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 레다와 함께 하는 지구한바퀴_독일 Longines

안녕하세요? SANGTHEMAN 입니다.

5일만에 미국-독일 찍고 오는 출장에서 복귀하여 여러가지 짬뽕된 시차 속에서 일주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_@;;

독일에서의 이틀간 찍은 폰카 저질샷이나마 사진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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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내내 저희가 타고 다닌 스프린터(?)... 맞나요?

사무실 가는 길에 만난 마인강

딱 조만큼 모여 있는 고층 빌딩들. 프랑크푸르트가 유럽의 금융 허브라고 알고 있는데, 의외로 단촐하고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도시의 경관이 인상깊었습니다.

저녁이라기 보다는 술안주에 가까운 모듬요리. 슈니첼이랑 감자, 소세지 말고는 뭔지도 모르고 그냥 막 먹었어요. 근데 확실히 맥주엔 치킨인듯 ㅋㅋ

독일맥주에 대한 예의가 없는 한국 아저씨들. 사장님/다른임원들/팀장들 모두...여기까지 와서 이러고 있습니다.....

한국 아저씨들이 어찌나 소맥을 찾는 지 아예 카스 잔도 가져다 놨네요 ㅋㅋㅋ 아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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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3시간 정도 시간이 나서, 꿀맛같은 '프랑크푸르트 초스피드 투어' 하고 왔습니다.

시내에서 코카콜라를 방출하고 있더군요. 일단 저도 하나 get ㅋ

다운타운의 모습들

WEMPE 매장을 발견했는데 제가 막내인지라, 차마 들어가보진 못했습니다 쩝.

독일갈때마다 꼭 사먹은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으읭?

프랑크푸르트 관광 제 1번지 뢰머광장 입니다.

마임강가에서 낮술 한잔 했습니다 ^^

이어지는 시내 전경

걷다보니 유로본부가 나오네요

철도강국 독일의 중앙역도 한번 들어가보구요

한국지하철에 비해 훠~얼씬 낙후된 지하철을 타고 공항으로 향합니다 ^^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익스2가 제게 유혹의 미소를 날리네요. ON TIME ROLEX

이날도 예약상황이 full booking 이어서 은근 업그레이드를 기대했건만, 저의 행운은 인천->아틀란타 까지 였나 봅니다.

얄짤없이 이노코미 3열 가운데 자리에 찡겨서 왔다능 ㅡ_ㅜ

비가 오니 집에 두고 온 레다가 더욱 생각나네요 ㅎㅎ  오늘 같은 날 왜 안차고 나왔을까요..스위스동 여러분들은 다들 다이버 차고 나오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