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를 다녀왔습니다. Fortis

요번주 월~목요일로 오사카에 다녀왔습니다.

학생신분이라 학기중에 공부해야 하기에 갈지 말지를 많이 고민하였지만   인생에 공부가 전부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셔서 그냥 갔습니다( 맞지요???)

안그래도 요번 주일날 컴활1급실기 시험이 있는데 그냥 갔습니다. ㅋㅋㅋ

간사이?? 에어포트 입니다.

공항에서 제가 머문 숙소인 신오사카역까지는 약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가량 걸렸습니다.

숙박비 교통비 제외하고 사용할 용돈은 이만엔 들고갔는데 역시 일본이 생각보다 물가가 많이 비싸더라고요.

일본가면 제일먹고싶었던 라면입니다. 일본음식 전체적으로 간이 짜고 간장을 절인 맛이 강하던데 다른분들도 그렇게 느꼈나 궁금하네요. 

포트 오브 고베라는 이름에서 느꼈다시피 강인지 바다인지 모를 물들이 흐르고 있더군요.

가까이서 찍은 샷입니다. 모든 사진은 제 폰인 옵티머스뷰로 찍은 것이라 화질이 좋지는 않습니다. ㅋㅋㅋ

일본맥주와 한 번 찍어봤습니다.

일본사람들은 정말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니더군요. 제가 일본은 처음이라 .. 자전거집가격도 3000~5000엔이면 보통 하나 사더라고요. 가격도 한국보다 저렴한것?맞나요??

일본자판기랑 한번 찍어봤습니다.

오사카성이라는 곳인데 관광객이 많더라고요 여기저기서 일본어 보다 한국어가 많이 들리더군요.ㅋㅋㅋㅋ 일본분들이 오면 우리나라 경복궁에 소풍온 느낌? 그런 분위기가 다더라고요.

오사카성의 내부모습입니다.

저는 지하철 탈 때에 항상 젤 끝에서 탑니다.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제일끝쪽에서 앞으로 볼 수 있는 창문이 뚫려있어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요건 제가 전공이 토목과라 한 번 찍어봤습니다. 도상이 콘크리트더군요. 우리나라는 자갈이 대부분인데..

오사카의 상징이라고 하더라고요. 음 밤에는 불이 반짝 반짝 빛이 난다던데 음.. 저는 낮에 가서 못봤습니다.

여기저기서 시계 중고집이 많더라고요. 사람도 많고 중고제품이랑 신품도 팔던데 ap도있고 브레게 마린을 처음봤는데 소용돌이 모습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사고 싶었지만 중고라도 가격이 ㄷㄷㄷ이라서 학생신분으로 구입하기에 많이 힘들더군요.ㅋㅋㅋ

오사카의 야경입니다. 하늘 정원이라는 곳에서 봤는데 사진으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제가 서울사는데 서울도 야경을 볼기회가 한 번도 없었는데

조만간 여자친구랑 한 번 보러 가야겠습니다.

야경이네요 정말 카메라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매번 폰으로 찍다보니 표현의 한계가 많이있네요.

한국에도 벌써 크리스마스준비가 한참인가요?  제가 한동안 동네에서만 돌아다녀서 잘모르겠네요. 일본에서는 여기저기서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이 많은 걸보니 저도 천천히 귀국한 후 준비해야겠습니다.

마지막은 하늘 정원에서 제 포티스 야광샷입니다. 전에 궁금해 하시던 분들이 많이 계셔서

사실 시인성은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이 야광샷올리시는것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다음엔 야광빵빵을 구입해야겠네요.

포스팅하면서 나름한번 잘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어렵네요.

공지에 올라가고 하시는 분들보면 정말 내공이 대단하다는걸 느꼈습니다.

다음에 포스팅할기회가 또 있으면 그때는 정말 많이 준비해야겠네요.

아그리고 그랜드세이코 처음으로 봤는데 너무 예쁘더군요. 공항면세점에 있기에 봤습니다.

간세이 공항에 롤렉스 매장도 구경하고 싶었는데 잠깐 들어가서 구경하는데 매장직원분이 오시길래 봤는데

여성분이 키가 저보다 머리하나 더크신거같아서 무서워서 금방나왔습니다. 제가 작은키가 아닌데...음 그런느낌 처음이더군요..

아무튼 너무 힘드네요. 오늘까지 푹 쉬고 주일날 있을 컴활실기 준비해야겠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