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하트 오션원 빈티지 레드 Steinhart

안녕하세요 독일포럼엔 처음 글올리네요.

스테인하트 오션원 빈티지 레드를 지난주 화요일즈음에 주문하고 수요일에 결제 완료되고, 딱 일주일만에 수령했습니다.

여기 후기를 보니 최소 몇주는 기다려야한다는말에 괜히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날아와서 나름 만족하고있습니다!

시계를 좋아하게된지 4~5년 정도되서 그동안 꽤 많은 종류의 시계들을 경험해 봤는데, 독일시계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그리고 받아본 결과 디자인만 조금더 독창적이었다면 정말 좋았을것 같지만, 시계자체의 퀄리티도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처음 우연히 다이버 워치에 나토스트랩을 착용한 해외 스트릿 패션 사진을 보고 100만원 이하의 적당한 다이버워치를 물색하던중....

구글에서 우연히 아래의 사진을 발견하고 그 다음날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처음엔 42미리의 시계에 22mm 의 러그가 왠말이냐...싶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22mm 의 러그가 나토스트랩에는 정말 잘어울리는듯 합니다

그래서 얼른 위의 저 색상과 다른색상 하나 주문하려구요..^^;

다만 메탈 브레이슬릿은 아직 적응이 안된탓인지...조금 어색합니다.. 러그가 20mm 였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말이죠..ㅠㅠ

아무튼 각설하고..

저렴한 가격대의 부담없이 착용할 시계를 찾으신다면 스테인하트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