 원래 영입 1순위였는데, 흐흐... 얘도 한두푼이 아닌지라... 여튼, 님두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구요. 내일도 TG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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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com
2012.05.17 16:41
이노님 656 저 한테 넘겨 주세요~~~~ㅎㅎ...농담 입니다...커풀시계 득템 축하 드립니다...받으시면 물론 리뷰 쓰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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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나인컴 님^^ 656 혹시나 방출 계획 생기면 님께 1순위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ㅋㅋ 37 리뷰는 흠...
워낙 폭풍남자님이나 이전의 회원님들 중에 멋진 글도 있는데다, 일전에 저도 36에 이어 재득템인지라 아마 진처럼 열성적으로 쓰진 못할 거 같아요. ㅋㅋ
그래도 간략하나마 제가 느낀 인상 정도는 언급할 생각입니다. ^^ 근데 사진은 기대하지 마시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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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투박한 저녀석이 참 매력적인거 같네요. 요즘은 드래스 워치랑 투박한 이런 녀석들에게 끌리는 중입니다. ^^ 일전엔 화려한 색감의 녀석들에게 끌렸었는데. 역쉬 오래 두고 착용할 녀석들은 저런 녀석들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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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님 잘 지내시죠? ^^ 카톡에 님이 저장이 돼 있는데도 멋쩍어서 괜히 한번 인사를 못 드리네요. 언제 뵙고 저녁 한끼 해야할 텐데요... ^^
전 드레스 워치 필드워치 딱히 구분은 안하는 편이지만, 단아한 시계 VS 터프한 시계,
저 역시 이런 식으로 정 반대되는 컬렉션을 계속 끌고갈 생각이랍니다. 특히 드레스워치는 클래식하고 심플한 수동 계열이 좋고,
필드 워치는 기스에 강하고 투박한 파일럿 워치 계열이 저랑 잘 맞는 거 같습니다. 님은 원체 다양하니 좋은 시계들이 많으셔서 그저 부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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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님...
저도 질르긴 했더랬죠...... 으으으..... 안녕 다마스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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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우리 타치코마 님께서도 야광 다마 지르셨군요. 저랑 텔레파시라도 통한 듯...^^
오호.. 님은 57이군요. 역시 깔끔하면서도 멋지네요. 36이 있으시니 크로노는 어쩌면 님껜 수순이었던 듯 싶습니다.^^
득하신 지 얼마 안 되시나봐요? 혹시 싱가포르 gnomon watches 쪽에서 구하셨나요? 아님 watchmann?
왠지 타치님은 야옹이네 말고 해외구매를 하셨을 거 같다는 예감이 모락모락...^^
여튼 언제 기회 되시면 간단한 형태의 리뷰라도 보여주시길 기대해 마지 않겠습니다. 타치코마 님도 득템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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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글쎄요.......어려울듯합니다. 저도 실망 다른 유저들도 실망하실것같습니다. 결정적으로 이놈은 저와 인연이 없는것 같네요. 다마스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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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타치 님의 안녕이란 말씀 속에는 다른 의미가 포함돼 있었군요. 저런... 아쉽습니다. ㅠ.ㅠ
전 사실 크로노 모델 쪽은 구매를 생각해 본적이 없지만, 이전에 강철물고기 님께서도 56 무브 문제로 본사에 시계 보내신 적 있으시더라구요.
요즘 다마가 인하우스 모델들 땜에 정신이 없는지, 예전 만큼 제품 검수를 확실하게 안 하는 모양입니다.@.@
뭐 어느 브랜드건 제품 편차란 있을 수 있지만, 님께선 다른 문제점 때문에 실망하셨다면 인연이 정말 아닌 것이겠지요.
여튼 자세한 배경까지는 모르겠지만, 모쪼록 잘 처리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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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제가 알던 다마스코와 지금의 다마스코는 좀 차이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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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의 변절인가요?.. 으흐흐... 왠지 씁쓸해집니다.
저도 예전 다마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거늘, 님이나 저와 같은 예전 팬들의 기대에
근자의 다마가 어느 이상 부흥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개인차 같은 건 차치하고라도요),
앞으로 이들 브랜드가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 어떤 마이너스 포인트가 된다고 보여지네요.
분명 다마는 품질 하나만으로 그리고 팬들의 자발적 입소문만으로 지금껏 성장해왔는데 말이지요.
가뜩이나 ETA무브수급이나 인하우스 무브 모델 출시 관련해서도 여러가지 불안정한 요소들도 많이 눈에 띄는데 말이에요.
아니, 일단 다른 건 나중일이라 쳐도 제 37만은 다른 하자가 없길 바래 봅니다.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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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건지...아닌건지 물건 잘 올때는 잘 오는데, 잘못보내면 한 두가지의 단점이 발견될 때가 있지요ㅋ
그리고 해외싸이트중에 그XX에서 구입은 안했으면 합니다. 거기서 구입해보면, 정말 의심가는 중고를 신품으로 바꾸어서 보내거나,
갑자기 없던 물건이 생겨서 보내준다거나 시리얼도 맞지 않는 경우도 있고요. 다른분들이 구입하실때 전 비추하고요.
그리고 문제점은 고양이네에서 자기들이 검수를 안하고 그냥 보내는것 같습니다. 그게 제일 짜증이 나더라구요. 물건이 왔으면 다 제대로 되는지,
안되는지 확실히 해야하는데, 그렇지 않은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제 다마는 배송도중에 충격이 갔는지, 로터가 부서져 왔습니다. 부서진거야 재수가 없으니 배송중에 사고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브라이틀링 많은 모델을 경험하면서 문자판 문제 여러가지 문제들을 겪었고, 타 브랜드도 그랬으니깐요.
로터가 와인딩이 안됬다고 느꼈을때 열어보고 알았죠. 그래서 본사에 보내고,
코팅다른부분들 크로노 위치 조정등등 이상 없는지 제대로 해서 보내라고 했죠. 갔다왔는데, 결과는 만족스럽게 왔습니다. 수리내역서와 함께
날라오고요. 타치코마님은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요즘 다마스코 바쁜지, 아니면 고양이네서 제대로 검수를 안하는건지...판매처가 영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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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님 댓글을 보니 Gnomon에 관한 소문은 어느 정도 진실이었군요 ㅋㅋ
이쪽이 가격이 좀 더 저렴해서 알아보시는 분들이 있지만 저도 못 미더운 점이 엿보이더라구요.
여튼, 고양이네가 검수를 안하고 보낸다는 말씀은 어느 정도는 신빙성이 있게 들립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다마나 스타인하트 일부 인기 모델들 같은 경우는 워낙 세계적으로도 수요가 딸려서
한번 입고되면 얼씨구나 하고 집어가기 바쁜 잠정적 구매자들이 거의 정해져 있다보니,
고양이네 사장님도 들어오기가 무섭게 업데이트만 먼저 하시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쪽 사장님이 하자가 있는 물건을 판매할리는 만무하구요.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모델들 같은 경우는 분명 피상적으로만 확인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제 선에서 더이상은 언급할 만한 사항은 아닌지라 패쓰ㅎ)
또한 다마스코 자체도 근 몇년간 이래 저래 벌린 일이 많다보니 우리가 잘 모르는 내홍같은 것이 있으리라 미루어 짐작해 봅니다.
이런 부분들이 소비자 입장에선 제품에 반영되진 않았으면 하는 점인데... 또 모르지요.. 여튼... 좀 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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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나온김에 알려 드립니다. 제가 정말 실망한것은, 판매처가 아니라 다마스코 자체 입니다. 데이데이트휠을 잘못조립해서 물건을 만들었더군요. 이건 명백한 메이커의 잘못이고, 조립실력, 거기에 말도 안되는 검수가 이루어 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날짜와 요일이 12시간 차이로 변경됩니다. 즉 휠을 전혀 말도 안되게 방향을 맞추지 않고 조립한 것이고, 검수는 하지도 않은것이죠)
큰 실망을 하고 좀 더 자세히 봤을때, 소박하지만 Perfection 이었던 다마스코의 다이얼은 어디 간것인지, 루미노바 위에 실크 스크린 인쇄를 하면서 해상도와 외곽선이 엉성해지고 조악해 진것은 이해한다손 치더라도, 루미노버의 균일도, 또한 도색 작업시 클립핑했던것으로 보이는 생채기, 페인티드 핸즈를 조립할때 공구가 닿았던 자국등 한두가지가 엉성한게 아니었습니다. 모든 물건은 사람손으로 만들어 지고, 수율이라는것이 있기에 검수가 중요한것이고, 다마스코는 이 부분에서 가격을 떠나 최강자라고 믿던 저로썬 큰 충격입니다.
케이스를 잘만든다.. 그 이상은 기대하기가 힘들어 진게 현실이 아니길 진정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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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메일로 까는 내용을 보냈는데ㅠㅠㅠ다마스코가 보긴 봤는데 씹혔는지 답장이 없더라구요.
타치코마님이 당하신 검수내용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이얼과 핸즈 문제점은 전 잘 모르겠네요. 제가 자세히 안보는건지 아니면 제가 잘 모르는건지...하지만 이런건 직접적인 클레임을 걸지 않는 이상은
잘 고쳐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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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타치코마 님 57은 정말 심각한 문제덩어리였네요.
님 말씀을 듣고보니 어떻게 이런 걸 검수하고 내보낼 수 있었는지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이는 명백히 다마스코 아저씨 잘못이네요.
일전에 제가 번역한 인터뷰 기사 당시만해도 자신이 직접 다 검수하고 테스트하니 자신을 탓하라던
그 몇년 전의 다마스코 아저씨 시절이 지금은 분명 아닌 거 같네요.
최근엔 젊은 워치메이커들을 몇명 고용했다고 들었는데, 그 인간들이 제대로 검증이 덜된 사람들인가 봅니다.
그리고 타치코마님 경우 같은 제품이 출하되었다는건 마지막 최종 검수조차 다마스코 아저씨가 하지 않았다는 방증인 셈이구요.
더불어 다이얼 문제라... 흑... 지적하신 부분들 생생히 머릿속에 그려져서 왠지 느낌이 팍 옵니다. 실망감이 정말 크시겠습니다.
그간 지켜보며 누구보다 다마스코에 애정이 많으셨던 타치코마님임을 저 역시 잘 알기에 드리는 말입니다.
루미노바의 균일도 부분이나 인쇄 후 외곽선 처리의 조악함 부분은 저 역시 지난 36 때도 살짝 불만이긴 했지만,
타치코마 님이 이 정도로 거듭 언급하실 정도면 분명 눈에 띄는 부분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거 원... 저도 37 받고서 대 실망을 하고 환불을 종용하게 되는 건 아닌지 괜히 벌써부터 불안스러워지는 군요. 흠... ㅋ
님 마지막 말씀처럼 단지 케이스 하나만 잘만드는 회사로 전락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비록 제가 경험한 일은 아니지만, 님과 비슷한 시각으로 다마스코를 바라보고 있던 저로서도 정말 들을 수록 뭔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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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진의 브레슬릿 너무 이쁘네요(시계두) ㅎㅎ
하루빨리 받아서 껴보고 싶지만 기다린지 한달이 넘어간 이후로는 잊은채 지내고 있습니다 ^^;;;;
다마스코 득템도 축하드려요~ ㅎㅎ 656한정판에 이어서 야광판시계를 또 득하셨꾼요.
유투브영상보면서 따라해봤는데 힘들군요 ㅋㅋㅋ 왼쪽오른쪽 15번씩 했을뿐인데 땀이 주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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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직도 도착을 안 했군요. 이번엔 많이 딜레이되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한달 넘으셨다면 곧 받아보시겠네요.^^
이히... 야광판에 딱히 페티쉬가 있는 건 아닌데, 다마를 굳이 하나 들인다면 검판이 아닌 흰판으로 들이리라 결심하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ㅋ
그래도 야광판이 매력이 있더군요. 평상시엔 일반 흰판 같은데, 저녁에는 발광해 주니..ㅋㅋ 진 656L 과 이 참에 다마랑 비교도 해볼 겸 잘 된 거 같슴돠.
앟... 유투브 영상 따라하셨군요. ㅋㅋ 힘들죠? 저도 해보니 금방 땀이... 15번씩 3세트, 혹은 5세트씩 해주셔도 충분히 나름 운동효과가 있을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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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자식
2012.05.17 23:55
주황색 밴드 갖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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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중에 주문할까 생각 중이에요 ㅋㅋ 보네또 중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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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시계............♥♥♥.....(게이아님ㅋ)
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ㅋㅋㅋ
오웃! 하지만 모처럼의 득템이신데 정말 모델을 잘 고르신 듯 합니다^^ㅎ
다마스코는 역시나 논크로노의 야광판이 진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ㅎㅎㅎ(어디까지나 사견)
위에서 다마스코에 관해 내공이 탄탄하신 분들의 모든 말씀에 다 공감합니다.
제 37도 불량부위가 몇군데 있어서 비슷한 생각을 해본적이 있기에^_^ 더더욱 공감을 합니다.
다마스코의 퀄리티컨트롤이 심지어는 예전만도 못해진 것은 루머가 아닌 정설에 가깝나보군요.. 안타깝네요 ㅎ
여하튼 득템축하드리옵고!
저는 요즘 찍은 사진이 없어서 못 올리고 있습니다만
곧 찍는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_^(지원사격기대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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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폭풍 님, 커플시계 맞잖아요. ㅋㅋㅋ 딱히 다른 표현을 못 찾겠어서... (우리 사이에 쑥스러워하시기는... 응? ㅋㅋ)
크로노는 원래 저도 안 좋아해서 37로 고고... 36 가지고 있었을 때 분명 좋은 인상을 받았던지라... 37도 한번 경험해 보고 싶더군요.
일단 주문하고 한달 두달 길게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게 제일 좋았네요, 이번엔 말이죠. ^^
저도 위에 타치코마님이 이번에 경험하신 57의 몇가지 불량사항들에는 얘기만 들어도 다소 충격적으로 다가옵니다.
퀄리티 컨트롤 부분이 거의 모든 브랜드의 핵심인데(특히 다마처럼 성장해 가는 브랜드에는 가장 중요하게 살펴야할 요소인데),
요즘 콘라드 아저씨가 IHM 투자자 유치에 정신이 팔리셔서 그런지 아님,
새로 물갈이 한 젊은 워치메이커들이 실력이 그닥인지... 아님 약간의 성공에 자만하고 있는 건지...
여튼 좀 우려스러운 점이 보이는 군요.
타치님의 경우는 그저 예외적인 제품 편차 문제로 넘기고 싶지만, 그럼에도 당췌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인지라... 흠...
여튼, 다른 건 모르겠고, 제 37만은 이상이 없기만을 바랄 따름입니다. ㅋㅋㅋ
오호... 지원샷 기대기대^^ 워낙 우리 폭풍님은 포스팅을 맛깔나게 하시는 분이니 다마는 그냥 전 님에 묻어갈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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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득템 인사를 안드렸네요^^ 이노님 다마로 다시 오신걸 환영합니다 후후
저런 문제가 있었지만, 전 아직 다마가 제일 편하고, 잘 만들어진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다마가 추후에는 좀 더 보강하고 완벽해지길 바랄뿐이죠ㅋ
저도 처음 받았던 DA37에 좋은 기억이 있기에, 첫인상이 좋으면 오래 간다잖아요. 그래서 아직도 애용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득템하시면 사진 얼른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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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환영인사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다마는 하나 정도는 계속 가지고 가고 싶더라구요. 예전 36 생각도 다시 나고 해서 겸사겸사 37로..^^
님 말씀처럼 뭐든 첫인상이 중요한지라 ㅋ 다마는 그런 점에서 첫인상이 좋아서 저로 하여금 이렇게 다시 회귀하게 만든 거 같아요.
그나저나... 득템 사진 및 간단한 인상 정도 담아 추가로 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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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도사오월 | 2012.05.12 | 359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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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 하루 종일 방황만...그리고 득템...
[29] ![]() | ninecom | 2012.05.13 | 750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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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 Sinn의 유혹...
[26] ![]() | 껌랑 | 2012.05.13 | 739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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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 사찰에서 엄숙해진 진이...
[26] ![]() | Eno | 2012.05.13 | 546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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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 UX와 함께 자전거투어...ㅎ
[13] ![]() | ninecom | 2012.05.14 | 466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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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 아...추가영입은 뒤로 한참 미루고..브레이슬릿 구입!!
[15] ![]() | 우헹 | 2012.05.14 | 403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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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 요즘 Sinn이 대세가 되는듯 합니다^^
[9] ![]() | 고니짱 | 2012.05.14 | 913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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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 진정한 무반사란~~~???
[23] ![]() | ninecom | 2012.05.15 | 832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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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 저먼동에 빨갱이 N 표시를 띄우고자... ㅋㅋ
[35] ![]() | Eno | 2012.05.17 | 547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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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 556 사진한장~~
[14] ![]() | 고니짱 | 2012.05.17 | 677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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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 조촐한 가족샷
[10] ![]() | 우헹 | 2012.05.17 | 402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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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 [스캔데이] 556 착샷입니다^^
[7] ![]() | 고니짱 | 2012.05.18 | 666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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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 디아팔과 한강투어....
[21] ![]() | ninecom | 2012.05.20 | 517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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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 N표시를 위한 포스팅 + 까르띠에 메종에 놀러간 Sinn 856 UTC
[24] ![]() | Eno | 2012.05.23 | 684 | 2 |
1243 | [Sinn] sinn 857utc 가 자꾸 눈에 들어옵니다 [15] | 반셔터 | 2012.05.24 | 529 | 0 |
1242 | [Sinn] Sinn 해외구매 방법? [8] | 미니나라k | 2012.05.24 | 651 | 0 |
N을 띄우기 위한글로는 너무 좋은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