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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마리르뺑 704  공감:4 2013.11.12 00:39

안녕하세요,

 

주말을 이용하여 NBA 경기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꼬꼬마 시절부터 NBA 경기 한번 직접 보는게 소원이었는데 드디어 꿈을 이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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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마이애미와 보스턴의 경기입니다.

티켓 가격은 예매 수수료, e티켓 발급비용, 세금 등 포함해서 60불 조금 넘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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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경 차를 몰아 출발합니다.

마이애미의 홈구장 American Airlines Arena 까지는 3시간 정도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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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에 잠시 들려 음료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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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티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종업원이 트렌타를 내주네요 ^^

완전 거대한 사이즈. 도착할때 까지 마실 수 있을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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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인근의 Ft.Lauderdale 한식당에서 점심을 해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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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밥과 오징어 볶음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4불 정도로 한국보다 두배가까이 비싸지만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사실 전날 저녁에 과음을 했는데 해장을 제대로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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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근처 한인마트에서 붕어싸만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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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에 가까워 지자 차가 막히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추적추적 비까지 내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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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체증구간을 뚫고 우여곡절 끝에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차비는 20불..

바로 길건너 보이는 주차장은 30불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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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작 2시간 전이라 그런지 한산합니다.

입장은 시작 한시간 전부터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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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도착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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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바에서 맥주한잔 마시면서 기다리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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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입장.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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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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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앉을 좌석은 326 구역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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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전.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표라 너무 작게 보일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가깝고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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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경기시작!

마이애미가 초반부터 9점차 이상으로 앞서나가다 2쿼터 막바지 부터 따라잡히더니

결국 0.3 초를 남기고 통한의 역전 3점 버저비터를 얻어맞아 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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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나고 이제는 집에 가야 할 시간.

추억에 남을만한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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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샷은 담날 아침 사들고 오면서 ㅎㅎ

 

다시 또 한주가 시작이네요

다들 힘찬 한주 맞이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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