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진 린드버그 썸머 스트랩s Longines

론진 린드버그 입니다.

현행과는 다르게 러블리한 38mm 싸이즈에 속에는 론진의 마지막 자사 무브인 L989를 품고 있어 헌터백임에도 불구하고 두께가 10mm가 안됩니다. 

덕분에 가을~봄에는 많이 손목에 올라오는 편인데 문제는 여름입니다.

오리지날 브레이슬릿이 있긴 한데...

일명 쌀알 브레이슬릿...

가뜩이나 노간의 페이스에 브레이슬릿까지 결합되면...음...누구나 나이들게 보이는 건 싫잖아요? ㅎㅎ

덕분에 여름이면 휴업 상태인데 올 여름에는 어떻게든 개선을 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요새 유행?인 페를론 스트랩...

사진상으로 보면 참~고급스럽더만, 실제로 보니 뭥미? 프라스틱?

노란 옐로골드 색을 감안하여 베이지색으로 구입해 봤습니다.

흠...

그리 괴이하지는 않지요? 노간을 약간 보완해 주는 것 같습니다.

구입한 김에 역시 여름에는 찬밥 신세인 GP 4946 용도 주문했습니다.

린드버그처럼 어울리진 않는 것 같습니다...그냥 가을쯤에 새 OEM 스트랩이나 주문 넣어봐야 하겠습니다...

페를론의 성공에 힘입어 eBay에서 하나 더 주문해 봅니다.

WWII RAF(Royal Air Force) 스타일의 캔버스 스트랩입니다.

린드버그는 파일럿이니까요... 

카키와 아미 그린 2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오~ 전 마음에 듭니다.

아미 그린보다는 카키가 마음에 드는군요.

나름 성공적인 줄질인 것 같은데 어떤가요?

무더운 여름에도...시계 노는꼴을 못보는 못된 주인의 여름 줄질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