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물에 시계 차고 들어가 보기 Fortis

안녕하세요

저의 또다른 취미는 바이크 입니다.

입문한지 1년반 정도 되었고 이동안 마일리지가 4만키로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주말마다 여기저기 많이 다녔네요.

잘 모르시는 분들은 여름에 바이크 타면 시원할것 같다고 하시는데 사실 정말 죽고 싶을정도로 덥습니다.

한여름에 엄청나게 두꺼운 옷을 위아래로 다 입고 옷 안에는 두꺼운 보호대가 들어있으며 항상 헬맷을 쓰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계곡 같은데를 찾기 마련인데요.

아롱이형님 포스팅에서 시계 차고 스쿠버 다이빙 하신게 생각나 저도 오늘 도전해 보았습니다.

스쿠버 다이빙은 아니지만 계곡에서 시계 차고 들어가서 촬영해 보는것 이었습니다.

오늘 계곡은 비고 오고 물이 너무 차가워서 들어가 놀기가 쉽진 않았는데 걍 들어가 봤습니다.

물이 너무 차가우니 들어갔다 나오면 유리알이 뿌옇게 되더군요. 물론 안쪽에 습기차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즐거운 토요일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