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쇼파드 알파인이글~ Chopard

스위스동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겨울이라고 좀 묵혀뒀던 쇼파드 알파인이글 간만에 차고 나왔네요. 

역시 강렬한 독수리 홍채의 다이얼이 이쁩니다. 무게감도 과하지 않아 좋고 두께도 얇아서 손목에 차르르 감기는 느낌도 너무 좋네요. 일체형 브레이슬릿 광풍을 타고 생겨났지만 역시 내공 있는 브랜드라 허투루 만들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특히나 빛을 받으면 더 쨍하고 하얗게 빛나는 루센트 스틸은 오히려 18k 화골 보다도 더 강한 은빛을 냅니다. 아마 아래 두사진을 보면 빛을 받을때와 그렇지 않을때 차이가 꽤나 잘 보이시죠? 자체 포샵 효과 처럼 뽀얗게 나오네요 ㄷㄷ 

사진 두장으로 짧게 인사드리고 갑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