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하트 오션원 빈티지 레드 (오빈레) 줄질 했어요! Steinhart

안녕하세요?

작년 6월쯤 스테인하트의 오션원 빈티지 레드 (오빈레)를 구입하게 됐습니다.

나름 고생한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랄까.. 생각하고 구입하게 되었어요~!

처음 한 달간은 애지중지하며 몸 보다도 소중히 다뤘는데

지금은 필드워치?라고 하나요? 그냥 막차고 다녀서 여기저기 기스도 나고, 찍힘도 생겼네요~

팔 생각이 없이 나중에 어떤 시계를 사더라도 오빈레는 계속 함께 가야지~ 라는 생각때문인지 맘편하게 차고 다니는 것 같아요~

물론 만족감도 저에게 있어서는 그 만큼 충족되기에 이렇게 생각하는것이겠죠..?

무튼, 오빈레 구입 이후에 처음으로 한 줄질입니다!

브레이슬릿에 기스도 많이 생겼고,  다른 시계에 대한 갈망도 있던 찰나에

새로 시계를 들이는 건 추후에 하기로 하고, 새로운 느낌을 받아보고자 줄질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사실 줄질은 오빈레 뿐만 아니라 시계를 여지껏 사면서 처음 해 본 것 같아요~

시계를 단순히 좋아하기만하고 애정을 쏟질 못했던 것 같네요..

사진찍을 때 모르고 자동 색상 보정 들어간 줄 모르고 찍었는데

조금 누런 느낌이 있네요.. 지문과 먼저는 양해하고 봐주세요~

앞으로도 여러가지로 줄질을 시도 해봐야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