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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omentie 966  공감:3 2014.11.24 02:38

안녕하세요? 독일당에 정말 오랜만에 인사 겸 생존 신고 올리는 omentie 입니다. ^^

 

친구가 멀리 남쪽 고향에 개원했다고 해서, 주말을 맞아 전국에 흩어져 있는 친구들이 모여 축하해주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모여 앉아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깊은 밤까지 회포를 풀었습니다.

 

 

친구들 손목에 채워져 있던 시계들을 모아 테이블샷을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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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 패션시계, 영국 시계 크리스토와드, 글라슈테 오리지날, 그리고 두 개의 진이 사이 좋게 모였습니다.

 

독일 시계가 셋이네요. ^^ 이럴 줄 알았으면, 제 Sinn 857 UTC도 함께 가져 올 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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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술을 마시지 않는 저이지만, 오랜만에 만난 좋은 친구들과는 그냥 넘길 수 없더군요. 

 

술잔을 기울이다가,  파노매틱 루나가 예뼈보여서 슬쩍 쳐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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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조명 아래 있으니, 더 예뻐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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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매틱 루나는 기대하지 않았던 순간에 자신의 아름다움을 슬쩍 내비칩니다.

 

이제 익숙해질 법도 한데, 아직도 이런 모습을 보면 멍 하니 넋 놓고 바라보게 되네요.

 

새벽 늦게까지 회포를 푸느라 좀 피곤하기도 했지만, 독일 시계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어 더 반가운 만남이었습니다.

 

 

독일당에는 그동안 신고를 못 드렸는데, 어느새 제 식구들이 42개로 늘었습니다. ^^;

 

튜더 블랙베이가 병원 들어가느라, 41개 밖에 출연을 못 한 가족샷 올리며 물러납니다. 

 

독일당 여러분들도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힘찬 한주 시작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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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해상도 원본 사진 : https://www.flickr.com/photos/123097377@N08/15619319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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