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에어맨입니다 Stowa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룬 입니다.

요세 가을의 캠퍼스는 낭만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연이어 예정된 발표로  온몸은 떡실신이 되었지요.

어제부로  중요한 발표수업이 마무리가 지어져서  한숨때리고  일어나서  포스팅해봅니다

그러고보니  에어맨 가죽줄을 주문한다는 글을 올려놓고   가죽줄을 받게되면 사진을 올린다 해놓고,  아직까지 사진을 미루어 놓았네요.ㅎㅎ

(물론 GS 를 가장 좋아하지만 범용적인면과,  캐쥬얼에도 잘어울리는 에어매이  활용도는 높은건 사실이랍니다 ㅎㅎ)

항공시계를 경험해보면서.. 밋밋한 다이얼과 대부분의 빅사이즈로인한. 장남감스러운 느낌 , 프린팅된 다이얼로 인해서 시계자체가 좀 싸보인다는 느낌도 물론있었지만.

항공시계에 두터운 매니아층을 유지하는 이유로 가장 큰것이    어느 복장에나 착용할수있다는 점과 높은 시인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실제로 츄리닝, 후드티, 반팔, 긴팔, 캐쥬얼셔츠 ,난방  ,  활용도가 높은게 사실인거같습니다 ㅎㅎ

추가로,  자켓 이상의 클래식한 옷에서는 파일럿을 끼고다닌다는것이.. 포인트성 아이템으론  괜찮지만,  실제적으로 셔츠소매와 따로노는 빅사이즈 라는점에서 포인트로 볼것인지.

패션테러리스트로 볼것인지에 대해서 묘한 기로점에 서있는 거라봅니다.   

(아마도.. 사이즈가40미리 라는점이 가장큰 이유같습니다.. 44mm 이상의 파일럿시계였다면 ...의심할 여지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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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남기는 말이지만.. 다음에는  좋은카메라로 이래저래 구석구석 찍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ㅎㅎ

줄 색상이 굉장히 어둡게 나왔는데.

실제색상은 정맥혈같은 짙은 갈색+ 버건디 색상이랍니다.

줄색상이 가장 현실적으로 나온 사진이랍니다 ㅎ

추가 야광샷 나갑니다. 

근래에 기변욕구가 스물스물올라오는데,  참는중이랍니다.

로렉스의 6694의 수동과 깔끔함과,  16013 의 화려한 쥬빌레를 느껴보고싶네요.

하지만 아래 생활방수 30m의 노모스 침수사건을 보고나니. 그럴마음이 없어져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