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헤어졌던 포티스가 왔습니다. Fortis
구매후 1년여를 마음껏 착용하면서
이뻐라 했던 녀석이
11월 말쯤부터 오차가 벌어지면서 로터 소리가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12월에 병원에 보냈죠..
그리곤 이제 찾아왔습니다. 작년에 헤어지고 올해 만나니... 1년만이군요 ^^
찾자마자 신나서 별로 점검없이 가져왔습니다.
(사실 제가 론진의 가죽밴드를 물려놨는데... 이게 버클 연결하는 가죽쪽이 길어서 이걸 제가 6시 방향에 연결해놨거든요.
그런데 병원다녀오니 다시 12시에 연결되 있어서 요고 바꿀려고 후다닥 찾아온거라서....)
그리고 어제 천천히 보았더니.... 이거 왠걸...
유리에 먼지유입이네요.
안그래도 무반사가 잘되어 있는 포티스라 굉장히 문자판이 깔끔하게 보이는 특징이 있는데 2개나 들어갔네요....
하아~ 다시 보낼생각하니 별로 달갑지는 않네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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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1993
2012.01.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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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
2012.01.08 19:42
아주 떠나 보내는건 아녔으니까 다행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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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야 맡기고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 가능하지 않나요?
간단할 것 같은데... ^^
언능 깔끔한 맘으로 찰 수 있게 다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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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
2012.01.08 19:43
센터에 갈 여력은 안되서 매장접수를 해야되거든요....
또 기다려야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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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착용했는데 이상이 생기는건
대부분의 시계가 그런건가요?
아니면 떨어뜨리셨나~? -
miri
2012.01.08 23:49
제가 아끼는 시계지만 아낀다는 의미가 상전이 아니기에...
여기저기 잘차고 다니고 잘 부딫히고... 일단 두깨때문에 충분하겠지.. 한 아슬한 공간에 시계가 꼭 걸려요 ㅋㅋ
암튼 첨 구매때 로터가 좀 크다 싶었는데... 그러고 1년찼거든요... 다녀오니 소리가 확줄어서
제것이 이상있었던걸 알았죠 ^^
내일 맡기러 가야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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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ㅜㅜ 제 시계 고장난것처럼 안타깝네요 ㅜㅜ
꼭 ...!! 새생명을 얻어서 다시 블링블링 하게 돌아가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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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시 받았을때의 그마음^^ 저도 알지요 앞으로는 더 아껴주시고 조심히 착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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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
2012.01.08 23:51
그러게요.... 해밀턴도 버클 불량으로 1달 보냈다가 (버클이 없다그래서...)
받은지 얼마 안되서 포티스도 보내고....
다들 병원다녀오느라 바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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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2012.01.08 23:13
포티스도 참 한번 경험해봐야지 했던 시곈데 영 기회가 안오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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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
2012.01.08 23:52
해보시면... 참 편안한 시계구나 합니다. ^^
은근 브리쉬드 처리라는게 약한 스크레치는 보이지도 않아요 ^^
무엇보다 무반사코팅 하면 포티스죠 ^^
처음보는사람들은 손을 살며시 대본답니다. ^^ 유리가 있나없나 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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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9
2012.01.10 12:08
예지동 가시면 그 자리에서 바로 처리해주는데 그 방법도 나빠보이진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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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기분 잘 압니다.. 정말 짜증나죠.. 왔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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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함 보여주고 서비스로 뭐라도 하나 받아오셔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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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거 한 번 보인이상 맘에 계속 걸리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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