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 소소한 버클 교체 Stowa

연휴 뒤라 그런지 정말 시간 안가는 한주입니다. ^^;;

얼마 전, 처음 산 고가시계라 그런지 더욱이 뭔가를 해주고 싶지만 쓸 돈은 없고.. 와이프의 눈치고 보이고..ㅎㅎㅎ

하여 이래저래 마음의 거품을 빼고 질렀습니다.

기본 줄이 아직 길이 나질 않은 점도 있고, 두께도 꽤나 두꺼워서 탈착하기가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스토바 디플로이먼트 버틀을 살려구 제품 가격 문의하고 바로 돌아섰습니다. ㅜ.ㅜ

처음 접하는 미지의 상품이라 눈으로 보고 사는게 좋을 것 같아서..

역삼의 모 시계 온라인사이트의 오프 매장으로 달려가서 구입한 것 입니다.

자, 이제 사진 보시죠. ^^ (애들폰 시즌4로 찍었습니다. 모든 사진의 포커스는 버클입니다.)

브러쉬 가공이라고 하는데 MO무광과 무난하게 잘 어울려 보입니다.

싱글 폴드로 구입했습니다.

더블폴드보다 열리는 범위가 작기 때문에 손은 조금 크고 손목은 매우 작은 저의 경우에는 착용 시 조금 걸리더군요.

마감이 아주 매끈하지는 못합니다. 

그렇다고 걸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마감이 조금 떨어지는 정도 입니다.

뒷모습입니다.

나중에 고정쇠의 스프링 장력 떨어지면 수리도 가능하겠군요.

잠근 모습입니다. 아직은 손목에서 걸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적응되면 나아지겠죠.

개인적인 총평

장점 : 가격대비 품질이 수준 이상

단점 : 탱버클과 비교했을 시 착용감 떨어짐, 스트랩 연결 부위가 조금 부실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