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스 탕겐테 스포트 인덱스 다툼 NOMOS
안녕하세요. 이노(Eno) 입니다.
저도 간만에 노모스 포스팅해 봅니다.
제가 가진 시계들 중 융한스 막스빌과 더불어 깔끔함 면에서는 쌍벽을 이루는 아이입니다.
다이얼의 폰트 하나도 세심하게 배열된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신뢰할 만한 무브먼트가 매력이 있습니다.
다이얼 컬러도 일반 블랙이 아닌, 매트한 안트라사이트(무연탄)톤의 블랙으로 조도나 각도에 따라 미묘한 차이를 드러냅니다.
제 시계는 그리고 한정판도 아닌데, 특이하게 탕겐테 케이스에 오리온 다이얼을 조합해 두 라인의 장점들을 취하고 있습니다(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만 ㅋㅋ).
기존 탕겐테 보다는 러그를 포함해 케이스 전체적으로 더 두툼하고 방수도 100m. 크라운도 좀 더 크고 ㅋㅋ
생긴건 애초 드레스 워치에 가깝지만 저는 비교적 막 차는 편입니다. 벌써 스크래치도 작렬 ㅠㅠ 애니웨이....
노모스 연필과도 찍어봤습니다. 노모스 만년필도 가지고 있는데 이 브랜드는 아기자기한 걸 썩 잘 만드는 듯 합니다. 나중엔 문구 브랜드를 런칭해도 될듯요. ㅋ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시길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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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안으로
2015.08.10 23:57
너무 매력적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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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와로
2015.08.11 00:44
역시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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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2015.08.11 08:02
말씀하신대로 탕겐테 케이스에 오리온 바 인덱스 네요. 개인적으로 블랙 다이얼 과 바인덱스를 좋아하는데 딱 제 취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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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사진보고 다이얼안에 이물질인줄알고 식겁했습니다 ^^ 먹먹한 검은다이얼이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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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못보던 조합이네요 노모스가갖고싶은저로썬 군침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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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겐테 스포트..ㅠㅠ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귀한 물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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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모스 매력적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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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스포티 모델 좋져...ㅎㅎ
방수도 향상되어 있고..!
안트라치트가 매트한게 상당히 매력 있네요..!
루테늄 모델만 있는 입장에서 눈이많이 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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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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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걸까
2015.08.14 11:12
와 역시 노모스의 깔끔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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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봤던 그 깔끔한 녀석이네요!
심플함의 정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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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벼량끝
2015.08.16 13:14
흰판도 깔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검판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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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구할 수 있는 물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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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탄 다이얼은 정말 아름다운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독일 메이커들의 무연탄 표현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