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링크 구형 (ㅎㅎ구분하기 복잡하네요 ㅎ) 논크로노 데이데이트 흰판 모델입니다.
태그 게시판에 첫 글을 올리게 되네요^^
이 모델은 게시판에서 본적이 거의 없는 것 같네요. 아주 예전에 몇분이 올리신 사진을 봣습니다만 ^^
요즘에는 보기 힘드네요. 유니크 해서 좋은 느낌^^
간단하게 장단점으로 제 시계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ㅎ
제가 느끼는 장점은,
- 42미리의 존재감,
- 정장에 잘 어울리는 깔끔한 얼굴, 마감 좋음.
- 빛 받으면 상당히 블링함,
- 200M방수로 샤워할 때도 문제 없는 ㅎ, 그래서 때타월로 주기적으로 씻어줌 ㅎㅎ (항상 깨끗한 브레이슬릿상태 유지)
- 착용감 좋은 브레이슬릿
- 둥근 글래스와 AR코팅으로 예쁜 빛 반사
- 예쁘게 배열되어 있는 데이-데이트 창
- 여자들이 예쁘다고들 많이 함,
단점은,
- 조금 무거움,
- 드레스 셔츠 치고는 큰 사이즈(개인 취향이지만 저는 좋습니다. 존재감 굳)
- 줄질이 안받을 것 같은 느낌(아직 시도는 안해봤는데 어색할 것 같네요)
- 바람불면 흠집 나는 유광 베젤 (이제는 신경 안씁니다^^ 귀속템)
- 다른 시계 사용으로 밥을 안주면 상당히 많이 돌려야 오늘의 날짜를 찾을 수 있는점(데이와 데이트를 둘다 맞추려면 그냥 열심히 용두 몇십바퀴 돌려야되더군요)
- 수동밥줄때 조금은 손에 안 익는 용두(작고 조금은 뻑뻑한 느낌, IWC Mark17에 비해 괭장히 밥주기 힘드네요 ㅎㅎ)
정말 200M 방수에 깔끔한 외관으로 무리 없게 찰 수 있는 좋은 필드용와치 입니다 ㅎㅎ (베젤의 흠집들만 감수하면 ㅎ)
단, 캐쥬얼에만 조금 더 어울리게 생겼으면 정말 좋앗을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5일 정장입는 일을 하기 때문에 ^^)
이걸로 제 링크 소개를 마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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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괴물
2012.11.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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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르주르르
2012.11.17 12:12
네 눈괴물님 ㅎㅎ 전체샷은 다음번으로 미루겠습니다 (감질맛 유도 ㅎㅎ)
네 용두 1단에서 아래로 돌리면 날짜 2단에서 돌리면 요일 이렇게 되는데, 은근히 번거로워서 그냥 시간 돌리고 있습니다 ㅎㅎ
무브는 caliber5로 ETA 2824-2인것 같습니다. (차이점은 잘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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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괴물
2012.11.17 13:32
2824에 데이트 모듈만 추가된게 2836이니 맞을겁니다 ㅎㅎㅎ 전체샷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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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르주르르
2012.11.17 22:32
아! 그렇군요 ㅎㅎ 넵 풀샷 곧 공개 하깃습니디^^ -
로브루찌
2012.11.19 14:29
반갑습니다 저도 굉장히 잘 차고있는 모델인데요 ㅎㅎ줄질이 잘 받더군요~~^^ 도전해보세요 -
주르주르르
2012.11.19 20:56
로부르찌님 반갑습니다! ㅎㅎㅎ 지원샷 부탁드립니다.
궁금하네요 가죽줄질^^
전체샷도 보여주시지~ 접사만...ㅎㅎㅎ 그리고 링크 데이데이트 에타 2836 들어가지 않나요?? 용두 1단만 뺀상태에서 위로돌리면 요일조절이고 아래로돌리면 날짜조정일겁니다~ 제가 2836들어간 포티스 마린마스터 사용했을때는 그렇게 조정이 가능했어요. 링크 데이데이트 멋진모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