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Meistersinger 착샷입니다. Meistersinger
그냥 화장실 가다가 심심해서 찍어봤습니다.
원핸드의 오묘한 매력에 자주 차게 되네요.
독일포럼에서 다른 마이스터징어 모델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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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
2012.02.1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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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2.15 22:38
빨간 포인트가 가리키는 것은 날짜랍니다. 고로 13일이네요. 포에버 님^^
2824-2 베이스를 수정하여(작은 사이즈는 셀리타 수정), 분침을 없애고, 날짜창을 저렇게 회전하는 디스크 형태로 바꾼 것이지요.
시간은 눈금 하나씩이 5분을 표시하는 걸로 알고 있구요. 그니까 위 사진 속 시간은 약 1시 20분 쯤을 가리키겠죠?!
다이얼이 아이보리에 가까운 것도 클래식하면서도 과거 레트로한 느낌의 다이얼 분위기를 재현해 내려는 의도가 반영된 거 같습니다.
여튼 Perigraph 참 레어하면서 볼 때마다 이걸 하나 사야되지... 싶을 정도로 뭔가 수집욕을 자극하는 독특한 시계인 거 같습니다. ^^
멋진 시계와 사진 잘 봤습니다. 샤크 블루 님^^ 자주 보여 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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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블루
2012.02.16 11:59
Eno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셨네요. 다이얼은 아이보리색이 맞습니다^^. 처음에 시간보느라 애먹었는데 익숙해지니까 괜찮네요 -
닐 영
2012.02.15 23:59
처음 나왓을때 참 가지고 싶엇지만... 점점 가격이 오르는 브랜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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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블루
2012.02.16 12:00
처음가격이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월급은 그대로인데 시계값은 계속오르네요 -
껌스
2012.02.16 00:41
약간 체중게(?)같은 느낌나고 독특하네요.
영구초침이 없으면 좀 삶이 여유로울까요?ㅎㅎ -
샤크블루
2012.02.16 14:25
기분은 좀 그렇긴하나..
삶은 구매 후나 전이나 달라진게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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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uros120
2012.02.16 02:10
앤틱한 느낌도 주고 정장 시계로 참 좋은거 같습니다. 다만 사이즈가 43mm라 저같은 앤쵸비손목에는 안어울릴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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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블루
2012.02.16 14:26
37mm인가 38mm인가 조금 작은 모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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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다키다니
2012.02.16 23:51
왠지 여유로워보이네요^^ -
샤크블루
2012.02.17 11:47
약속을 잡아도 2시3분에 보자! 이러지는 않으니 괜찮은것 같습니다. -
최성수
2012.02.17 09:50
오, 마이스터징어. 사진 단아하게 잘 나왔습니다.^^
마이스터징어가 분침을 없앤 이유가 5분 단위로 표시함으로써 시간적인 여유를 갖게 하기 위함이라는데..
한번은 소장하고 싶은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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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블루
2012.02.17 11:43
취지와 잘 맞는 시계인것같습니다. ^^ -
likesc
2012.04.28 03:39
호, 마이스터징어.........언젠가 한번쯤은 만나보고 싶은 브랜드입니다.
디자인 자체가 워낙 독특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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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15분인가요? 근데 가운데 빨간 포인트는 무엇을 가르키는 것가요?
얼핏보면 온도계같고 정말 개성이 뚜렷한 시계인듯하네요 다이얼이 아이보리색인것 같은데 디자인이 매우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