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마스코와 함께 했네요... Damasko

ㅎㅎ 하여튼 그날은 너무 벙개라서 담에 좋은 곳에서 만나요..ㅎ

군용 시계는 저도 너무 좋아하는 시계가 많죠..ㅎ 저도 여유가 되면 군용으로 또 하나 영입할거 같네요..

요새는 진도 너무 끌려서 여러 모델들을 보고 있네요..ㅎ

물론 다마도 너무 좋죠...ㅎ

브랜드의 인지도 면에서 두 브랜드 다 생긴지 얼마안된 회사들이라..(스하트 2007, 다마스코 1994)이라 둘다 낮지요..ㅎ

라인업 면에서는 스하트가 훨씬 다양하죠..다마스코는 항공시계 쪽만 시계를 만드니까요..

스하트의 시계의 모든 부품은 스위스로 부터 옵니다..무브먼트..케이스..다이얼등...이건 제가 얼마전에 군터 스타인하트씨와 이메일로 나눈 이야기니

사실 일겁니다..조립은 독일에서 하죠..지금까지는 다마스코는 무브먼트만 스위스제 에타를 사용하고 케이스등 다마스코의 특허를 가진 부품은 다마스코 독일 본사에서

직접 만듭니다...요새는 다마스코의 자체 기술을 적용한 무브먼트가 나오고 있죠..수동, 자동 무브먼트 자사무브를 만듭니다..

조만간 국내 출시도 하는 걸로 압니다... 한번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신의 기술들이 적용된 고가의 무브먼트를 다마스코는 만듭니다...

스하트는 에타무브를 적용한 시계만 팔구요...

스하트 다이버 제품들은 제가 경험하기로는 정말 동일 가격으로 이정도 스펙의 시계를 찾기가 힘들정도로 싸고 튼튼한 시계라고 봅니다..

다만 디자인 때문에 약간의 안좋은 시선을 받고 있지만요...지금은 스하트도 자기만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 새로운 시도등을 계속해서 시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마스코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단순히 시계 케이스 튼튼한 시계라고 알고 계시지만..보이지 않는 많은 스펙들이 숨어 있죠..

영구 주유가 필요 없는 크라운 구조..가스킷,  자성차단, 오일이 필요 없는 이스케이프먼트..마이크로 볼베어링, 이피에스 스프링등...

수 많은 다마스코의 특허 기술이 다마스코 시계에 녹아 있죠...물론 엔트리 모델의 경우보다는 고가의 모델에 대부분 이 기술이 들어 있지만서두요..

사시려고 하는 디엘씨 크로노 모델은 국내에서 제가 한번 도 못본 모델이네요...

스하트의 디엘씨코팅된 케이스는 스위스산입니다.. 몇번 제 다마스코와 오션 블랙 디엘씨가 몇 번 의도치 않게 실수로 부딛쳤지만..둘다 기스가 없네요..

물론 이 두 케이스다 무적은 아니고 어지간하면 흠집이 잘안난다..정도로 아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시려는 모델은 44사이즈이고 무게도 좀 나가기 때문에 크고 약간은 무거운 시게를 좋아하신다면 좋은 시계라고 봅니다...

7750이 적용된 시계를 그 가격에 사기도 힘들죠..

다만..스하트가 국내에서 좀 저평가 된다는 점은 감안 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다마스코 DA37 Black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기존에는 관심도 없던 크로노 모델을 스타인하트 홈페이지에서 보고 갑자기 방향을 잃었네요 ^^;;

좀 전에 전 생미나리를 된장에 찍어서 쇠고기랑 배터지게 먹었습니다...ㅎ    아~ 배불러...ㅎ

집에서 시간 나시면 드시면 되겠습니다..ㅎ

제가 여러 무광 케이스 시계를 가지고 있는데..다마는 그 중에서도 약간 연하다?라고 해야 되는지 모르겠는데..좀 연한 회색이네요..

이게 어떻게 보면 좋게 보이기도 하고..어떻게 보면 좀 플라스틱 같은 느낌도 납니다...ㅎ

물론 만져보면 당연히 묵직한 느낌이 나죠...ㅎ

856도 묵직하지 않나요? ㅎㅎ

어제 먹은 고기도 좋았지만..미나리를 밭에서 막 뜯어서 바로 된장에 찍어 먹으면..정말 어지간한 고기보다 맛있습니다..ㅎ

식감이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한게 또 미나리의 향긋한 향이..일반 마트에서 파는거랑은 차원이 다르더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