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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요즘, 전 론진 마콜 문페를 즐겨 차고 있습니다.

 

 바로 요 녀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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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프에게 결혼 선물로 받아 예물시계보다 더 아껴주고 있는 녀석입니다.

 사진은 신혼 여행 갔을 때 두바이의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찍은겁니다.

 신혼의 상징, 빨간 장미!

 

 면세점에서 구입해서 신혼여행 갈 때 공항에서 받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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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쁜 나머지 요렇게 세이셸의 예쁜 바닷가에서 개봉기도 찍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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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중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다가도 마눌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가을이라 옷도 갈아입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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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훨씬 댄디한 녀석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블루핸즈를 좋아하시고, 파란색의 핸즈가 빛을 받아 영롱한 색을

 띌 때 자신의 시계가 그렇게 예뻐보일 수 없다는 말씀을 합니다.

 

 그건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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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도에 따라 영롱한 빛을 발하는 8개의 블루핸즈  !

 

 하지만, 론진 마콜 문페에는 한 가지 매력이 더 숨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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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문페이즈입니다!

 

노오란 달이 빛에 반사되어 거울처럼 반짝일 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포근한 느낌의 하얀 다이얼 위, 빛에 따라 묵직하고 은은한 빛을 내는 8개의 블루핸즈와,

거울같이 투명하고 쨍한 빛을 내는 달 하나 여러 별들이 어우러질 때, 저는 제 시계에

무한한 애정을 느낍니다.

 

제가 하양, 파랑, 노랑의 조합을 좋아하기 때문인지도 모르죠 :D

 

블루핸즈와 문페이즈를 담은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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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선택한 여러분의 시계들.

 

그 시계들은 어느 순간에 가장 사랑스러워 보이시나요?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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