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da36으로 다마스코 입문합니다~ Damasko
오랜 기다림 끝에 저번주 금요일에 드디어 da36이 배송되었네요ㅎ
저의 첫 오토 입문용 시계를 요녀석으로 선택하고 기다리는 동안 하루하루가 너무 길더군요~
볼 때마다 이뻐서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하는 시계네요ㅋㅋ오차도 별로 없는거 같고 완전 좋아요~
오른쪽 사진은 날짜만 맞추고 요일은 안맞췄네요;;;;;;ㅋㅋ
이제 샌드블래스트 처리된 브레이슬릿만 구하면 될거 같은데~ 어디서 구해야 하나 ㅜ
아참 한가지 여쭤 볼게 있는데 오토매틱이 첨이라서 그러는데 로터가 원래 조금 헐거운가요?? 시계를 잡고 위 아래로 살짝씩 흔들면 안에서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나는거 같아서요;; 물론 귀에 가까이 대고 해야 들리는데 말이죠;;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답^^
댓글 13
-
벨뱌
2012.09.17 11:44
-
신나
2012.09.17 15:35
벨뱌님 답변 감사드려요~ 정말 질문을 올리자 마자 답변을 실시간으로 해주시네요^^
-
ilst7760
2012.09.17 11:45
다마스코는 역시 자기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보한거 같습니다. 단아하면서 실용적이고 이쁘네요.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로터 돌아가는 소리일수도 있습니다. 로터가 빠질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로터가 헐거워서 빠졌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혹시 너무 걱정되시면 as보내시면 되지만, 너무 작은 소리고 아주 살짝이라면 그렇게 크게 걱정안하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신나
2012.09.17 15:42
네^^ ilst7760님 답변 감사드려요~ 자연스러운 소리를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굴었나봐요~ 일오차가 그리 심하지 않고 회원님들의 답변을 들으니 불안감이 많이 해소 되는거 같아요~
-
오토 첫 입문용 시계로 아주 알찬 녀석을 들이셨네요. 득템 정말 축하드립니다.^^
로터의 회전음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2824 패밀리(2836 포함)가 전반적으로 노이지한 면이 좀 있죠. 근데 튼튼하고 좋은 무브먼트입니다.
오차범위만 크지 않다면 안심하시고 사용하시구요. 너무 지나치게 흔드는건 주요 부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자연스레 손목의 움직임에 맡기시길...
그리고 모래분사 처리된 5연밴드가 특히 다마스코 케이스와 비슷한 톤 느낌의 메탈 밴드가 요즘은 구하기 정말 어렵답니다.
과거 고양이네서 제대로 만들어 판매한 게 있는데 지난해 말인가 품절됐지요. 그래도 어디에 구매글을 올리신다면 혹시 모르겠네요...
근데 다마스코는 다양한 줄질의 매력이 있는 시계이니 구하기 힘든 메탈 보다는
여러 색상과 소재의 가죽과 나토 & 줄루, 케블라나 기타 직물 스트랩 등으로 즐기시길 강추드려요^^
-
신나
2012.09.17 16:22
오~ Eno님 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줄질의 세계를 기대하고 있어요^-^
Eno님한가지만 더 여쭙자면 로터가 회전하는 면이 아닌, 면의 수직 방향으로 위 아래 흔들었을 경우에 소리가 나는 것도 정상 범주에 들어가는 것인가요?
-
고니짱
2012.09.17 13:23
첫시계로 아주 멋지고 튼튼한 녀석으로 잘 결정하셨네요^^
득템 축핟려요~~
-
신나
2012.09.17 16:23
고니짱님~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 독일포럼 자주 자주들어오겠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
다마스코 오너 축하드립니다~
가성비 갑인 시계중 하나지요! 멋진모델로 정하신시는걸 보니 안목이높으시군요 헤레
그리고 자동무부의 오토의 소리는 다나는것 같더군요..^^ -
신나
2012.09.17 16:27
Zenith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을 지닌 다마스코를 선택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만한 애가 없더라구요~
-
멋진 시계 득템 축하드려요~~^^*
날씨도 선선해졌으니 다양한 스트랩으로 줄질하는 재미를
만끽하시기를~~ㅎ
멋진 시계사진 자주 올려주시구요~~
아참, 그리고 로터 소리는 저도 처음에 조금 귀에 거슬렸엇는데
시간이 지나며 적응되었어요.. 저도 오토는 다마가 첨이어서리..ㅋ;;
-
축하드립니다 ^^
-
득템 축하드립니다. ^^
첫 입문인데도 훌륭한 선택을 하셨네요~
저도 요즘 다마 뽐뿌를 받는 중입니다. ㅎㅎ
- 전체
- Damasko
- Glashütte Original
- Junghans
- Meistersinger
- Stowa
- Sinn
- Steinhart
- NOMOS
- Zeppelin
- ETC(기타브랜드)
- 공지사항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공감 수 |
|---|---|---|---|---|---|
| 공지 | 독일 시계 브랜드 일람 [135] | hayan | 2010.09.06 | 18122 | 44 |
| Hot | 시계 처분 기념으로 시계 영입 : 노모스 클럽 캠퍼스 [12] | 키치제작소 | 2024.05.11 | 2840 | 0 |
| Hot | 이런 일도 생기네요^^;; [10] | 가수김인권 | 2023.12.06 | 2788 | 0 |
| Hot | 노모스 오너분들에게.. [10] | Dan1__ | 2023.05.19 | 1078 | 0 |
| Hot | 오랜만에 글라슈테로.. [16] | 코알라 | 2023.02.28 | 1575 | 4 |
| 513 |
[Damasko] DA38 and DK200
[20]  | 강철물고기 | 2014.11.02 | 813 | 1 |
| 512 |
[Damasko] DA-36입니다.
[20] | Lie_algebra | 2011.12.11 | 813 | 1 |
| 511 | [Damasko] [스캔데이] 간만의 줄질 [6] | 타치코마 | 2008.03.28 | 812 | 0 |
| 510 |
[Damasko] 다마스코 스페셜 da47
[16] | 랩탄 슈퍼8호 | 2014.06.01 | 807 | 1 |
| 509 |
[Damasko] 요즘 즐겨차는 다마스코!!
[24] | 강철물고기 | 2014.06.14 | 807 | 0 |
| 508 |
[Damasko] [늦은 스캔데이] DAMASKO DA37
[16] | 폭풍남자 | 2012.03.10 | 801 | 3 |
| 507 | [Damasko] [스캔데이] 오랫만에 만난 Damasko DA36 [10] | 타치코마 | 2007.12.14 | 800 | 0 |
| 506 |
[Damasko] 저도 탕겐테:)
[14] | nemeot20 | 2018.11.15 | 798 | 2 |
| 505 |
[Damasko]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뱀이다~
[22] | roon | 2011.06.01 | 796 | 0 |
| 504 |
[Damasko] [스캔데이] Damasko DC56입니다.
[7] | 하울 | 2011.12.23 | 792 | 0 |
| 503 |
[Damasko] 선택고민 da37 vs da373
[20] | Rhymemaker | 2014.09.27 | 791 | 0 |
| 502 |
[Damasko] [스캔데이] 다마스코 DA37
[22] | 폭풍남자 | 2012.03.16 | 790 | 1 |
| 501 |
[Damasko] 다마가 땡기는 날
[12] | 동현부 | 2020.06.30 | 789 | 1 |
| 500 |
[Damasko] (스캔데이) 영국신사와 독일 파일럿
[14] | 코알라코 | 2014.11.07 | 789 | 0 |
| 499 |
[Damasko] 툴워치로 들인 다마스코에 오메가 나토입니다 ㅋㅋ
[4] | 닥터K | 2016.12.28 | 789 | 0 |
| 498 |
[Damasko] 다마스코로 독일당 입당합니다^^
[14] | 보들아빠 | 2015.12.17 | 789 | 0 |
| 497 |
[Damasko] 다마스코 DC56 si와 팔찌
[9] | 강철물고기 | 2015.05.24 | 787 | 2 |
| 496 |
[Damasko] 빅파(?)의 느낌을 내기위한 줄질!
[7] | Zenith. | 2012.12.01 | 786 | 0 |
| » |
[Damasko] 드디어 da36으로 다마스코 입문합니다~
[13] | 신나 | 2012.09.17 | 785 | 0 |
| 494 |
[Damasko] 다마와 악어의 만남~~
[15] | 뉴피오 | 2012.12.15 | 785 | 1 |
안녕하세요 득템 축하 드립니다 ^^
저도 로터에서 달그락 거리는 소리는 나더라구요
기능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없었네요 ^^
저는 Da37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