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놀러갔어요... Damasko
어제 충남 대천해수욕장 갔다 왔어요...
아이들과 근처의 석탄 박물관에도 가고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수영하기에는 아직 이르고 아이들은 물장구 치고 노네요.
연인들도 많이 보이던데....
와이프가 시계 사진 찍는다고 많이 혼났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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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boy
2011.05.16 10:44
정말 ditt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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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아이들인가요? 물장구치는모습이 좋아보이네요^^ 시계사진은 혼나도 많이찍어주시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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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boy
2011.05.16 11:24
네, 제 두 아들입니다...^^
오랜만에 바닷물 보더니만 좋아서 저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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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가족 나들이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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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훈훈해지는 사진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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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눈
2011.05.16 13:26
저도 소리 많이 듣습니다...
"적당히 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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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바닷물에 들어가기엔 쌀쌀하지 않은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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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boy
2011.05.16 23:19
ㅎㅎ.. 아이들한테는 안추웠나봅니다.
물에서 안나오려고 해서 6시 넘어서 강제로 끌어 냈습니다.
나중에 애들 온몸의 뒤집어 쓴 모래랑 바닷물 씻긴다고 애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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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너무 예쁘네요. 뒤에 아이들과 바다가 보여서 그런지 왠지 사랑스러움이 가득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충청도 출신인지라 대천 해수욕장, 중고딩때 여름철 되면 엄청 많이 갔었는데...(주로 개구쟁이 친구들과 가서 여자 헌팅해서 술먹고 놀았지만요ㅋㅋ)
여튼 대학을 서울로 오면서부터, 20대 때는 여름 되도 본의아니게 대천은 거의 안 가게 됐네요.
이 사진의 배경이 대천이란 얘기를 듣고 나니 문득 어린 시절 향수가 밀려오네요...ㅜㅜ 올 여름엔 저두 모처럼 대천 가보고 싶네요.
여튼 사진도 멋지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니 축하드리며(역시 가족이 제일이죠!), 다마스코도 늘 그렇듯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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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xktls
2011.05.22 19:34
무반사 코팅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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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사진은 혼나도 많이 찍어줘야 합니다.
후후...저도 많이 혼나지만 그래도 좋은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