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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안녕하세요 독일포럼회원님들 제니스입니다.

 

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것 같군요.. 오늘따라 날씨가 정말 추운데 다들 감기는 안걸리셨는지 모르겠네요.ㅎ

 

엊그제 년도가 바뀐것 같은데 어느샌가.. 2012년의 끝자락인 마지막 달이되었네요

 

12월은 바쁘기도 바쁜시기이지만 여러모로 한 해를 정리한다는 차원에서 어느달보다 저에겐 특별히 느껴지는 달입니다.

 

회원님들의 특별한 날은 언제인지요 ㅎㅎ

 

타임포럼에서도 연말행사준비로 한창 바쁘신것 같아들 보이고, 저또한 연말에 시험이다 모임이다해서 여러가지로 겹쳐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는 중입니다..

 

타임포럼 송년회도 가고싶었지만, 개인적 사정상 시간이 안맞아 참석을 못하는군요..ㅜ 작년에도 참석못하고 올해도 참석못하지만 마음만은 저도 참석해있습니다.ㅎ

 

내년에 조금 더 상황이 나아지면 갈 수 있겠지요... 내년을 기약하고있습니다..ㅎ

 

그러던중 스트레스를 받아 작은 지름을 하나 행했습니다.. 제목처럼 빅파일럿 스트랩을 제 다마스코에 끼워주면 어떨까해서 옆동네에서 싼값에 하나 구했네요.ㅎㅎ

 

다마는 20mm라 줄질이 용이한점은 있지만, 정통 파일럿워치가 아닌만큼 20mm에 맞는 빅파 스트랩을 구하기힘들더군요.. 제가 찾아본 결과 국내에는 한곳밖에..ㅠㅠㅠ

 

어쩔수없이 그 저께 주문하고 금일 집에 들어오니 택배가 도착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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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도착 인증샷입니다~ 개인정보를 위해 여러가지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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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니 저렴한 스트랩에도 포장이 나름(천과 뾱뾱이?) 잘되어 있어서 감사했습니다...(이건 제가 미리 못지웠군요.. 혹여나 문제된다면 바로 지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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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을 열어보니 아주 빳빳한 파일럿 스트랩이 드러납니다..!! 사실 실물보단 사진상이 더이뻐 보이는군요.. 물론 제사진은 실물보다 못나왔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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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를 올려두고 줄질을 시작하기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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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두구.. 과연 어떤 모습일까 했는데. 역시 DA37이는 모든 줄질이 다 잘받는군요! 러버는 러버 가죽이면 가죽 스틸이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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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질 기념 착샷입니다.. 그래도 무료한 시계생활중 스트랩이라도 바꿔주니 느낌이 조금은 신선했습니다

항상 자금과 얇은 손목의 압박으로 빅파를 동경하던 저로써는 독일산 귀여운 파일럿워치로 대리만족을 조금은 느꼈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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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얼마전 아시는 친한 지인 한분께서 bmw를 구매하셨다고하여 저도 한번 시승해보자며 졸라서 찍은 인증샷입니다..ㅋㅋㅋㅋㅋ

 

나이가 아직 젋어서 그런지 차에대한 욕심은 그다지 없었는데.. 역시나 좋은차는 좋더군요..ㅠㅠ

 

그 전까진 현실적으로 국산 중형차나 타고다니면서 살아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다르긴 달랐습니다.. 잘 나갈뿐더러 핸들의 그립감또한 일품이였습니다.

 

디젤차량이라 확실히 가솔린에 비해선 소음이 심하긴 했지만, 신차라 그런지 확실히 연식이 좀 된 차들보다는 훨씬 소음이 적긴했습니다.

 

처음본 유리창에 비치는 네비게이션에 또한번 놀랐습니다..

 

덕분에...이젠 시계에 이어 차도 뽐뿌받기 시작하는 제니스입니다..휴ㅠㅠㅠ 자금사정도 어려운데 한없이 뽐뿌를 받습니다..

 

맨즈 라이프게시판에가면 가방이나 벨트 구두 악세사리.. 등.. 역시나 타포는 악의 구렁텅이입니다-_-;;;;;

 

사실 12월에 새로운 시계를 하나 영입하려고 했는데 연말에 돈들어갈데가 한 두곳도 아니고하여 내년 1월로 미뤘습니다..ㅠㅠ

 

그때까지 재고가있을지는 의문이지만요ㅠ 새로운 득템기는 그때 가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미리 알려드리면 재미없잖아요..ㅋㅋㅋ

 

 

항상 글을 끝맺을때는 초등학교때나 지금이나 참 고민이군요.. 여지없이 이상하게 끝나는것같아 좀 그렇지만...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올해.. 모두들 마무리 잘하시고 신년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타임포럼 독일당 화이팅! 다마스코 화이팅!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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