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기★미도 오션스타 캡틴 IV Mido
안녕하세요 이제 날씨가 풀려가는 듯...싶더니만 다시 추워진것같네요 ㄷㄷ;;
주말 그냥 기분내키는 데로 시계를 두점 질러버렸습니다.......(이것도 병인데 참..-_-;)
Mido Ocean Star Captain IV 와
GW-5610 BC
요 두녀석입니다. 그중 스위스동이니 오션스타의 득템기를 부족한 필력이나마 성심껏 작성해보겠습니다.^^
두둥!! 이녀석입니다!
박스 개봉샷은 멀티포트 때와 다를게 없음으로 생략.....-.-
간단한 스펙을 적어보자면..
판매몰에서 복사해보려는데 마땅히 자세히 나온 곳이 없네요....ㅜㅜ
간단하게 나마 공식홈에서 참고하여 적어봅니다.
Movement: eta 2836-2
Dial size: 42.5mm
Height: 11.5mm
lug to lug: 22mm
weight: 182g
water resistant 20bar
Saphire glass + mineral glass(뒷백)
이정도..그리고 미도의 다이버 시계에는 코르크 방식?이 사용되었다는 데 뭐 열어서 확인할 수 가 없으니..;
직전 사용하다 좋은 분께 양도한 Steinhart forty-four 의 경우 44mm, 두께 13.6mm, 무게 205g 로써 수치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실 착용시
체감상 확 느껴지더군요.
좀 더 들이대서 한 컷.
다이얼의 패턴이 이녀석의 태생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용두의 양각으로 새겨진 Mido 로고
그리고 아마도 추측컨데 30bar의 방수를 양보하고, 적용한 시스루 백.
정면으로는 이런 모습이구요. 어떻게 보면 다소 싸구려틱 해 보일 수 있는 색 조합입니다..
참고로 올해 중3올라가는 제 동생 (13년 터울의..ㄷㄷ) 에게 제작년 사준 Pulsar시계와 같은 컬러 조합이네요. ↓ 요녀석이죠.
급하게 들고와서 찍었더니 지문이 자글자글..왠일인지 30만원짜리 요녀석의 유광 다이얼이 오션스타보다 고급스러워보입니다..두둥..
버클의 음각 각인.
요게 은근히 신경쓰이는게..O자가 제 눈에는 아무리봐도 좀 어긋나 보이네요-ㅅ- 혹은 폰트사이즈가 MID에 비해 미세하게 작은 것도 같고..
해외 포럼의 다른리뷰를 봐도 똑같은 걸 보니 제 오션스타만 불량은 아닌듯 싶고..
너무 예민한가봅니다.ㅎㅎ
버클 뒷 모습이구요.
제 직업상 써쓰..라고 부르는 스테인리스 스틸이란 걸 명기해놓았습니다.
미도라는 브랜드는 처음 멀티포트란 모델을 들이면서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는데,
멀티포트는 제 짧은 시계 역사상(?) 가장 오래 방출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걸 보아 만족감이 큰 것 같습니다..ㅎㅎ
멀티포트로 인해 미도에 대한 좋은 인상을 안겨주었고, 다이버 워치를 고르는데 있어서 여러 후보중 오션스타의 호감도+1을 주었네요.
실착 비교사진입니다. 확실히 44mm옆에 있어서 그런지 작아보입니다. 멀티포트의 다이얼색상이 흰색이라 좀 더 커보이기도 하구요.
신나서 요래요래 차봅니다........ㅎㅎㅎㅎㅎㅎ
실착 옆모습인데, 확실히 기존 사용해왔던 빅사이즈의 여느 다이버에 비해 얇은 두께가 확 체감되네요. ^^
생전 안써본 카메라 색상 추출모드로 빨간 세컨핸드만 잡아봤습니다.ㅎㅎ
제가 좋아하는 미도 로고.
빨/파의 색감이 좀더 도드라져 보이게 포샾으로 살짝 손좀 대봤습니다. 뭔가 쫀득쫀득한 느낌..??
야광샷은 해외 포럼 유저분껄 퍼왔습니다..장롱위에 먼지덮여 있는 삼각대 꺼내기가 귀찮......양해바랍니다 ㅜㅜ
+
그리고 보너스 함께 구입한 지샥!!
GW-5610 BC 라는 모델입니다. 처음 재팬동 유저분들 리뷰만 보았을 땐 뭐 시계가 저리 투박하고 안이쁠까.........싶었는데 실물을 보고 덥썩 질러버렸습니다..ㄷㄷ;;
필드워치로는 딱 인것 같습니다. ㅎㅎ
일본시계도 이로써 두점이 되었는데 공교롭게 모두 전파 + 솔라 시계 조합이네요..-_-;;
두서없이..그리고 주제도 없이....주저리주저리 사진찍은것에 몇마디 보태 적어본 짤막한 리뷰입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직도 날씨가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 ^^
Peace Out-!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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