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다녀왔어요. (With. Ahoi neomatik) NOMOS

안녕하세요. Entic입니다. :D.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ㅎㅎㅎ

가족여행 다녀와서 '정리해서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기를 약 1주일이 넘어버렸네요.

여행준비한다고 가장 먼저 시계생각하고 있었는데요 ㅎㅎㅎ 해안으로 많이는 못 다녔지만 비가 계속 와서 카메라는 가렸지만 아호이는 강했습니다!

이제 사진 올리면서 어디 어디 다녀왔나 인증해볼게요!

비자림.

엄청 저렴한 입장료더군요. 오전 내내 자느라 제 여정의 시작은 여기네요.ㅎㅎㅎ 가족들은 이미 해안가 한번 다녀왔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저때도 비몽사몽 이였어요.

부모님 사진 올려봐요!

우도.

우도는 역시 반나절정도 잡고 한바퀴 도는게 최고네요!

배에서 찍어봤어요!

이번엔 섬에서!

우도의 해수욕장. 우도에는 해안가 끼고 예쁘게 꾸며놓은 카페가 참 많아요. 더 많아진 느낌입니다. 사진은 못찍었네요. ㅠㅠ

물영아리오름.

영화 '늑대소년' 촬영지라네요. 걸어서 험란하게 올라가므로... 물 한 병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푸른 길들이 너무 예뻤어요. :D.

흑백으로 한 장.

빛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군산.

전라도에 있는 군산이 아니라 서귀포 쪽이라고 해야하나... 은근 좋아요! 차로 정상 코앞까지 갑니다. :)

정상까진 걸어서 5분정도거리! 올라가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여기 풍경을 예쁘게 담아내기가 힘드네요...

하가리 연화못.

어른들이 왜 연꽃을 좋아하는지 몰랐습니다. 다녀온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옆에는 알록달록 초등학교가 있어요. 실제 아이들이 수업을 받는 곳이므로 사진을 찍을땐 조용히 찍는게 예의래요!

화사한 연꽃도 좋지만 전 흑백이 더 와닿더군요. :D.

용두암.

역시 제주도의 시작은 용두암이죠! 하지만 마지막 날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용두암보다는 뒤에 있는 라마다 호텔이 더 재밌어요. 어릴때 브루마블에서 본 호텔같이 생겼잖아요!

그외에도 숙소에서 나와서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