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예쁜 밀가우스..... Milgauss
안녕하세요, sargaso 입니다.
오랜만에 득템을 하니 사진도 자주 올리게 되는군요.
그린 밀가는 저도 처음 겪어보는데, 롤렉스 라인 중에서도 그 포지션이 독특한 것 같습니다.
제 첫 느낌은 생각보다 많이 무겁다는 것...
스틸인데도 그 묵직함이 바로 전해져오더군요.
그리고 사이즈가 작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
아마도, 돔 베젤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서브처럼 주위를 감싸는 부분이 없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재미있는건...밀가의 세 모델 중 그린 밀가우스가 제일 비쌉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모르겠는데...아시는 분은 좀 가르쳐주세요.
밀가 초보의 눈에, 밀가의 포인트는 역시 초록 글래스와 초침인 것 같습니다.
오래 차오신 분들은 또 다른 매력을 말씀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손에 들고 찍다보니 흔들린 사진도 있는데...그건 그것대로 맛이 있는 것 같아서 그냥 넣었습니다^^
시계를 좋아하다보니...쪼그리고 앉아서 별걸 다 찍는다고 옆에서 뭐라고들 하는군요^^
봄 같지 않은 이 봄에, 회원님들...모두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요즘 감기는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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