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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구급대원 933  공감:4  비공감:-2 2015.08.07 04:23

어디서부터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두서 없이 이야기를 풀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서 정신줄 놓은 상태입니다.)


이런일이 발생한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의구심을 풀 곳이 이곳 밖에 없네요.



다마스코 dc56을 구매한지 약 1년이 지났습니다.


오차도 적고, 기스도 없었으며, 아주 만족하면서 잘 사용중에 있었는데,


어느 날 문득 시계를 보니 이상한 점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20150710_131539.jpg




20150710_062457.jpg

 

케이스 5시와 7시 방향에 기름기 같은 얼룩이 보여서 비누로 닦아보았지만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그 때의 정신적인 충격을 생각하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구입처인 다마스코 한국2호 공식딜러에게 사진을 송부하여 문의를 했고, 딜러 또한 있을 수 없는 일 이라면서 사진을 독일 본사에 보내어 문의를 해보겠다고 하였습니다.




독일 다마스코 본사


 

@1차 답변(사진확인): 케이스의 얼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마른 수건으로 잘 닦아 보고 지워지지 않으면 독일로 시계를 보내라.


독일로 시계를 보냅니다.


@2차답변(직접확인): 화학물질이 접촉되었다. (무슨 화학물질인지는 모른다) 폴리싱을 해서 제거는 가능하다. 소비자 귀책사유/ 165유로(약 20만원) 발생된다.



**현재 사무직이고, 화학물질 접촉사실 없습니다. (샴푸, 린스, 비누, 세제, 퐁퐁 제외)


일상적인 착용에서 발생된 변색인데(솔직히 저도 잘 이해가 되지 않음) 

 아무리 본사에서 소비자 귀책 사유라고 해도 저는 제돈 주고 수리할 수 없음을 와**치즈에 전달하였습니다. 



@다마스코 한국2호 공식딜러: 도움 못드려서 죄송하다. 독일까지 왕복배송비와 세금은 와**치즈에서 부담하겠다.



여기 까지가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입니다.


앞으로의 진행계획은 다마스코 본사 담당자에게 메일로 무슨 화학물질에 접촉을 하면 다마스코의 특수강인 아이스 하든드 재질이 이렇게 변색? 이염? 이 될수 있냐고


메일을 보낼 예정입니다. (유사 사례가 있는지 여부도)



사진에서 보이는 상태의 시계를 계속 착용해도 마음 아플것 같고, 특별한 귀책사유도 없는데, 수리비를 내고 폴리싱을 맡기는 것도 내키지 않습니다.


어떻해야 할까요??



p.s. 다마스코 제품을  5년이상 관심있게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이런 경우는 아마도 제가 처음일듯 합니다.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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