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슈타인하트 Steinhart

이건 정말 땡기네요 ㅎㅎ 야광도 맘에 들고 gmt에 날짜까지^^ 구하지 못해서 더 매력적일까요? 

하하 경찰들만 살 수 있는 시계라... 무슨 아이디 비슷한 것을 제출해야 구입허가가 나는 것일까요?

비슷한 컨셉으로 영국 시계회사인 Bremont 에서도 Martin Baker 1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Martin Baker 라는 비행선 응급 탈출석을 통해 생존한 사람만

살 수 있게 만들었더라고요. 아마 수요가 적어서 나중에 Martin Baker 2 라는 대중도 살 수 있는 모델도 내놨겠지요.

여담으로 Steinhart 는 독일 시계중에서 제일 눈여겨 보고 있는데 트리톤 씨리즈가 너무 땡기더라고요. 4주 기다리기가 힘들어서 자꾸 구매를

망설이게 되네요 ㅎㅎ

오호... 역시 로키 님께서도!!^^ 저도 홈페이지서 보고 예쁘다 했던 시계네요.

요 근래 스타인하트가 참 별걸 다 만듭니다.(한정판 포함해서요)^^ 

때로는 이런 걸 왜 만들었지 싶을 정도로 삽질에 가까운 것도 있는가 하면, 

어떤 건 계속 현행 라인에 편입해 생산해 줬으면 하는 멋진 시계들도 많더군요. 

신생 브랜드가 성장하며 자리를 잡아 나가는 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로 브랜드다보니 메인스트림 브랜드들이 감히 못하거나 꺼리는 다채로운 디자인적 실험(?)들을 컬렉션에 반영할 수 있다는 거, 

또 WUS 포럼이나 공식 페이스북 같은 커뮤니티를 통해 꾸준히 유저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모색을 해나가는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사람 앞날도 한치 앞을 모르듯이, 이 브랜드의 운명 내지 워치인더스트리내에서의 위상 역시 향후 지금과는 어떻게 달라질지 자못 기대됩니다.ㅋ 

 오션시리즈 밖에 몰랐는데 멋진 시계들이 많네요

공홈 가서 구경 좀 해봐야겠네요!!

슈타인하르트에도 이쁜 시계들이 많이 있네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앗. 로키님!

요즘 안그래도 슈타인하르트 다이버 모델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마침 포스팅 해주셨군요.

그나저나 사고 싶어도 못사는 모델이라니깐 더 사고싶어지네요 ㅠㅠ

스타인하트 보면 볼 수록 알쏭달쏭한 브랜드입니다. ㅎㅎ

물론 시계 자체는 다 맘에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