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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마 476  공감:2 2018.07.16 00:02


SSA377J


저의 첫인상은 '젠틀하다' 였습니다.


젠틀하다는 말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받았을때 사용하는데요.


심심한 느낌이 아닌 다양한 시도가 보이고,


그것들을 깔끔하게 잘 담아냈다는 느낌입니다.


"잘 생겼어요."


20180624_145351.jpg






본의 아니게 세이코 이름을 가렸지만...;;;;


계급장 떼고 본다는 의미로 돌려서 생각해보면요.


깔끔한 시계 케이스의 마감과


그 안에 입체감 넘치는 세련된 다이얼.


시원하고 우아한 느낌의 시침과 분침. (흰색으로 되어있어서 시간보기 아주 편합니다.)


가격대를 넘어선 다른 브랜드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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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써본 세이코는 아스트론 이였는데요. 다이얼의 입체감이 아주 두드러져서 멋진데요.


이 시계도 다이얼의 입체감이 아주 좋습니다.


그렇게 두껍지 않은 모델인데도 입체감이 두드러지네요.


두층의 다이얼을 바탕으로 두개의 작은 원형이 층층이 자리합니다.


멋집니다.





20180624_154431.jpg





숨가쁘게 뛰고 있는 무브먼트를 보여주는 오픈하트와


24시간계의 다이얼이 8자모양으로 한쪽 다이얼에 자리하는데요,


플렛한 다이얼쪽에 존재감있게 있어서


무늬가 도드라지는 반대편과의 밸런스를 잘 잡아주네요.




거디다가 양각 인덱스! 마감이 참좋네요. 세이코 이름도 프린팅이 아닌 양각으로 되어 있어서


고급스런 느낌이 물씬납니다.






20180624_154507.jpg





케이스에서 브레슬릿으로 이어지는 라인도 깔끔하고


 브레슬릿 마감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저 브레슬릿!


착용감이 정말 편합니다. 착 감겨서 찰랑 찰랑~


팔찌를 한것처럼 블링거리면서 편안하기까지 하니 아주 훌륭합니다.


브레슬릿이 불편해서 잘 차게 되는 시계들도 있는데요,


그럴 걱정 없이 너무 편하게 찼습니다.






아래 사진은 밝은날과 흐린날입니다.


밝은 날엔 블링하게~


흐린날은 차분하게~


날씨나 빛에 따라 얼굴이 달라보여 장소에 따라 시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20180708_143922.jpg20180628_183350.jpg





 다이얼 느낌이 다양해서 복장에 상관없이 찰 수 있을듯합니다.


여름이라 반팔뿐인 사진이지만 셔츠나 니트에 더 잘 어울리겠네요.


드레시한 복장이나 케주얼한 복장 다 잘 어울릴듯합니다.


세이코 PRESAGE 라인 시계들이  멋진모델이 많은데요


갖고 싶은 시계가 하나 더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좋은기회를 주신 삼정시계와 타임포럼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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