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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ines Evidenza XXL Chronograph
 
 
 
 
 
이번에 새로 발표된 Longines의 Evidenza 크로노그래프입니다.
 
일단 간단히 스펙부터 살펴보면....
 
문페이스형 밸쥬 7750인 벨쥬 7751 을 사용한 크로노그래프 문페이스입니다.
 
밸쥬 7750의 다이얼과 같은 데... 문페이스와 24 시간계 및 포인터 데이트를 배치하여
 
다이얼이 퍼페츄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 수준으로 매우 복잡한 것이 특징입니다.
 
방수 30mm에 AR 코팅된 사파이어 글래스 채용....
 
디스플레이백 모델입니다.
 
이어서, 토노케이스가 눈길을 끕니다만....
 
대충 1920년대에 손목시계들이 당시의 주도세력인 회중시계와 일전을 벌이면서....
 
회중시계로부터 대권을 물려받게 되는 과정을 Art Deco의 시대라고 부릅니다...
 
이 시계의 짧은 설명중에 흥미진진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925년에 현대 장식 및 산업 미술 박람회(International Exhibition of Modern Decorative and Industrial Arts  )가
 
열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박람회를 통해 Art Deco (새로운 장식미?)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당시 스위스를 대표하는 브랜드중의 하나였던 론진은 이 박람회에 참석했었으며...
 
이 시계는 바로 이 박람회에서 디자인 컨셉을 가져온 것이라고 합니다.
 
이 박람회에 현재 아르데코풍 디자인으로 불리우는 토노형 디자인, 사각 디자인 등 손목시계만의
 
독특한 디자인들이 많이 출품되었고 한편으로는 아르데코 다이얼로 불리우는 프랭크 뮬러나 로제 듀비 스타일의
 
다이얼들이 등장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 봅니다....
 
1925년의 현대 장식 및 산업 미술 박람회와 아르데코라는 어휘의 출현....
 
시계 매니아로서 암기 좀 해두어야할 중요한 역사적인 사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산업미술 등 이 분야에 해박하신 분들이 댓글로 이 박람회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해 주신다면
 
더 좋은 자료가 될 수 있겠지요????
 
자, TF의 유령회원으로 숨어계시는 전문가님들의 멋진 댓글 부탁해여~~~~^^*
 
 
사진 및 뉴스 출처 : 타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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