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떠나보낼 블루핸즈 입니다. Classic Carrera
20대 때, 아마 데이데이트 모델이었을겁니다. 레드 포인트가 들어간 까레라를 드림워치로 꼭 갖고자 했었습니다.
해당 모델은 아니나 여전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던 까레라를 들였는데 만 2년을 못 채우고 보냅니다.
그토록 크로노 기능이 들어간 시계들을 좋아했으나 돌다보니 깔끔한 페이스가 더 좋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래 성사 전에는 왜 또 이뻐보이는지.
아쉬운 마음에 한 컷 남겨봅니다. 그래도 저는 이놈이 태그의 얼짱 이라 생각합니다 ^^
저도 이번에 논크 블핸 내놓을려구 하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