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상에서 사진이 정방향으로 업로드되지 않네요ㅠ)
라도를 위해 칼퇴근을 하고 영등포 롯데백화점에서 수령했습니다!
색상이나 디자인이 바뀔 수 있다하여 여러모델을 보았으나
제 눈에는 블랙+골드+아라비안 인덱스가 제일 이뻐보여
해당 모델을 기대했더니 정말 제 손목위로 올라와 너무 기쁘네요 ㅎ
(실물을 보니 골드+블랙+바인덱스가 참 멋스러웠습니다.)
라도 매장은 처음 방문해보는거라 하이퍼크롬 한정판도 구경해보고
드레스워치부터 스포츠라인까지 쭉 살펴보니 정말 이쁜게 많았습니다.
특히 드레스워치로 정말 합리적인 가격대에 매력적인 애들이 많더라구요
상당히 짧은 시간이지만 하이퍼크롬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세라믹 케이스+에타2894-2기반 무브먼트로 설명들었습니다.
앞으로 착용하며 발견할 많은 장점들을 리뷰하기 앞서 단점부터 말하자면,
1. 세라믹 케이스의 영향인지 엔드피스가 러그를 꽉 메우지 못해 빈공간이 조금씩 보입니다.
2. 브레이슬릿 조정이 쉬운 편은 아닙니다.
3. 글라스 ar이 완벽하진 않습니다.
4. 크로노그래프의 각 버튼 조작감이 상이합니다.
5. 단점은 아니고 아쉬운 점인데 스포츠워치인점을 감안해 스크류 용두를 넣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를 커버하는 장점은
1. 이쁩니다.
2. 그간 착용했던 스틸케이스 기반 스포츠워치들보다 주변에서 호평입니다.
3. IWC 5007을 착용하고 갔었는데 브레이슬릿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세라믹 케이스와 두께의 영향인지 부엉이보다 가벼운 느낌입니다.
4. 제가 받은 모델은 다이얼에 헤어라인이 들어가있는데 정면일 때만 보이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좋은 기회 얻게되어 감사하고 앞으로 종종 리뷰 올리겠습니다. ㅎ
----------------------------------------------------------개봉기--------------------------------------------------------------------------------------
라도의 시계는 처음 사용해봐 그 구성을 볼 일이 없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실제로 보니 상당히 실용적인 구성입니다.
멋드러진 박스를 열면 시계를 담을 공간과, 그 아랫부분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해 공용 설명서를 넣어놓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설명서가 라도 시계 전체의 설명서이기 때문에 전용 설명서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번쩍거리는 시계는 언제나 빛을 받을 때 가장 이쁜 것 같습니다.
특히 하이퍼크롬은 빛을 받는 양과 각도에 따라 다이얼의 형상 자체가 바뀌어버리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변화무쌍하여 자꾸 쳐다보게 되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착샷을 올리면서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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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하이퍼크롬 조합이네요. 다이얼 헤어라인과 투키운터 처럼 보이는 다이얼 구성이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