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늘한 계절이 왔으니 줄질을 해야죠 ^0^ Bulgari

삐질 삐질 땀 흘리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많이 쌀쌀해 졌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들 가준밴드로 줄질을 하시는데,

저는 고민했던 브레이슬릿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내 돈 ㅠㅠ)

사실 가죽밴드가 더 이쁜거 같긴한데,

제 손목 사이즈와 안 맞아서 그런지 그렇게 편하질 않았습니다.

제 손목이 삐꾸인지 가죽밴드 특히나 디버클이 달린 제품은 매우 불편합니다 ㅠㅠ

한국에 재고가 있어서 주문한지 3일만에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에비뉴엘 불가리는 다 친절하고 좋은데,

자성제거 서비스가 안되는 점이 아쉽더군요.

자성제거 한번 받으려면 일주일간 서비스 입고 해야 한다고...-_-;;

같은 에비뉴엘 2층에 있는 롤렉스 매장에 탈자기가 있습니다.

(왠만한 롤렉스 매장은 시계 전문이라 그런지 탈자기를 보유하고 있더군요)

탈자기가 없는 에비뉴엘 브라이틀링 매장은 자성 제거를 부탁하면

옆 롤렉스 매장에 가서 오차측정과 더불어 탈자 서비스를 해주더군요.

불가리 매장에도 2층 롤렉스에 탈자기 있는 것을 알리고,

서비스를 부탁했더니 안된다고 딱 자르시더군요 ㅠㅠ

저는 주말 모두 출근을 해야하는 슬픈 현실입니다.

여러분들은 편안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